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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래 구조상 불가능"…증권사들, '삼전·하닉 레버리지' 의혹 전면 부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둘러싼 유동성공급자(LP) 자전거래 의혹에 대해 증권사들과 금융투자업계가 전면 부인에 나섰다. 한국거래소 역시 단순 증권사별 체결 규모만으로는 자전거래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8개 자산운용사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 16개를 동시 상장한 가운데 일부 자산운용사들이 자사 상품의 거래량을 부풀리기 위해 중소형 증권사 LP로 하여금 자전거래를 유도했다는 의혹이 2026-05-27 21:15:46 -
피스피스스튜디오, 일반청약 경쟁률 1194대 1…증거금 7.28조 몰려 피스피스스튜디오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19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지난 26~27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568만160주 모집에 6억7721만1160주가 접수됐다고 27일 밝혔다. 청약 건수는 총 41만8078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청약은 공동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7조2800억원이 몰렸다. 앞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329개 기관이 참여 2026-05-27 20:00:30 -
"내가 이만큼 썼다고?"…우리카드, 맞춤형 금융 에이전트 출시 우리카드가 고객 소비 패턴을 분석해 카드 사용 내역과 혜택, 금융상품 등을 한 번에 알려주는 맞춤형 금융 에이전트 서비스 '우리WON피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WON피드는 고객의 카드 이용 내역을 타임라인 형태로 구성하고 주요 알림을 메시지 피드 방식으로 배치해 혜택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 화면 내에서 이용한도 상향, 각종 제신고 거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대금명세서가 확정됐을 때는 결제일과 결제금액 정보 등을 제공한다. 결제 패턴을 기 2026-05-27 17:37:48 -
코나아이, 부국증권과 STO 사업 협력…투자 영역 확장 핀테크기업 코나아이가 부국증권과 손잡고 토큰증권(STO) 기반 지역 투자 사업 모델 구축에 나섰다. 지역 유휴 부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디지털 자산화해 주민들이 소액 투자에 참여하고, 수익은 지역화폐 형태로 돌려주는 형태다. 코나아이는 부국증권과 STO 및 디지털자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코나아이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기술과 부국증권의 금융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지역 투자 사업 모델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나 2026-05-27 17:37:23 -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첫날 거래대금 '10조'…삼성·미래에셋 ETF '싹쓸이' 국내 최초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첫날부터 폭발적인 거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레버리지 ETF에 자금이 집중되면서 국내 ETF 시장 전체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섰다. 27일 연합인포맥스 자료에 따르면 이날 상장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16종의 장 마감 기준 거래대금 합산 규모는 약 10조4043억원, 시가총액은 4조9993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상품은 삼성자산운용 ‘KODEX SK하이닉 2026-05-27 17:27:33 -
"주주 보호 강화 필요" vs "과도한 규제 우려"…중복상장 개선안 놓고 의견 교차 중복상장 제도 개선을 둘러싸고 일반주주 보호 강화 필요성과 기업 자금조달 위축 우려가 맞부딪혔다. 기관투자자들은 중복상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강도 높은 주주 보호 장치 도입을 요구한 반면, 업계 측은 일률적인 규제가 기업공개(IPO) 시장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거래소는 27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에서 '중복상장 제도개선 3차 세미나'를 열고 중복상장 과정에서의 모회사 이사회 책임과 주주 보호 의무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6-05-27 16:47:34 -
[서소문 고가 후폭풍] 'KTX 동맥'은 왜 하나였나…19년 만에 드러난 서울역 북측 병목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로 KTX와 일반열차 130여 회가 멈추거나 단축된 가운데 철도업계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서울역 북측 경의선 축에 전적으로 의존해 온 간선 철도망의 취약성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사고는 단순히 한 구간의 전차선이 끊긴 문제가 아니라 서울역을 중심으로 한 차량 회송 체계가 병목에 갇힌 사례라는 점에서 파장이 크다. 철도 당국이 사고 여파를 수습하는 데 애를 먹는 근본적인 원인은 선로 자체 파손보다 차량 운용 마비에 있다. 잔해가 덮 2026-05-27 16:46:05 -
[서소문 사고 후폭풍] 노후 고가에 끊긴 'KTX 동맥'…열차 131회 연쇄 차질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구조물 붕괴 사고 여파가 이틀째 이어지며 KTX와 일반열차 등 운행이 131회 중지되거나 단축되는 교통 대란이 발생했다. 국가 철도망 중심축인 서울역 일대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여객 수송은 물론 출근길 시민들 발이 묶이는 등 연쇄적 교통 지연이 빚어지고 있다. 2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열차 운행 조정 현황’에 따르면 이날 계획된 전체 열차 운행 횟수 683회 중 80.8%인 552회만 정상 운행했다. KTX와 일반열차를 포함해 총 131회 운행이 전면 중지되거나 단축된 결 2026-05-27 16:37:32 -
[서소문 사고 후폭풍] 29㎜ 처짐 뒤 현장 진입…토목 해체 안전망 도마에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구조물 이상 징후가 포착된 뒤 합동 안전점검 과정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토목 구조물 해체 분야의 제도적 공백과 안전관리 한계가 도마에 올랐다. 건축물 철거를 중심으로 강화돼 온 현행 해체 안전관리 체계가 철도 위 고가차도 같은 토목 인프라 해체에는 충분히 작동하고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토목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는 구조물 처짐 등 이상 징후가 확인된 뒤에도 현장 점검 인력이 투입되는 과정에 2026-05-27 16:36:08 -
