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NA] 대만 무급휴가 실시, 288개사대만 노동부는 급여를 지불하지 않고 종업원에게 휴가를 강제 취득시키는 ‘무급 휴가’를 실시한 기업 수와 대상자 수가 18일까지 288개사, 5491명이라고 밝혔다. 직전 조사(11월 1일 발표) 대비 기업 수는 17개사, 인원은 272명 각각 감소했다. 기업 수와 인원 수가 모두 감소한 것은 8회 조사 만이다. ‘제조업’은 156개사, 4302명에 대해 무급 휴가를 실시했다. 직전 조사보다 14개사, 291명 각각 감소했다. 이 중 ‘금속기전공업’은 111개사, 2810명으로 9개사, 104명이
- 2024-11-21
- 18:37:00
-
[NNA] 비야디, 태국 라용공장 생산 1만대 돌파중국 전기차(EV) 제조사 비야디(比亜迪)는 올 7월부터 가동된 태국 라용지역 조립공장에서 4개월 간 1만대를 생산했다고 14일 밝혔다. 생산 1만대째 차량은 SU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 ‘하이스(海獅) 6DM-i’. 동 차종은 8월에 출시한 모델로 이미 납차가 개시됐다. 비야디는 라용공장의 1단계 생산계획으로 소형차 ‘하이툰(海豚)’, SUV EV ‘아토 3(ATTO 3)’, ‘하이스 6’ 등 3가지 모델을 조립하고 있다. 연산능력은 최대 15만대. 탄 세타킷 최신호에 따르면, 비야디의
- 2024-11-21
- 17:24:00
-
[NNA] 에어아시아, 쿠알라룸푸르-印 안다만 니코바르 노선 취항말레이시아 저비용 항공사(LCC) 캐피탈 A(구 에어아시아) 산하 에어아시아는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인도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를 연결하는 노선에 16일 취항했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의 LCC 전용 터미널 2와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의 비르 사바르카르 국제공항을 오가는 노선에 항공편을 주 6회 투입한다. 쿠알라룸푸르와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를 직항편으로 연결하는 말레이시아의 항공사는 에어아시아 뿐이다.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의 관계자는 이번 취항이 인도 지역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기 위한
- 2024-11-21
- 16:38:00
-
[NNA] 中, 미얀마 비지니스 관계자에 복수비자 발급주미얀마 중국대사관은 18일부터 미얀마의 비지니스 관계자에 대해 새로운 비자를 발급한다고 15일 밝혔다. 5년간 유효한 복수비자로, 대상은 비지니스 관계자와 그 배우자 및 자녀. 1회 체류기간은 최대 180일간. 신청자는 소정의 조건을 충족해야 동 비자가 발급된다.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에서 7일 개최된 확대메콩유역(GMS) 정상회의에서 발급이 결정됐다고 한다.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에 따르면, 이번 비자 발급은 중국과 메콩강 유역 5개국과의 합의 ‘란창(瀾滄)-메콩 협력(LMC)’의 일
- 2024-11-21
- 15:50:00
-
[NNA] 캄보디아 25년도 국채발행, 5천억 리엘 예정캄보디아 정부는 2025년도 국가재정관리법안에 5000억 리엘(약 191억 엔) 상당의 국채를 내년에 발행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보도했다. 캄보디아왕립아카데미(RAC) 홍 와낙 경제 애널리스트는 국채 발행이 예산부족을 보전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2025년 세출액을 약 90억 달러(약 1조 3930억 엔)로 예정하고 있다. 정부는 2024~28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적채무 관리계획에서 국채발행액을 1년에 5000억~1조 리엘, 상황에 따라 최대 1조 2000억 리엘까지로
- 2024-11-21
- 14:27:00
-
[NNA] 印, 우버 운전기사 110만명 돌파… 세계 3위인도의 우버 계약 운전기사가 110만명을 돌파했다. “운전기사 수로 세계 3위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말하는 코스로샤히 우버 CEO. =14일, 수도 뉴델리 미국 배차서비스 기업 우버 테크놀로지는 인도 내 계약 운전기사가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에서 100만명을 돌파한 곳은 미국, 브라질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테크놀로지의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인도에서 계약 운전기사를 추가로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우버 테크놀로지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의 안전성 향
- 2024-11-21
- 13:23:00
-
[NNA] 체리車 산하 제투, 印尼에 딜러 개설중국 자동차 제조사 체리자동차(奇瑞汽車) 산하 브랜드 ‘제투(捷途·Jetour)’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북부지역에 딜러를 개설, 인도네시아 판매를 정식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제투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 전시・판매회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 2024’에 5인승 SUV ‘다성(大聖·DASHING)’과 7인승 ‘X70 PLUS’를 발표, 인도네시아 시장에 신규 진출했다. 10월부터 서자바주 브카시의 한달 인도네시아 모터의 자동차 조립공장에서 두
- 2024-11-21
- 12:21:34
-
[NNA] 홍콩 8~10월 실업률 3.1%홍콩정부 통계처는 8~10월 실업률(속보치, 계절조정치)이 3.1%라고 발표했다. 직전 기간(7~9월)을 0.1%포인트 웃돌았다. 줄곧 같은 실업률 수치가 이어졌으나 7번째 조사 만에 실업률이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주요 8업종 중 5업종의 실업률이 직전 기간보다 상승했다. ‘제조’(3.5%)와 ‘무역・도매’(3.1%)는 0.2%포인트, ‘운수・창고・우정・택배 서비스・정보・통신’(2.9%), ‘금융・보험・부동산・전문 서비스・비지니스 서비스’(2.5%), ‘공공행정・사회・개인 서비스’(
