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더본코리아, 코스피 상장 절차 돌입… 11월 상장 목표
    백종원 더본코리아, 코스피 상장 절차 돌입… 11월 상장 목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더본코리아는 주당 2만3000~2만8000원에 총 300만주(총 690억~840억원)를 공모하는 계획을 담은 코스피 상장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더본코리아는 다음 달 15일부터 2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24~25일 일반 청약을 거쳐 11월 중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임했다. 백종원 대표가 1994년
    • 2024-09-05
    • 17:06:04
  • 고금리 부담에 이자 내려주세요…2금융권서 금리인하 신청 쑥
    고금리 부담에 "이자 내려주세요"…2금융권서 금리인하 신청 '쑥'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 제2금융권에서 금리 인하 요구가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건수 증가와 함께 수용률도 높아지며 이자 감면액도 늘었다. 업계는 제도가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저축은행들에 신청된 금리 인하 요구는 9만1328건으로 지난해 동기 6만1292건 대비 49%가량 늘었다. 이 중 저축은행이 금리 인하를 수용한 사례는 3만6963건이며 수용률은 40.5%다. 작년 상반기 대비 수용률(36.0%)이 4.5%포인트 높아졌다.
    • 2024-09-05
    • 17:00:00
  • 국내 리츠시장 호황 이미 시작됐다…500억원 뭉칫돈 유입
    "국내 리츠시장 호황 이미 시작됐다"…500억원 뭉칫돈 유입
    국내 상장 리츠(부동산투자) 시장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연 배당수익률은 최대 8.5% 등까지 치솟는 등 주가 등락을 떠나 배당률 자체로 매력을 보이고 있다. 리츠업계는 금리 하락기를 앞두고 기관은 물론 개인들의 뭉칫돈이 들어오고 있다며, 리츠 시장의 호황은 이미 시작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조준현 한국리츠협회정책본부장은 5일 여의도에서 한국리츠협회가 주최한 상장리츠 투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11월 리츠종합지수는 저점을 지나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금리 하락을 앞
    • 2024-09-05
    • 16:37:07
  • 실손 간소화 시스템 구축, 결국 4차 공고…반쪽 시행 우려
    '실손 간소화' 시스템 구축, 결국 4차 공고…'반쪽 시행' 우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구축 확산사업 참여기관 모집이 결국 4차 공고까지 이어졌다. 전자의무기록(EMR) 관리 업체들의 무관심 때문이다. 내달 25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EMR 업계 참여율이 낮은 탓에 제도가 ‘반쪽짜리’로 시작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오는 12일까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구축 4차 확산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기관 모집이 4차까지 이어진 이유는 올해 7~8월 진행된 세 차례 모집에
    • 2024-09-05
    • 16:25:24
  • 내릴 땐 더 내리고 오를 땐 찔끔…SK하이닉스·삼성전자 주가 디커플링
    내릴 땐 더 내리고 오를 땐 찔끔…SK하이닉스·삼성전자 주가 디커플링
    국내 증시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방향성이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따라 엇갈리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보다 상승폭을 키우면서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테마 대장주로 자리 잡았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주가가 24만8500원까지 치솟으면서 수익률이 최고 77%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4%에 그친다. 반도체 경기에 따라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던 두 종목이 AI 테마에 엇갈리고 있다. 수익률 차이를 불러온 건 HBM 메모리 공급 여부다.
