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전체 뉴스

  • [NNA] 에티하드항공, 내년 프놈펜 직항편 취항
    [NNA] 에티하드항공, 내년 프놈펜 직항편 취항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가 거점인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연결하는 여객편 직항노선을 내년 10월 4일에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와 남부 끄라비 등 10개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 취항도 발표한 바 있으며,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존재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프놈펜 노선에는 에어버스 A321LR이 투입된다. 운항일은 매주 월, 화, 목, 금, 토요일의 주 5왕복. 아부다비행은 프놈펜을 오전 8시 40분에 출발해 아부다비에 오후 1시 도착하는 스케줄. 알제리 수도 알제, 미 2024-12-03 17:31
  • [NNA] 전동 이륜차 리볼트, 스리랑카 2차종 출시
    [NNA] 전동 이륜차 리볼트, 스리랑카 2차종 출시 인도의 전동 이륜차 제조사 리볼트 모터스는 플래그십 모델인 모터사이클 ‘RV400’과 ‘RV400 BRZ’를 스리랑카에 공개했다. 스리랑카의 에볼루션 오토가 대리점 역할을 하며, 최대도시 콜롬보에 1호점이 설치됐다. 앞으로 전국 11개 도시에 대리점을 신설할 계획이다. RV400의 풀 충전에 따른 항속거리는 160km. 최고속도는 시속 85km이며, 도시부 통근과 장거리 이동에 적합하다고 한다. 방진・방수성능 국제규격인 IP67을 따르고 있어 열대성 몬순기후에 속하는 스리랑카에서도 일정 정도 내구성이 있다고 강 2024-12-03 16:17
  • [NNA] 베트남국가은행, 예금금리 안정과 대출금리 인하 요청
    [NNA] 베트남국가은행, 예금금리 안정과 대출금리 인하 요청 베트남국가은행(중앙은행)은 국내 금융기관에 예금금리 안정과 대출금리 인하 노력을 촉구하는 통달 9774호(9774/NHNN-CSTT)를 발송했다. 이달부터 많은 상업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올려 대출자금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움직임이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은행은 예금금리에 대해 재무 밸런스에 맞는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건전한 대출 증가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도록 요청했다. 대출심사 절차의 간소화, 디지털 기술 활용 등을 통해 대출금리 인하 노력을 기울여 기업의 생산 2024-12-03 15:44
  • [NNA] 3Q DRAM 매출액 14%↑, 대만 3사 매출↓
    [NNA] 3Q DRAM 매출액 14%↑, 대만 3사 매출↓ 대만의 시장조사회사 트렌드포스(集邦科技)는 올 3분기 세계의 DRAM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13.6% 증가한 260억 1700만 달러(약 3조 9600억 엔)를 기록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상위 6사 중 한국, 미국 기업 총 3사가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대만 3사는 모두 매출액이 줄었다. 대만 기업들의 매출액은 4~6위를 차지했다. 4위 난야 테크놀로지(南亜科技)는 전 분기 대비 17.9% 감소한 2억 5200만 달러. 소비자용 판매 추세가 약화됐으며, DDR4형을 두고 벌인 중국 기업과의 경쟁으로 출하량이 20% 이상 감소됐다. 점유율은 전 분기의 2024-12-03 14:41
  • [NNA] 폭스바겐, 中 우루무치 공장 매각
    [NNA] 폭스바겐, 中 우루무치 공장 매각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은 중국 자동차 제조사 상하이자동차그룹과의 합작사가 운영하는 신장 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시 공장을 매각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경제적인 이유로 매각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사는 2030년까지인 합작계약을 2040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폭스바겐은 전동차 수요의 급속한 확대로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생산 최적화를 위해 서두르고 있다. 내연기관차(ICEV)의 기존 생산능력을 향후 수년간 순차적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에 따라 합작사 상하 2024-12-03 13:55
  • [NNA] 태국 산업부, 카카오 산업 진흥 추진
    [NNA] 태국 산업부, 카카오 산업 진흥 추진 태국 산업부는 산하기관인 산업진흥국(DIPROM)에 대해 태국 각 지역에서 카카오 산업을 육성하고 농산물 지역 브랜드를 지킬 수 있는 지리적 표시(GI) 보호제도 등록제품을 육성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에가낫 프럼판 산업부 장관은 “소프트 파워와 관광을 통합한 3개년 계획에서 태국을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의 카카오 허브로 육성시켜고 주요 생산국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카카오 산업에 대해 카페나 관광산업 등으로 비지니스 발전이 예상되며, 고용을 지역에 창출할 수 있다고 평가 2024-12-03 12:20
