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3%룰·독립성 심사까지…'바늘구멍' 통과해야 중복상장 가능해졌다 재계와 벤처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이 6일 나왔다. 정부는 잡음이 많았던 중복상장과 관련해 지난 3월 '원칙 금지, 예외 허용' 방침을 정했다. 이날 가이드라인은 중복상장에 대한 세부적인 지침 성격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이 적용되면 앞으로 중복상장은 한층 까다롭고 촘촘한 심사를 통과해야 허용될 전망이다. 단순히 모회사 일반주주 동의를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자회사가 독립적인 사업구조를 갖췄는지, 상장이 정말 필요한지, 일반주주에게 미치는 불이익보다 기업가치 2026-07-06 18:00:42
  •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중복상장 사실상 제동…모회사 주주보호 없으면 상장 어렵다 정부가 모회사 일반주주의 권익을 침해하는 '비대칭적 중복상장'에 사실상 제동을 걸었다. 자회사를 중복상장하려면 모회사의 일반주주 보호 방안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특히 물적분할 자회사는 '3%룰'(대주주 의결권 일부 제한)을 적용한 주주 동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 계열사의 기업공개(IPO) 문턱이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3면>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예외적 허용을 위한 세부 가이 2026-07-06 17:51:36
  •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덕산은 이미 기준 맞췄다…다음 중복상장 시험대 설 기업은? 정부가 6일 중복상장 심사 가이드라인을 공개하면서 어느 정도 노력을 해야 심사 통과가 가능한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브리핑에서 가이드라인 준수의 모범사례로 덕산넵코어스를 소개했다. 덕산넵코어스는 덕산하이메탈의 자회사로, 올 상반기 상장을 추진했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모회사 일반주주를 대상으로 별도 주주총회를 열어 상장 동의를 받았다. 대주주 측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도 않았다. 일반주주를 포함해 80%가량의 지분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참여해 90% 넘는 찬성률로 중복상장 안 2026-07-06 17:51:20
  • '천장 뚫는' 美 바이오 vs '바닥 기는' K바이오 글로벌 바이오 투자 시장에서 미국과 한국의 향방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미국 바이오 섹터가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반면 국내 바이오 섹터는 침체를 겪으면서 유례없는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 국내 대표 바이오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바이오TOP10'과 'KODEX 바이오'는 연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국내 대표 바이오 ETF인 삼성자산운용 'KODEX 바이오'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55원(3.92%) 하락한 8705원에 거래 2026-07-06 17:50:59
  • 금융당국, 홈플러스 피해 중소·중견기업에 3000억원 특례보증 지원 금융당국이 홈플러스 관련 피해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3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홈플러스 금융권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과 관련해 협력업체 등에 대한 금융권 지원 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신용보증기금은 홈플러스 관련 피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위기대응 특례보증'을 적용해 최대 3000억원 규모의 긴급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보증한도는 최대 5억원, 보증료율은 0.5%포인트 2026-07-06 17:25:52
  • 최고 19% 수익률에 230만명 몰렸다…청년미래적금 신청 마감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자가 23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에 성공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원하는 청년층의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을 받은 결과 약 234만3000명이 가입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가입 신청자 중 약 8만명은 소상공인 자격으로 신청했다. 연령별로는 30~34세 청년의 가입 비중이 가장 높았다. 30세 이상 신청자는 90만8000명으로 전체의 38.8%를 차지했다. 25~29세는 85만600 2026-07-06 17:17:08
  • 감평협 "변리사법 개정안 '셀프 감정'…이해 충돌 조항" 반발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국회에 계류 중인 변리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두고 "이해충돌을 법으로 용인하는 독소조항"이라며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올해 3월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지식재산처(이하 지재처)에 지속적으로 반대 및 수정 의견을 전달했으나, 원론적인 답변만 돌아오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협회가 가장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하는 대목은 개정안 제7조의5(감정 결과의 제출 등) 제1항 제1호다. 해당 조항 2026-07-06 17:00:17
  •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주식교환 12월로 연기…"합리적 방향 마련에 최선" 국내 1위 간편결제 사업자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합병 절차가 기존 9월에서 12월로 3개월 연기됐다. 두나무는 6일 정정공시를 통해 주식교환 일정 변경에 따라 주주총회 예정일을 기존 8월 18일에서 11월 19일로, 주식교환일은 9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각각 변경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말 한 차례 일정을 늦춘 데 이어 두 번째로 연장을 신청한 것이다. 합병 일정이 연기된 가장 큰 배경으로는 규제 당국과의 협상이 꼽힌다. 이번 딜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공정거 2026-07-06 16:44:52
  • 반도체 슈퍼위크 하루 앞두고 외국인 1.9조 '팔자'…코스피 8050선 후퇴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와 SK하이닉스 ADR(미국 주식예탁증서) 상장 등 '반도체 슈퍼위크'를 하루 앞두고 외국인이 또다시 대규모 매도에 나섰다. 장 초반 반도체 실적 기대감에 2% 넘게 급등했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8050선으로 밀려났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01포인트(0.46%) 내린 8051.33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한때 8313.23까지 오르며 상승 폭을 확대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지수도 2026-07-06 16:38:36