    • 2024-09-05
    • 16:07:50
  • 청계천 변 서린동에 30층 신축 빌딩 들어선다
    청계천 변 서린동에 30층 신축 빌딩 들어선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계천 변 서린 사옥 옆에 123m 높이의 빌딩이 들어선다. 5일 서울시는 전날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서린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4‧5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종로구 서린동 111-1 일대 종로와 청계천 사이에 위치한 서린구역 내 3개 지구다. 시는 1973년 구역 지정 이후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2개 지구(4·5지구)와 기존에 사업을 완료한 1개 지구(3지구)를 통합 개발할 수 있도록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 2024-09-05
    • 16:05:11
  • LH, 청년 공상 소방관에 소방영웅주택 지원
    LH, 청년 공상 소방관에 '소방영웅주택'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공상(公傷) 소방관의 안정적 주거 지원을 위해 '소방영웅주택'을 최초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영웅주택은 공무를 수행하다 신체적·정신적 부상, 장애를 입은 청년 소방관이 안정적 주거환경에서 치료·상담·재활 등 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는 특화형 주택이다. LH는 이날 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소방영웅주택'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LH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
    • 2024-09-05
    • 16:04:30
  • 둔촌주공 조건부 전세대출 혼란…5대 은행, 제각각 방침 재정비
    둔촌주공 '조건부 전세대출' 혼란…5대 은행, 제각각 방침 재정비
    은행이 최근 제각각의 가계대출 억제 방침을 쏟아내며 부동산 시장에 혼란이 커지고 있다. 당장 11월 대규모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레온(둔촌주공) 입주자의 대출 문의가 은행에 빗발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장은 다음 주 중 은행장들과 만나 실수요자 중심의 일괄된 가이드라인을 내놓을 전망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영업점에는 가계대출 방침을 두고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은행이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전면 중단하는 동시에
    • 2024-09-05
    • 16:00:00
  • 정부 제7차 부동산 TF 회의…8·8 주택공급대책 후속 조치 이뤄져야
    정부 제7차 부동산 TF 회의…"8·8 주택공급대책 후속 조치 이뤄져야"
    정부는 제7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를 개최해 8·8 주택공급 확대 방안 관련 민간업계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 민간 업계는 8·8 뒷받침하기 위해 후속 조치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공동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주택공급 업계 관계자들은 "8·8 주택공급 확대방안은 민간의 주택공급 여건 개선을 위한 적절한 방안"이라며 &
    • 2024-09-05
    • 15:58:56
  • 한토신과 MOU 맺은 분당 서현효자촌 선도지구 동의율 85% 달성 
    한토신과 MOU 맺은 '분당 서현효자촌' 선도지구 동의율 85% 달성 
    최근 한국토지신탁과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분당 서현효자촌 통합재건축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율 85%를 달성했다. 5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분당 서현효자촌 통합재건축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의서를 받은 지 약 한 달 만에 85%를 기록했다. 4개 단지 모두 동의율 80%를 고루 넘겼다. 동의율은 선도지구 배점항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앞서 서현효자촌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는 지난 2일 한토신과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 2024-09-05
    • 15:54:21
  • 분당은 95% 향하는데 산본은 50% 미만…선도지구 동의율 온도차
    분당은 95% 향하는데 산본은 50% 미만…선도지구 동의율 온도차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신청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각 지역 단지들이 주민동의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다만 지역별로 사업성에 따른 재건축 기대감이 온도차를 보이며 동의율 달성 수준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뒤늦게 통합 추진으로 나선분당 아름마을 12구역 건영·태영·한성·두산·삼호 통합재건축추진 단지는 최근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공모신청 본동의율이 91%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분당 시범 우성·현대 통합재건축 추진
    • 2024-09-05
    • 15:49:26
  • 1년새 3배로 뛴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경쟁률… 강남3구서 더 치열했다
    1년새 3배로 뛴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경쟁률… 강남3구서 더 치열했다
    청약 특별공급 유형 중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경쟁률이 1년 새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등 청약 시장 상황이 좋아져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데다 정부의 청약제도 개편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8월 서울에서 이뤄진 민간 아파트 청약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경쟁률(이하 해당지역 기준)은 49.59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서울 지역에서 접수한 아파트 청약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경쟁률(15.10대 1)
    • 2024-09-05
    • 15:49:10
  • [마감시황] 국내 증시, 반도체 등 외국인 매도세에 반등 실패… 2570선으로 후퇴
    [마감시황] 국내 증시, 반도체 등 외국인 매도세에 반등 실패… 2570선으로 후퇴
    반등하며 출발한 국내 증시가 반도체 등 전기전자 대형주 중심으로 순매도 물량을 쏟아낸 외국인 움직임에 하락 전환해 2570선에서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30포인트(0.21%) 내린 2575.50에 마감했다. 지수는 개인들의 매수세로 전장보다 17.56포인트(0.68%) 오른 2598.36에 출발했으나 장중 외국인의 매도세에 결국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에서 개인이 4618억원, 기관이 123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586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
    • 2024-09-05
    • 15:49:02
  • [속보] 코스피, 5.30p(0.21%) 내린 2575.50 마감
    [속보] 코스피, 5.30p(0.21%) 내린 2575.50 마감
    코스피, 5.30p(0.21%) 내린 2575.50 마감 코스닥, 6.47p(0.88%) 내린 725.28 마감
    • 2024-09-05
    • 15:38:27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성북동 고등학교서 불법사금융 예방 특강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성북동 고등학교서 불법사금융 예방 특강
    저축은행중앙회가 서울 성북동에 있는 서울동구고등학교를 방문해 1·2학년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17년부터 서울동구고와 '1사1교'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사1교 금융교육이란 2015년 금융감독원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금융회사는 자매결연을 한 초·중·고교에 각종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금융업과 금융사기 예
    • 2024-09-05
    • 15: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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