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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MTJ, 印尼에 할랄 와규 판매 나서 일본 음식에 관한 컨텐츠 개발 및 기획, 운영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일본의 벤처기업 MTJ는 인도네시아에 계열사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으로부터, 이슬람교 계율에 따라 허용된 것을 나타내는 ‘할랄’ 와규(和牛, 일본산 소고기)를 수입, 판매한다. 와규 전문판매점 운영에도 나선다. 현지법인 MTH 와규 인도네시아를 4일 설립했다. 와규를 비롯한 일본의 식품 및 음료 등의 해외수출을 기획하며,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각종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 일본산 가리비의 인도네시아 수출도 지원한 2024-04-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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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JNTO, 3월 방일 홍콩관광객 23.1만명… 60%↑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홍콩 관광객 수(추계치)가 연인원 23만 1400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월보다 59.7%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로도 35.0% 늘었다. 전월 대비로는 12.4% 증가했다. JNTO는 여행비용 급등에도 불구하고 부활절 연휴와 지방 항공노선 증편 등이 방일 관광객 수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홍콩-나리타(成田) 간 증편과 나하(那覇)항 크루즈선 기항 등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1~3월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49.8% 증가한 62만 3600명. 2019 2024-04-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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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SEMI, 지난해 中 반도체 장비 판매액 29%↑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의 지난해 반도체 제조장비 판매액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중국 본토의 판매액이 전년 대비 29% 증가한 366억 달러(약 5조 6500억 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시장을 유지했다. 주요시장의 부진 속에서도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세계 전체는 1.3% 감소한 1062억 5000만 달러. 국가・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7% 감소한 199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요 약세와 메모리 시장 재고 조정에 영향을 받았다. 일본은 5% 감소한 79억 3000만 달러. 한편 북미는 15% 증가한 120억 5000만 달러, 유 2024-04-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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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쓰비시전기, 대만 ITRI와 연구협력 미쓰비시(三菱)전기는 대만의 국책연구기관인 산업기술연구원(ITRI)과 그린사회로 전환을 목표로 하는 연구협력에 관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쓰비시전기가 해외연구기관과 포괄적인 공동연구 관한 기본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쓰비시전기와 산업기술연구원은 전력분야를 비롯한 사회 인프라 시스템에서 양자의 강점을 살리고, 미쓰비시전기가 보유한 감시・제어기술과 산업기술연구원의 폭넓은 기술을 융합한 연구개발(R&D) 및 실증실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미쓰비시전기는 글로벌 과제인 2024-04-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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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주요 항만도시 글로벌 순위, 싱가포르 6회 연속 1위 노르웨이의 해사관련 인증서비스 기업 DNV GL과 컨설턴트 회사 메논 이코노믹스가 발표한 세계 주요항만도시 랭킹 2024에서 싱가포르가 6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는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DNV GL은 2012년부터 2~3년 주기로 동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이 여섯 번째다. 주요 50곳의 항만도시를 ‘환적・출하센터 기능’, ‘해사금융・법률’, ‘해운관련 기술’, ‘항만물류 기능’, ‘매력・경쟁력’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 종합 순위를 작성했다. 2024-04-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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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ICTSI, 일로일로항 착공 필리핀 항만운영사 인터내셔널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시즈(ICTSI)는 25년간 개발・운영권을 취득한 중부 일로일로주의 일로일로 복합상업항에 대해 필리핀항만청(PPA)이 착공명령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터미널의 인프라 정비와 하역설비 등을 갖추는 작업이 진행되며, 생산성과 서비스 질을 높인 세계 수준의 국제항구를 조성한다. 항구 명칭은 ‘비사야 컨테이너 터미널(VCT)’로 바뀐다. 새롭게 조성되는 항구는 일로일로주를 포함한 서부 비사야 지역의 중요 관문 기능을 맡게 된다. 초기 5년은 국내 선박・화물 2024-04-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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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현대모비스, 인천에서 레벨 4 자율주행 실증사업 현대모비스는 ‘고도 자율주행’ 단계인 ‘레벨 4’ 자율주행차의 시험주행을 인천 송도와 영종도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 실증사업은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실증사업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 사업에는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스타트업과 협력사, 연구기관, 대학 등 약 20사・기관이 참가한다. 시험주행은 인천대교를 중심으로 송도와 영종도 일대 2024-04-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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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ADB, 캄보디아 올해 성장률 5.8% 전망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아시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캄보디아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5.8%로 예측했다. 2025년 전망치는 6.0%. 올해 캄보디아 경제성장은 주력제품인 봉제품・신발류・여행용품의 수출확대가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제조업 상품 전체의 생산액은 전년 대비 8.0%, 내년에 8.4% 각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관광객 증가 등 관광산업도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서비스 부문 전체 성장률은 올해 5.4%, 내년에 5.2%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농업부문 성장률은 2024-04-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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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비엣텔과 VNPT, 5G 면허 취득 사진=게티이미지 응우옌 마인 훙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은 제5세대(5G) 이동통신 시스템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 제공 사업과 관련된 면허를 베트남군대통신그룹(비엣텔)과 베트남우정통신그룹(VNPT) 등 통신사 두 곳에 15일 교부했다. 토이바오킨테 온라인이 15일 보도했다. 정보통신부는 5G 주파수 대역 사용권자를 결정하는 입찰을 지난달 실시했다. 