  • [NNA] ACEN, 베트남 BIM에너지에 49% 출자
    [NNA] ACEN, 베트남 BIM에너지에 49% 출자 필리핀 재벌 아얄라 코퍼레이션 계열 발전회사 ACEN은 베트남의 재생가능 에너지 기업 BIM에너지 홀딩스의 주식 49%를 취득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취득액은 7050만 달러(약 107억 엔). 해외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베트남 자회사 ACEN 베트남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헌팅턴 리뉴어블 인베스트먼트와 BIM에너지의 주식 취득계약을 체결했다. BIM에너지는 베트남에서 부동산 개발, 신재생 에너지, 농업・식품, 소비자 서비스의 4가지 사업을 전개하는 BIM그룹 산하 기업. 중남부 닌투언성의 태양광발전 2024-12-03 11:23
  • [NNA] 미얀마, 저항세력 간 충돌도… 난립, 통솔 불능
    [NNA] 미얀마, '저항세력' 간 충돌도… 난립, 통솔 불능 미국의 ‘무장 분쟁 발생지 및 사건 자료 프로젝트’(ACLED)는 미얀마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 ‘저항세력’ 간 협력을 모색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으나 대체적으로 통솔되지 않고 각 세력 간 충돌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2021년 2월 미얀마군에 의한 쿠데타 발생 이후 무장조직은 더욱 난립됐으며, ACLED가 확인한 지역별 비정부 무장세력 수에서 미얀마는 전체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독립 이후 국경지대 등에서 자치권 확대 등을 요구하는 소수민족 무장세력(EAO)이 중앙정부 2024-12-03 11:03
  • [NNA] 매출액 1000억 원 초과 국내 벤처, 900사 돌파
    [NNA] 매출액 1000억 원 초과 국내 벤처, 900사 돌파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매출액이 1000억 원(약 110억 엔) 이상의 국내 벤처기업은 2023년에 908개사로 처음으로 900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한 벤처기업은 103개사로 3년 연속 100사를 초과했다.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기업 중 창업 10년 이하 벤처기업이 차지한 비율은 24.3%로 통계 집계를 개시한 2018년 대비 7.1%포인트 상승했다. 매출규모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235억 원. 연간 매출액 2024-12-02 18:25
  • [NNA] 캄보디아 수도 신공항 공사 진척률, 90%
    [NNA] 캄보디아 수도 신공항 공사 진척률, 90% 캄보디아 민간항공국(SSCA)은 수도 프놈펜 근교에 추진되고 있는 신국제 공항 1단계 공사 진척률이 지난달 5일 기준 90%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계획대로 올 연말까지 주요 공사가 완료되고, 내년 중반에는 공용을 개시할 전망이다. 프놈펜 포스트(온라인)가 지난달 26일 보도했다. SSCA의 관계자에 따르면 1단계 사업비로 계획된 15억 달러(약 2288억 엔) 중 지금까지 13억 달러가 지출됐다. 동 관계자는 신공항이 항공부문 성장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공항은 프놈펜 남쪽 약 2024-12-02 17:29
  • [NNA] 마힌드라 EV SUV 두 차종 투입
    [NNA] 마힌드라 EV SUV 두 차종 투입 신차종 ‘BE6e’(왼쪽 두 대)와 ‘XEV9e’(오른쪽 두 대)가 공개됐다. 인도 자동차 제조사 마힌드라 & 마힌드라(M&M)는 전기차(EV) 신차종 ‘BE6e’와 ‘XEV9e’를 출시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두 차종 모두 EV용 플랫폼 ‘INGLO’로 제조된 SUV로 내년 1월 말 경 판매를 개시하고 2월 말 납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발매 초기 도입가격은 BE6e가 189만 루피(약 340만 엔), XEV9e가 219만 루피부터. 두 차종 모두 배터리 2024-12-02 16:17
  • [NNA] 베트남 철강업계, 자국내 건설수요 기대
    [NNA] 베트남 철강업계, 자국내 건설수요 기대 베트남 철강업계는 국내 건설사업, 공공 인프라 사업발 철강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군대상업은행증권(MB증권)은 국내 건설용 철강재 가격이 서서히 회복돼 향후 2년간 건설용을 중심으로 국내 수요가 철강업계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지난달 26일 보도했다. 베트남 철강업계는 미국에 의한 반덤핑 조사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중국 및 국내 경기부양책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특히 3분기 이후 두드러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부동산 시장과 고속철도 건설이 활발하게 2024-12-02 14:58
  • [NNA] 홍콩 판다 공개, 8일부터