롯데손보 경영개선안 조건부 승인…매각 작업 속도 붙나 금융위원회가 롯데손해보험의 경영개선계획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매각 작업에도 다시 시동이 걸릴 전망이다. 롯데손보는 한 단계 높은 적기시정조치인 경영개선명령은 피했지만, 앞으로 1년6개월 동안 자본적정성 개선 조건을 이행해야 한다. 27일 금융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롯데손보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 승인 조건이 자본적정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조건은 경영·영업상 비밀에 해당할 수 있다며 3년간 비공개하기로 했 2026-05-27 16:11:01 -
KDX컨소시엄, '토큰증권' 둘러싼 오너 2·3세 주도권 경쟁 토큰증권(STO) 법제화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를 추진 중인 KDX컨소시엄 내부에서 오너 2·3세 간 주도권 경쟁이 전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 인프라 사업을 둘러싼 경쟁이 단순 플랫폼 구축을 넘어 차세대 경영 승계 구도와도 맞물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이 주도하는 KDX컨소시엄에는 키움증권과 교보생명, 카카오페이증권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 2월 KDX컨소시엄과 넥스트레이드(NXT) 컨소시엄을 토큰증 2026-05-27 15:57:29 -
[별별금융] 카뱅은 'B'·토뱅은 '심볼'…케이뱅크, 브랜드 각인 속도 케이뱅크가 모바일 앱 아이콘 단순화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경쟁사의 브랜드 파워 추격에 나선다. 오프라인 점포가 없는 인터넷전문은행 특성상 앱 아이콘이 고객과 만나는 '간판' 역할을 하는 만큼, 모바일 화면 속에서 얼마나 빠르게 인식되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정체성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모바일 앱 아이콘을 변경한다. 기존 파란색 바탕에 'Kbank' 문구를 넣었던 디자인에서 'bank'를 덜어내고 'K'만 2026-05-27 15:55:38 -
[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 쏠림 속 8200선 안착…코스닥은 3%대 급락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주 강세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효과에 힘입어 8200선에 안착했다. 코스피는 장중 8400선을 돌파했지만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채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에 3% 넘게 급락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1.19포인트(2.25%) 오른 8228.7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4.61포인트(2.42%) 오른 8242.12에 출발한 뒤 장 초반 8450.26까지 치솟 2026-05-27 15:47:42 -
코스피 8000 시대…"코리아 디스카운트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코스피 8000 시대를 맞아 한국 자본시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정부와 한국거래소, 시장 참가자들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이 국내 증시 재평가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 시상식 및 세미나’에는 정부와 국회, 거래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2026-05-27 15:37:43 -
[속보] 코스피, 181.19p(2.25%) 오른 8228.70 마감 코스피, 181.19p(2.25%) 오른 8228.70 마감 코스닥, 39.39p(3.36%) 내린 1133.13 마감 2026-05-27 15:33:22 -
[핫타임] 레버리지 ETF 상장 첫날 '불기둥'…삼전·닉스 또 신고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첫날 나란히 급등하며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메모리 업황 장기 호황 기대에 ETF발 신규 수급까지 유입되면서 반도체 대형주 쏠림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250원(4.43%) 오른 3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2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전날에 이어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21만9500원(10.70%) 급등한 227만1500원에 거래 중 2026-05-27 15:27:35 -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1년 새 2억 뛰었다…15억 이하에 실수요 몰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1년 새 2억원 넘게 오르며 12억원을 넘어섰다. 고가 아파트 상승세가 주춤한 사이 대출 규제로 강남·마포·성동 등 고가 지역 진입이 어려워진 실수요가 15억원 이하 중저가·외곽 단지로 이동하면서 중간 가격대를 밀어올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5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12억3833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10억833만원보다 2억3000만원가량 오른 수준이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3억6677만원에서 3억7667만원으로 990만원가량 2026-05-27 15:08:05 -
30일 압구정·반포 재건축 결전…한강뷰·금융조건 총력전 서울 강남권 핵심 재건축 사업지인 압구정5구역과 신반포19·25차가 오는 30일 나란히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연다. 압구정에서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반포에서는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맞붙는다. 한강 조망과 금융 조건, 특화 설계가 조합원 표심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 사업도 같은 날 시공사를 최종 결정한다. 압구정5구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2026-05-27 15:0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