- 2024-11-21
- 11:32:04
-
[NNA] 베트남 수산물 수출, 올해 목표 달성 전망베트남의 10월 수산물 수출액은 전년 동월보다 31% 증가한 11억 달러(약 1700억 엔)에 달했다. 올해 연간목표인 10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한다. 베트남상공연맹(VCCI)의 WTO 센터가 밝혔다. 베트남수산수출가공협회(VASEP)에 따르면, 202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한달 기준 수출액이 10억 달러를 초과했다. 1~10월 수출액은 83억 30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로, 이 중 새우가 32억 3000만 달러(14% 증가), 식용 메기인 팡가시우스가 15억 4000만 달러(9% 증가). 중국과 홍콩을 비롯해 미국, 유럽연합(EU), 일
- 2024-11-20
- 18:48:00
-
[NNA] 피자헛 대만, 가격 변동 발표패스트 푸드 체인 피자헛 대만(必勝客)이 식자재 등 비용 상승을 이유로 일부 상품의 가격에 변동이 있다고 밝혔다. 상품 전체 가격 기준 평균 2.5% 상승한다. 중앙통신사가 보도했다. ‘씨푸드’, ‘일본식 타코야키’ 등 피자 8종은 5~40대만달러(약 24~192엔) 오른다. 한편 ‘트로피칼 파인애플 씨푸드믹스’ 등 피자 3종은 사이즈 ‘소’의 가격이 30대만달러 인하된다. 전체 80% 이상의 상품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피자헛 대만은 “최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식자재와
- 2024-11-20
- 17:52:00
-
[NNA] 日 레복스, 애그리테크 신흥기업과 협력발광다이오드(LED) 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는 일본기업 레복스는 싱가포르의 애그리테크(첨단농업기술) 신흥기업 컵리나 폴리네이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ED를 활용해 수분(受粉)기술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다. 컵리나 폴리네이션은 관리환경농업(환경부하를 경감하면서 식량 생산성을 확보하는 농업)의 곤충 수분 솔루션을 농가에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독자적인 조명 시스템을 사용, 꿀벌 등 자연 수분 매개를 꽃에 직접 유도한다. 인공적으로 환경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폐쇄된 공간에서 안정된 수분
- 2024-11-20
- 16:38:00
-
[NNA] 美 콜린스, 필리핀항공에 좌석 공급항공기 장비 공급업체인 미국의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는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남방 바탕가스주의 공장에서 생산한 객실용 좌석을 필리핀항공(PAL)에 공급한다. 필리핀 무역산업부 산하 투자위원회(BOI)가 15일 밝혔다. 투자위원회에 따르면, 필리핀 항공이 국내에서 제조된 좌석을 공급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콜린스는 13일 공장에서 투자위, 필리핀항공과 함께 첫 번째 제품검사를 실시했다. 스탠리 응 필리핀항공 사장 겸 최고집행책임자(COO)는 “고품질의 쾌적한 좌석을
- 2024-11-20
- 15:13:00
-
[NNA] 태국 음료기업 오솟스파, 미얀마 자산매각으로 3분기 적자영양 드링크 ‘M150’ 등을 제조, 판매하는 태국의 소비재 기업 오솟스파는 3분기 최종손익이 3억 6100만 바트(약 16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는 6억 4200만 바트의 흑자. 미얀마 자산매각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음료제품의 해외 매출액은 10억 3400만 바트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음료의 해외 매출액이 확대한 이유는 미얀마와 라오스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 적자를 기록한 이유는 출자한 미얀마의 음료 패트병 제조 2사의 매각으로 10억 3300만 바트의 특별손실이 발생
- 2024-11-20
- 14:00:00
-
[NNA] 현대車, 첫 외국인 CEO 발탁현대자동차그룹은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집행책임자(COO) 겸 북미·중남미법인장을 2025년 1월 1일부로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임명하는 인사를 15일 발표했다. 현대차가 외국인을 CEO로 임명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무뇨스 COO는 2019년 글로벌 COO 겸 북미·중남미법인장에 임명된 이후 해당지역 실적을 확대해왔다.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인사는 사내적으로 성과주의 방침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그룹 부회장으로, 미 국무부 출신 성 김 고문역이
- 2024-11-20
- 13:24:00
-
[NNA] 캄보디아 코콩주 공항, 12월 초 개항 전망캄보디아 남서부 코콩주에 건설된 다라 사코르 국제공항이 내달 초까지 운영이 개시될 전망이다. 초기에는 관광객을 위한 항공편이 주로 이용될 전망이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보도했다. 캄보디아 민간항공국(SSCA)의 신 찬세리 부타 차관이 밝혔다. SSCA는 이 공항의 공용개시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최종 허가는 부여되지 않았으나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공용이 개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라 사코르 국제공항은 중국 기업이 2억 달러(약 310억 달러)를 투입해 보툼 사코르 지구에 건설했다. 면적은 218헥타르.
- 2024-11-20
- 12:05:00
많이 본 경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