  • 은마가 당긴 재건축 속도전…강남3구, 공사비가 다음 고비 강남 재건축의 상징인 은마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을 적용받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면서 강남권 재건축 사업에도 속도감이 붙고 있다. 압구정과 개포, 서초 반포·잠원, 송파 잠실 일대 주요 사업장도 후속 절차를 밟는 가운데 정비업계에서는 앞으로 인허가보다 공사비와 조합원 분담금이 사업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 인가 이후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서는 행정 절차 단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강남구는 재건축 사업 전담 조직인 ‘강남 재건 2026-07-06 16:14:11
  • [속보] 코스피, 37.01p(0.46%) 내린 8051.33 마감 코스피, 37.01p(0.46%) 내린 8051.33 마감 코스닥, 21.34p(2.46%) 내린 847.07 마감 2026-07-06 15:34:27
  • [신용 잃은 신용평가] 국민 절반이 900점↑…무너진 신용평가 국민 절반이 신용점수 900점 이상에 몰리면서 개인신용평가회사(CB) 신용점수의 변별력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고신용자가 늘어나면서 신용점수만으로는 차주의 위험도를 가려내기 어려워졌고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유리한 대출 조건을 받는다'는 공식도 흔들리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점수 900점 이상 인구는 2283만명으로 전체 중 45.1%에 달했다. NICE신용평가도 900점 이상이 2380만4368명으로 47.9%를 차지한다. 이 같은 신용점수 상향 평준화는 정책금융 2026-07-06 15:00:00
  • 금융위, '한국형 포용금융 모델' 설계 착수 금융위원회가 포용금융 전략 추진단 감독총괄분과의 첫 회의를 열고 한국형 포용금융 발전 모델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민간분과장을 맡은 강경훈 동국대학교 교수는 현재 우량 담보·고신용 중심의 자금공급 구조로 인해 혁신기업과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이 보장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포용금융이 단순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넘어 국가 혁신 생태계를 유지하는 핵심 성장 전략"임을 강조했다. 이규복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글로벌 은행이 포용금융을 "개인·기 2026-07-06 15:00:00
  • [신용 잃은 신용평가] "압구정 아파트 있어도 대출 불가"는 옛말…씬파일러 문턱 낮아진다 앞으로는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주부나 사회초년생도 대출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기조에 발맞춰 금융권이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경쟁에 뛰어들고 있어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번 주 열리는 포용금융 회의에서 '신용평가체계 개편'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의 전통적인 신용등급 체계를 거론하며 "잔인하다" "약탈적 금융"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한 데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기존 소득 2026-07-06 15:00:00
  • 포용금융 현장 넓히는 우리자산신탁…주거취약계층에 새 보금자리 우리자산신탁이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개선을 지원하며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 우리자산신탁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한 'With우리 하우징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완공 기념 헌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안전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해 11월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비 2억원을 지원했다. 이후 8개월 동안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사업장과 정 2026-07-06 14:45:45
  • '전액손실' 독일 부동산 펀드, 법정 분쟁으로 확대 조짐 전액 손실이 확정된 독일 해외부동산 펀드 분쟁이 결국 법정으로 번졌다. KB국민은행 등 주요 판매사들이 자율배상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하나은행 투자자들이 판매사를 상대로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투자자들은 지난 1일 '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 229호'(트리아논펀드) 공모펀드의 불완전판매를 주장하며 하나은행을 상대로 손해배상 조정을 신청했다. 청구액은 투자금에서 이미 지급된 배당금 등을 제외한 손해액의 70%다. 해당 펀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피스빌딩 트리아논 2026-07-06 14:30:00
  • 상반기 급등주 지형 바뀌었다…AI, 반도체 넘어 전력까지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 급등주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이 있었다. AI 수혜는 반도체를 넘어 전력기기와 전선 등 인프라 분야까지 확산됐고, 시장에서는 2분기 실적 시즌을 계기로 그동안의 기대감이 실제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3일까지 코스피 상승률 상위권에는 삼성전기, SK하이닉스, LG이노텍, 대덕전자, 한미반도체, DB하이텍, 삼성전자 등 반도체·전자부품 관련 기업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가온전선, 대한전선, LS, LS ELECTRIC, 2026-07-06 14:18:22
  • [食전食후] 코스피, 장 초반 급등세 반납…외국인·기관 매도에 8000선 턱걸이 코스피가 장 초반 2% 넘게 급등하며 8320선을 회복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장중 800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8000선 부근에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68포인트(0.50%) 내린 8047.6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8.48포인트(1.22%) 오른 8186.82에 출발한 뒤 장 초반 8320선을 회복하며 상승폭을 키웠다. 그러나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하 2026-07-06 14: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