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솟는 분양가에...수도권 분양시장서 전용 85㎡미만 인기↑
    치솟는 분양가에...수도권 분양시장서 전용 85㎡미만 인기↑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5㎡ 미만 아파트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며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8월 수도권 지역에서 85㎡ 미만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26.59대 1로 나타났다. 85㎡ 이상의 1순위 평균 경쟁률 5.91대 1과 비교하면 4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서울은 85㎡ 미만 1순위 경쟁률이 150.24대 1에 달했다. 85㎡ 이상은 49
    • 2024-09-06
    • 09:41:52
  • [특징주] KC그린홀딩스·KC코트렐, 워크아웃 개시에 상한가
    [특징주] KC그린홀딩스·KC코트렐, 워크아웃 개시에 '상한가'
    KC그린홀딩스와 KC코트렐이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에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현재 KC코트렐은 전장 대비 120원(29.78%) 오른 523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KC그린홀딩스도 전장보다 250원(29.90%) 오른 1086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KC그린홀딩스는 채권은행 등의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 개시가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KC코트렐 역시 워크아웃을 개시한다. 두 회사 모두 관리기관은 오는 11월 22일
    • 2024-09-06
    • 09:39:39
  • [개장시황] 국내 증시, 외국인 매도세에 개장 직후 0.5% 하락 전환… 미 고용지표 관망심리 우세
    [개장시황] 국내 증시, 외국인 매도세에 개장 직후 0.5% 하락 전환… "미 고용지표 관망심리 우세"
    국내 증시가 외국인 매도세로 전 거래일 대비 0.5%안팎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늘 밤 미국 8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려는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38포인트(0.48%) 내린 2563.12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2576.66에 개장했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했고 낙폭이 확대됐다. 코스피에서 개인은 551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522억원, 기관은 3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
    • 2024-09-06
    • 09:25:58
  • LH, 2024 GICC 참가...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
    LH, '2024 GICC' 참가...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GICC는 정부와 주요 해외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우리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행사다. 올해는 오는 10일부터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삼성동)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주요 발주국의 장·차관, CEO 등 핵심 인사를 초
    • 2024-09-06
    • 09:21:29
  • 하나은행, 전자무역서비스 통한 비대면 유산스 송금 서비스 시행
    하나은행, 전자무역서비스 통한 비대면 '유산스 송금' 서비스 시행
    하나은행은 수출입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전자무역서비스(EDI, Electronic Data Interchange)를 통한 비대면 '유산스(Usance) 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2022년 도입한 유산스 송금은 기업이 수입대금을 결제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절차가 간편한 일반 해외 송금의 편의성과 수입대금의 사후 결제가 가능한 신용장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입 기업은 신용장을 개설하지 않아도 인수금융을 통해 수입대금을 지급할 수 있다. 이후
    • 2024-09-06
    • 09:16:00
  • [속보] 코스피, 1.16p(0.05%) 오른 2576.66 출발
    [속보] 코스피, 1.16p(0.05%) 오른 2576.66 출발
    코스피, 1.16p(0.05%) 오른 2576.66 출발 코스닥, 0.60p(0.08%) 오른 725.88 출발
    • 2024-09-06
    • 09:01:24
  • 코오롱글로벌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청약 선전…경쟁률 7.78대 1
    코오롱글로벌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청약 선전…경쟁률 7.78대 1
    코오롱글로벌이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대에 공급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청약에 909개의 통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3~4일 진행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청약에서 723가구(특별공급 제외)의 일반공급 물량에 총 909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앞서 특별공급에서는 113건이 접수되었으며,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타입으로 7.78대 1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라엘에스’가 공급된 5월 이후 울산에서 청약을 진행한 두 개 단지 모두 모집 가구의 평
    • 2024-09-06
    • 09:00:00
  • 현대엔지니어링, 전남 보성군 주거취약계층에 모듈러 주택 기증
    현대엔지니어링, 전남 보성군 주거취약계층에 모듈러 주택 기증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 전라남도 보성군 주거취약계층에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고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10' 집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에서 진행된 집들이 행사에는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서형빈 보성군 부군수, 김유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입주를 기념하고 수혜자와 함께 기프트하우스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성군에 기프트하우스로 기증하는 모듈러 주택은 적층형