    [NNA] 홍콩 판다 공개, 8일부터 중국 중앙정부가 홍콩에 선물한 자이언트 판다 두 마리가 8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홍콩정부 행정수반 존 리(李家超) 행정장관이 지난달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전날인 7일 기념행사를 개최해 시민공모를 통해 결정된 판다 두 마리의 이름을 발표한다. 중국 본토에서는 ‘안안(安安, 수컷)’, ‘커커(可可, 암컷)’라 불렸다. 새로운 이름 응모는 2만 2600건 이상에 달했다. 두 마리는 9월 26일 홍콩에 도착했다. 판다의 사육시설인 홍콩섬 남부의 오션파크(香港海洋 2024-12-02 13:19
  • [NNA] 中 경제학자, 트럼프 관세 첨단산업 영향 우려
    [NNA] 中 경제학자, 트럼프 관세 첨단산업 영향 우려 트럼프 차기 미 대통령이 중국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중국의 대미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인 런쩌핑(任澤平)은 반도체와 전자부품, 소비자 가전 등 중국의 첨단산업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시각을 나타냈다. 트럼프 당선자는 중국의 모든 수입품에 1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중국 수입품에는 ‘트럼프 1.0’ 때인 2018년부터 추가 관세가 이미 부과되고 있다. 런쩌핑은 중국이 지난해 수출 2024-12-02 11:54
  • [NNA] 마루베니 출자 카르마트, 해외사업 확대에 주력
    [NNA] 마루베니 출자 카르마트, 해외사업 확대에 주력 마루베니(丸紅)가 출자한 태국의 화장품 제조사 카르마트는 앞으로 해외사업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매출액에서 해외사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현 12%에서 3년 후 15%, 7년 후 2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주요 판매지역인 CLMV 국가(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의 매출액 확대를 위해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남아시아와 중동 시장에도 기존 이상으로 맞춤형 상품을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카르마트는 미국 트럼프 차기 정권의 경제정책을 주시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화장품 수입 2024-12-02 11:18
  • [NNA] 항만 PSA와 NUS, 공급망 연구소 개설
    [NNA] 항만 PSA와 NUS, 공급망 연구소 개설 싱가포르 항만운영사 PSA 인터내셔널과 싱가포르국립대학(NUS)은 서프라이 체인(공급망) 효율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연구기관 ‘PSA-NUS 서프라이 체인 리빙 랩’을 개설했다. PSA는 항만업무에서 컨테이너 관련 업무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솔루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따라 최근에는 컨테이너 하역에 그치지 않고 항만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광범위한 서프라이 체인 영역에 있어 보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싱가포르국립대학과 함께 연구소를 설립해 서프라이 체인 관련 중요 2024-12-02 10:57
  • [NNA] 마닐라 워터, 해외사업 확대 검토
    [NNA] 마닐라 워터, 해외사업 확대 검토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등에서 수도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마닐라 워터(MWCI)는 해외 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현지 매체의 보도를 확인하는 형식으로 발표했다. 조콧 드 디오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등 복수의 지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비용이 높다”고 지적하는 한편, 멕시코에 대해서는 정세가 안정되는 것을 기다린 후 검토한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호주에 대해서는 “문제없다”며 후보로 꼽았다. 마닐라 워터는 2024-12-02 10:19
  • [NNA] 中 JMC, EV 판매 미얀마 진출
    [NNA] 中 JMC, EV 판매 미얀마 진출 중국 상용차 제조사 JMC(江鈴汽車)가 미얀마에서 전기차(EV) 판매에 나섰다. 최대 도시 양곤에서 14일, 산하 환경차 제조사 ‘JMEV(江鈴新能源)’의 두 개 모델을 선보였다. 미얀마의 EV 진흥책 지원을 받는 동시에 양국 경제관계 긴밀화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소형차 ‘EV 3’와 세단 ‘EVEASY’ 등 두 모델을 미얀마에 투입한다. 14일 발표회를 거쳐 정식으로 미얀마 시장에 진출했다. 앞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매 확대에 나선다. 미얀마에서는 2021년 2월 쿠데타로 실권을 장악한 군 2024-11-29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