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9월 문여는 '야간 주식시장'…헤지 수단 없는 커버드콜 ETF '어찌할꼬~' 오는 9월 주식 거래 시간이 오후 8시까지 연장되지만, 최근 개인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는 야간 거래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유동성 공급 부족으로 소외될 위기에 처했다. 주식 현물 시장은 연장되는 반면 가격 형성에 필수적인 옵션 시장은 일찍 문을 닫는 '거래 시간 미스매치'로 인해 유동성공급자(LP)의 헤지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거래소는 커버드콜 등 구조가 복잡한 종목의 야간 거래 포함 여부를 두고 운용사들과 면담을 진행 중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6-03-23 18:00:00 -
[공시가 쇼크 후폭풍] "전월셋값 더 오르기 전에"…서울도 '외곽'지역 매수 러쉬 최근 위축된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외곽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중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실수요 매수세가 빠르게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공시가격 인상 등으로 인한 세제 부담이 전·월세 시장으로 전가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외곽 지역에서 30·40세대 무주택자들의 매수 러쉬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23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외곽 자치구에서 30대의 주택 매입 비중이 크게 늘었다. 통계를 보면 올해(1~2월) 들어 성북구 내 집합건물을 매입한 매수인 중 30대 비중은 36.1% 2026-03-23 18:00:00 -
[공시가 쇼크 후폭풍] 보유세 늘자 강남 매물'쑥'..."펜트하우스까지 급매로" 공시가격 상승으로 보유세 부담이 급격히 커지자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늘고 있다. 세금 인상과 양도세 중과 재개를 앞두고 관망하던 집주인들이 매도에 나서면서 고가 주택 시장을 중심으로 ‘급매’ 확산 조짐이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23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아파트 매물 물건은 1만 803건으로 올해 공시가격이 발표된 지난 17일 1만 263건보다 5.2% 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강남구를 포함한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은 일제히 2026-03-23 18:00:00 -
[공시가 쇼크 후폭풍] 서울 아파트 값 1년새 33% 하락… 거래량도 '뚝'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거래가격이 1년 만에 10억원 밑으로 주저앉았다. 거래량도 1300여건에 그치는 등 눈에 띄게 감소했다. 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18.67% 뛰었지만 실수요자 부담으로 인해 거래가격이 급격히 얼어붙는 모습이다. 23일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서울부동산정보광장 등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거래금액은 올해 3월 9억5791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 14억2691만원에서 1년 만에 4억6900만원(32.9%)가량 빠진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평균 전세 거래금액은 5억7585 2026-03-23 18:00:00 -
중동사태 장기화에 업종별 희비교차…"유틸리티,건설업종 상대적으로 강세" 중동 전쟁 이후 유가 급등과 원·달러 환율 상승, 물류 차질 등이 겹치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업종이 직격탄을 맞은 반면, 유틸리티와 건설업은 방어주 역할을 하며 오히려 상승세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쟁 발발 이전인 지난달 27일 대비 이달 20일까지 코스피는 7.41%, 코스닥은 2.62% 각각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18.61%), 철강(-14.98%), 에너지화학(-10.79%), 헬스케어(-7.95%), 기계장비(-7.03%) 순으로 낙폭이 컸다. 대표 종목들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현대차(-23.29%), 기아(-1 2026-03-23 17:33:23 -
코스피 6.5% 급락, 환율 1517 돌파…또 요동친 한국 금융시장 트럼프의 '최후통첩'이 한국 금융시장을 뒤흔들었다. 코스피는 장중 7% 가까이 급락해 5400선을 간신히 유지했다. 원·달러 환율도 1517원을 넘어서면서 2009년 3월 9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관련기사 5, 10면>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75.45포인트(6.49%) 내린 5405.75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큰 폭으로 하락하며 오전 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 들어 10번째 사이드카 발동이며, 매도 사이드카로는 6번째다. 오후에는 장중 5400선까지 2026-03-23 17:32:47 -
"역대급 실적' 증권사들…광고비는 늘리고 전산투자는 줄였다? 증권가는 지난해 '실적 풍년'이었다. 증시 초호황에 매출과 이익이 급증했다. 다만, 주식 투자자가 늘고 거래가 급증하면서 전산사고도 빈번했다. 호(好)실적에 비례해 광고·선전비를 늘리면서 전산운용비를 줄인 곳도 적지 않다. 일각에선 반복되는 전산 장애와 맞물리며 투자자 보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키움·KB·신한·NH·하나·대신·미래·한국투자증권 등 9개 주요 증권사 가운데 지난해 전산운용 2026-03-23 17:14:51 -
[오늘의 주총] 우리금융 임종룡 2기 닻 올려…카카오페이, 스테이블코인 사업 속도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의 연임 확정을 포함해 주요 금융사들이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 체제 안정과 향후 전략 방향을 구체화했다. 우리금융은 동양생명 등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에 방점을 찍었고, 카카오페이는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23일 오전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임종룡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2023년 3월 취임한 임 회장은 지난해 12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회장 후보로 선정됐다. 새 임기는 2029년 3월까지 2026-03-23 17:00:04 -