    • 2024-09-06
    • 08:51:07
  •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4차도 유찰…수의계약 가능성↑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4차도 유찰…수의계약 가능성↑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이 또다시 무산됐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접수를 마감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공고 결과 최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유찰됐다. 앞선 3차 재공고에서 유찰을 피하고자 입찰 참여 조건을 완화했지만 추가 신청 업체가 나오지 않은 것이다. 국토부는 지난 3차 입찰을 앞두고 건설업계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일부 요건을 완화했다. 상위 10개 건설사 공동수급 제한을 기존 2개사 이내에서 3개사 이내로 변경했고, 설계기간도 10개월에서 12개월로 2개월
    • 2024-09-06
    • 08:33:49
  • NH證 강원랜드, 증설로 실적 성장동력 확보…밸류업 매력도 부각
    NH證 "강원랜드, 증설로 실적 성장동력 확보…밸류업 매력도 부각"
    NH투자증권은 6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장 증설 효과와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화정 연구원은 "11년 만에 증설을 허가 받았지만 증설을 위한 준비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단기 실적에 대한 효과는 제한적"이라며 "다만 증설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2028년부터는 과거 영업이익 수준(연간 5000억원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랜드의 현재 최대 우려는 매스 지표 둔화&qu
    • 2024-09-06
    • 08:21:02
  • 유안타證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긍정적… 목표가↑
    유안타證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긍정적… 목표가↑"
    유안타증권은 6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51만원에서 5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고려아연은 2023년 11월~2024년 3월 1000억원, 2024년 5~7월 1500억원, 2024년 8월부터 내년 5월까지 4000억원 등 세 번에 걸쳐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발표 시점 기준 시가총액 대비 자사주 매입 총액 비중은 첫 구간에 1.0%, 둘째 구간에 1.5%, 셋째 구간에 3.8%이며 구간별 거래량 대비 자사주 매입 비중
    • 2024-09-06
    • 08:15:10
  • [아주증시포커스] 증권신고 검토에 눈 부릅뜬 금융당국… 기업 떨고 투자자 웃고 外
    [아주증시포커스] 증권신고 검토에 눈 부릅뜬 금융당국… 기업 떨고 투자자 웃고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증권신고 검토에 눈 부릅뜬 금융당국… 기업 떨고 투자자 웃고 -올해 상반기 제출된 증권신고서 중 금융감독원이 명시적으로 정정을 요구한 비율은 4.7%. 전년 한 해 정정요구 비율은 3.8%. -금감원은 정정요구를 통해 최대주주 주식 변동을 수반한 합병, 신규 상장 추진 기업의 증권신고서에 대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라고 요구. -IPO 일정을 미룬 기업은 45곳. 증권신고 후 상장 철회나 정정신고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크다 보고 처음부터 공들여 한 번에 상장 성공
    • 2024-09-06
    • 08:00:00
  • 자금 확보 기업들, 회사채 발행 속도
    "자금 확보" 기업들, 회사채 발행 속도
    한동안 잠잠했던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9월 미국 중앙은행의 정례회의를 앞두고 추석 전까지 자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많다. 연말로 갈수록 수급에 불리할 수 있다는 불안감도 자금 조달 속도를 부추기고 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회사채 순발행 규모는 2조1684억원을 기록했다. 전월에는 발행보다는 상환이 많은 순상환 기조를 보였다. 회사채 발행이 8월 후반부터 몰렸고 9월 들어서도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 기준금리 인하가 선
    • 2024-09-06
    • 06:00:00
  • 증권신고 검토에 눈 부릅뜬 금융당국… 기업 떨고 투자자 웃고
    증권신고 검토에 눈 부릅뜬 금융당국… 기업 떨고 투자자 웃고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장사가 공시하는 증권신고서 내용을 꼼꼼히 들여다보며 기업들 사이에서 불편한 한숨이 터져 나온다. 합병, 신규 상장 등에 더 상세한 정보를 담으라는 주문에 기업들은 어렵다고 호소하지만 투자자 보호 관점에선 필요한 조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5일 금감원이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이 제출한 증권신고서 가운데 금감원이 명시적으로 정정을 요구한 비율은 4.7%로 작년 한 해 정정요구 비율(3.8%)보다 0.9%포인트 증가했다. 정정요구 비율은 2020년부
    • 2024-09-06
    • 06:00:00
  • 증권사 순이익, 증시 둔화로 29% 급감…대형사 vs 중소형사 양극화 심화
    증권사 순이익, 증시 둔화로 29% 급감…"대형사 vs 중소형사 양극화 심화"
    증시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증권사들의 올 2분기 순이익이 1분기 대비 2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형 증권사는 영업부문 전반에서 양호한 실적을 냈지만, 일부 중소형 증권사는 부동산PF에 편중된 사업구조 등으로 부진한 수익성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양극화됐다는 진단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2분기 60개 증권사의 순이익은 1조7703억원으로 전 분기(2조5052억원) 대비 7349억원(29.3%) 감소했다. 전년 동기(1조466억원) 대비로는 오히려 7237억원(69.1%)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 순이익 감소
    • 2024-09-06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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