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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35.79p(1.47%) 내린 2392.37 개장코스피, 35.79p(1.47%) 내린 2392.37 개장 코스닥, 11.98p(1.81%) 내린 649.35 개장
- 2024-12-09
- 0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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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證 "덕산네오룩스, 합리적 M&A로 성장 가속화…목표가↑"현대차증권은 9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현대중공업터보기계'의 인수로 안정적인 고성장을 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무관한 본업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번 M&A는 피인수 기업의 매출 성장의 가능성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IT 본업과 무관한 산업군의 기업을 인수해 수요 변동성을 축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OLED 소재 매출 약 90% 이상이 단일 고
- 2024-12-09
- 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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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시장안정조치 적기 시행할 것···지주사 대외신인도 최전방"김병환 금융위원장이 9일 "금융시장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준비된 시장안정 조치가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위원장 주재로 열린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점검회의는 비상 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긴급히 시장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외에도 5대(KB·신한·하나·우리·NH농협) 금융지주 회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 2024-12-09
- 0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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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포스코홀딩스, 철강 업황 부진·신사업 적자 지속 전망에 목표가↓"KB증권은 9일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철강 업황 개선 가시성이 떨어지며 신사업 부문은 내년 상반기까지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돼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를 4.6%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46만원에서 3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의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평가) 기준 역사적 하단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그러나 현 시점은 과거 역사적 하단 시점 대비 자본 효율성이 높고 1년 내로 신사업 부문의
- 2024-12-09
- 08: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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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證 "롯데렌탈, 어피니티 인수로 사업 확장성 기대"다올투자증권은 9일 롯데렌탈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 파트너스의 인수로 사업의 확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롯데그룹은 어피티니에쿼티 파트너스에게 롯데렌탈 보유 지분 56.2%를 매각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각가는 주당 7만7000원이며 총 2조8000억원 규모다. 현 주가 대비 약 130%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수치다. 어피니티에쿼티 파트너스는 이미 업계 2위
- 2024-12-09
- 08: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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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사흘 만에 시총 72조 증발...유동성 무제한 처방에도 '속수무책' 外◆아주경제 주요뉴스 ▷사흘 만에 시총 72조 증발...유동성 무제한 처방에도 '속수무책' -계엄 사태에서 이어진 탄핵 정국 소용돌이로 인해 한국 증시에서 3거래일 새 시가총액 72조원이 사라졌음.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져 증시 반등 동력도 되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 -계엄 해제 당일인 지난 4일 하루 동안 증시 자금 이탈은 외국인 순매도 주도로 일어났다면 이후 2거래일에는 탄핵 정국에 민감하게 반응한 개인투자자들이 투매에 가세한 것으로 분석됨. -주말 사
- 2024-12-09
- 08: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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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한국전력, 전기료 인상 없이 이익 개선 가능… 목표가↑"NH투자증권은 9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한국전력이 전기요금을 올리지 않고 이익을 개선할 수 있다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지난 10월부터 ㎾h당 14원 이상 하락한 계통한계가격(SMP)을 반영해 12개월 이동평균 주당순자산가치(BPS)를 12% 상향했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SMP가 하락한 이유는 현재 유가 수준을 반영한 천연가스 가격, 고효율 신형 LNG발전소, 예상
- 2024-12-09
- 08: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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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차익실현 매물에 소폭하락 비트코인, 10만 달러 재돌파전날 9만8000달러 선까지 후퇴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10만 달러 대를 회복했다.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한 뒤, 상승 전망이 쏟아지자 다시 가격이 뛴 것으로 분석된다. 9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현재 10만32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36% 오른 가격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대비 0.05% 내린 4004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전날 새벽 7시 9만8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다시 상승하
- 2024-12-09
- 08: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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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證 "SK하이닉스, 코리아 리스크로 밸류에이션 낮아져… 목표주가↓"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의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18조4000억원, 영업이익 7조3000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IT 수요 부진, 메모리 재고조정, 반도체 규제 등의 영향을 반영한 결과다. 2025년 실적은 매출 70조4000억원, 영업이익 25조6000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시장 기대는 다소 과도하다는 평가다. 코리아 리스크로 인해 SK하이닉스 밸류에이션은 기존 주가순자산비
- 2024-12-09
- 08: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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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무산후폭풍] 계엄發 바닥 없는 증시 추락… 상장사 3분의 1 '52주 신저가'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국내 증시는 크게 흔들리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전반에 걸쳐 신저가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은 953개에 이르렀다. 이는 전체 상장 종목 2631개 중 약 36%에 해당하며 같은 기간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30개) 대비 약 32배에 달한다. 코스피에서 신저가 종목은 267개, 코스닥시장에서는 686개로 집계됐으며 코스닥 신저가 비율은 41%로 코스피(28%)보다 높았다. 증권가에서는 현 정부의 주
- 2024-12-08
- 19: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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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 부는 쇄신 바람...농협·하나도 줄줄이 인사NH농협금융과 하나금융지주가 이르면 이번 주 각각 지주 회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한다. 먼저 KB금융과 신한·우리금융이 쇄신에 중점을 둔 인사를 택하며 다시 한번 세대교체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NH농협·하나금융은 행장은 물론 회장의 임기 만료를 앞둬 큰 폭의 '물갈이 인사' 가능성도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르면 이번 주 NH농협금융은 임기 만료를 앞둔 지주 회장, 하나금융은 계열사 CEO 최종 후보를 추천한다. 이미 은행장 인사를 끝낸 우리금융은 오는 13일경 비
- 2024-12-08
-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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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이냐 하야냐 내란 정국...금융당국은 "그래도 밸류업 한다"비상계엄 사태 이후 증시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연초부터 진행해 온 '밸류업' 기조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융당국이 신속하게 비상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지만 직접 개입이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증권·은행·보험·저축은행·부동산 등 업권별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에 집중하며 시장을 진정시키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 2024-12-08
- 18: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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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 외국인 금융주 7000억 '팔자'에···금융당국, 지주회장 불러 비상회의사상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대치 정국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금융시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미 외국인의 한국 금융시장 탈출 러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업종에 대한 투자 철회 움직임이 집중된다. 이에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8일 국무위원 간담회 이후 임원들을 불러 모아 시장 점검에 나섰다. 상황에 따라서는 이번 주중 금융지주 회장까지 소집하는 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를 비롯해 긴급
- 2024-12-08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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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무산 후폭풍] 사흘 만에 시총 72조 증발...유동성 무제한 처방에도 '속수무책'계엄 사태에서 이어진 탄핵 정국 소용돌이로 인해 한국 증시에서 3거래일 새 시가총액 72조원이 사라졌다. 정부가 증시 안정을 위해 유동성 무제한 공급을 약속했지만 소용 없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져 증시 반등 동력도 되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코스피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한 2428.16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기업 시가총액은 1988조5100억원으로 계엄 사태 직전인 지난 3일 종가 기준 2046조2610억원에서 57조7510억원 감소했다. 코스닥
- 2024-12-08
- 17: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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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진단] 탄핵 정국 혼란에 '시계제로'... 부동산 시장 어디로?탄핵 정국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부동산 시장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계 제로’의 상황에 내몰리게 됐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요자들의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추진 동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대외 신인도 하락에 따른 금융 시장 악화로 부동산 시장의 자금줄이 경색되고, 내년부터 공급부족이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의 리더십 공백도 시장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8일 아주경제신문이 탄핵 정국
- 2024-12-08
- 16:5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