"이사 대신 버틴다"...서울 아파트 2채 중 1채 '재계약' 서울 아파트 전·월세 시장에서 계약갱신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전세 매물 감소와 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기조 계약을 유지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모양새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 분석 결과 올해(1~3월) 계약된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 가운데 갱신계약 비중은 4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갱신계약 비중(41.2%)과 비교해 7%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특히 이달에는 갱신계약의 비중이 51.8%로 신규 계약을 넘어섰다. 계약 유형별로 보면 전세의 53%, 월세(반전세 포함)의 29.7%가 갱신권 2026-03-23 17:00:00 -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연임 확정…"AI 전환·넥스트 파이낸스 박차" 카카오페이는 23일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원근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 임기에는 기존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전환과 사용자 경험 혁신,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체화 등 차세대 금융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3월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로 첫 취임한 신 대표는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3월 임기를 연장했다. 재임 기간 동안 '생활 금융 플랫폼'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외형과 내실을 함께 성장시키며 지난해 첫 연결기준 연간 흑자를 일궈 2026-03-23 16:59:56 -
금리인하 기대 후퇴에…금 ETF 수익률 '급락' 전쟁 장기화로 금리 인하 기대가 꺾이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마저 흔들리고 있다. 금값 하락과 함께 금 ETF 수익률도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국내 금 ETF 중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큰 'ACE KRX금현물'의 수익은 -16.31%를 기록했다. 올해 1월(21%)과 2월(8.51%)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흐름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금 관련 ETF인 △'TIGER KRX 금현물'(-16.31%) △'SOL 국제금'(-17.32%) △'KODEX 금액티브'(-17.29%) △'S 2026-03-23 16:51:26 -
RIA 계좌 첫날 선방했다…8개 증권사 8700건 신규 개설 국내시장 복귀계좌(RIA)가 시행 첫날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서도 국내 자금 유입 효과에 대한 기대가 일정 부분 확인됐다는 평가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8곳 주요 증권사(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신한투자·하나·대신·KB·메리츠증권)에서 이날 신규 개설된 RIA 계좌 수는 870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첫 출시된 RIA 계좌는 증권사별로 1인 1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가입한도 5000만원은 모든 증권사 합산 기준으로 적용된 2026-03-23 16:41:38 -
2월 카드론 잔액 42.9조로 전월比 0.7%↑…두 달 연속 증가 카드사 카드론 잔액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경기 흐름이 둔화하는 가운데 고금리 단기 대출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여신금융협회 통계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9022억원으로 전월(42조5850억원)보다 3171억원(0.7%) 증가했다. 카드론 잔액은 지난 1월에도 0.6% 증가했다. 카드론 잔액은 지난해 9월 41조8375억원에서 10월 42조751억원 2026-03-23 16:25:11 -
[마감시황] '검은 월요일' 코스피 한때 5400선 붕괴…6%대 급락 마감 국내 증시가 외국인·기관 동반 투매에 23일 급락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지수 급락에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올해 6번째이자, 이달 들어 4번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375.45포인트(6.49%) 내린 5405.75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1.05p(3.48%) 내린 5580.15에 출발해 장 중 낙폭을 키웠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 연구원은 "유가·금리·지정학 삼중 부담이 겹치며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이 2026-03-23 16:21:05 -
금감원, 사업자대출 '규제 우회' 정조준…강남3구·2금융 집중 점검 금융감독원이 개인사업자 대출을 활용한 주택담보대출 규제 우회 차단에 본격 나섰다. 강남3구와 2금융권을 중심으로 편법 대출을 집중 점검하고, 적발 시 대출 회수는 물론 수사기관 통보까지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3일 임원회의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의 용도외 유용 사례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반 확인 시 즉각적인 대출 회수 등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6·27 가계부채 관리대책’ 이후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약 2만건의 개인사업자 2026-03-23 16:00:00 -
당국, 다주택자 대출 규제 확대 예고…분할상환도 사정권 금융위원회가 이르면 이달 말 임대사업자를 넘어 개인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출 연장 불허 외에도 갈아타기 차단, 금리 인상 유도 정책을 내놓는 등 사실상 다주택자 대출 전면 통제에 나서면서 시장 전반에 강력한 압박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일반 개인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은 63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가계대출 내에서도 작지 2026-03-23 15:48:00 -
[속보] 코스피, 375.45포인트(6.49%) 내린 5405.75 마감 코스피, 375.45포인트(6.49%) 내린 5405.75 마감 코스닥, 69.63포인트(5.56%) 내린 1096.89 마감 2026-03-23 15:33:54 -
[속보] 코스피, 장중 5400선 붕괴 코스피지수가 23일 오후 3시 14분 전 거래일 대비 382.86포인트(6.62%) 내린 5398.69에 거래되면서 장중 5400선이 붕괴됐다. 2026-03-23 15: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