비엣텔이 B1대역(2500~2600메가헤르츠)에, VNPT가 C2대역(3700~3800메가헤르츠)에 낙찰됐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면허를 교부받은 2사는 이르면 연내에 5G 서비스를 전국 2024-04-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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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지난해 홍콩공항 화물취급량, 세계 1위 국제공항협의회(ACI)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국제공항의 화물취급량은 430만톤으로 세계 최다였다.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은 2010년 이후 이번으로 13번째. 홍콩국제공항을 운영하는 홍콩공항관리국(AAHK)이 15일 이 같이 발표했다. 잭 소(蘇澤光) AAHK 회장은 “탁월한 효율과 최고 수준의 화물 서비스로, 홍콩국제공항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업계를 선도해 왔다는 증거”라고 지적하며, 항공화물은 홍콩의 물류업 성장과 경제 발전에 핵심이며 “세계적인 화물허브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2024-04-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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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혼다, 中 시장에 신 EV 시리즈 출시 혼다는 중국에서 전기차(EV) 신 시리즈를 공개했다. =16일, 베이징시 혼다는 중국시장에 투입하는 전기차(EV) ‘예(烨)’ 시리즈를 16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자체개발한 EV로 2개 차종을 올 연말부터 출시한다. EV 시장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중국시장의 라인업 확충에 나섰다. 베이징시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올 연말에 출시되는 ‘예 P7’, ‘예 S7’의 2개 차종과 두 번째 컨셉모델을 공개했다. 예 시리즈는 중국에서 새롭게 개발한 EV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됐다. 모터가 1개인 후륜 2024-04-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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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만 공구 생산액, 올해는 플러스 성장 전망 대만 경제부 통계처는 15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대만의 공구 제품의 생산액이 전년을 웃돌 것으로 예측했다. 공구 생산액은 신종 코로나 사태로 증가한 이후 최근 2년간 전년 대비 마이너스가 이어졌다. 대만의 공구 생산액은 세계적인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2010년부터 12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 2021년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DIY 수요 확대로 전년 대비 19.8% 증가한 317억 대만달러(약 1506억 엔)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코로나 사태가 수습됨에 따라 DIY 수요 축소 및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2024-04-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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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퍼스트 젠, 시누크에 LNG 발주 필리핀 로페스 재벌의 전력 계열사 퍼스트 젠은 중국의 석유가스기업 시누크(中国海洋石油集団)의 계열사에 액화천연가스(LNG)를 발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약 13만㎥분을 공급받아 자사 발전소에서 사용한다는 계획. 국제경쟁입찰을 거쳐 시누크 가스&파워와 계약했다. 퍼스트 젠의 싱가포르 법인이 5월에 인도받게 된다. LNG 운반선을 통해 메트로 마닐라 남방 바탕가스주의 ‘퍼스트 젠 클린에너지 단지(FGCEC)’에 계류중인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FSRU)로 공급된다. LNG는 동 단지 내에 있는 퍼스트 2024-04-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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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고소득국 진입 위해 전기・전자제품 강화 말레이시아가 2030년까지 고소득국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자프룰 압둘 아지즈 투자무역산업부 장관은 고소득국 진입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전기・전자제품의 생태계가 강화되야 한다는 뜻을 14일 밝혔다. 자프룰 장관은 본인의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전기・전자제품의 생태계 강화와 함께 사업환경의 개선, 2025년의 글로벌 최저한세 과세개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전자제품의 생태계 강화 작업은 ‘신산업 마스터 플랜(NIMP) 2030’에 따라 이미 착 2024-04-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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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페트레가즈, 크리슈나파트남 LPG 기지 가동 싱가포르계 액화석유가스(LPG) 공급회사 페트레가즈(Petregaz) 인디아는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크리슈나파트남에 설치한 LPG 수입・저장 터미널이 가동됐다고 12일 밝혔다. 동 터미널은 LPG와 그 원료가 되는 프로판과 부탄을 저장, 인도 내 국영 및 민간 석유회사에 공급한다. 연간취급능력은 140만톤에 달한다. 페트레가즈 인디아는 LPG의 거래・수송・공급을 전개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페트레덱(Petredec) 그룹의 자회사다. 2024-04-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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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전동 이륜차 ALVA, 브카시에 판매거점 개설 인도네시아의 전동 오토바이 브랜드 ‘ALVA’를 판매하는 에너지 기업 인디카 에너지의 전동 오토바이 사업 지주회사인 일렉트라 모터 그룹은 서자바주 브카시시에 오토바이 판매, AS,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는 ‘ALVA 익스페리언스 센터’ 거점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ALVA 익스페리언스 센터’는 브카시시의 상업시설 ‘수마레콘 몰 브카시’의 인근에 설치됐다. 일렉트라 모터 그룹은 지난해 10월, 중자바주 세마랑시에도 ALVA 익스페리언스 센터를 개설했다. 일렉트라 모터 그 2024-04-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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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BNPL 서비스, 올해 42% 증가 전망 아일랜드의 시장조사회사 리서치 앤 마켓은 베트남의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 올해 이용액이 전년 대비 41.8% 증가한 33억 3000만 달러(약 5123억 엔)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보고서를 11일 발표했다. 베트남 시장의 중장기적인 성장전망은 계속해서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4~29년의 연평균 성장률은 27.6%, 2029년의 유통총거래액(GMV)은 2023년의 4.8배인 112억 7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베트남의 BNPL 시장은 현재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이러한 경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와 중소득층 2024-04-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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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초1 아동, 5년 후 36.5% 감소 전망 홍콩정부 교육국은 홍콩 초등학교 1학년인 6세 인구가 2029년에 3만 1500명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실화된다면 4만 9600명인 올해보다 36.5% 감소하게 된다. 교육국은 15일 입법회(의회) 재무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료를 제출했다. 중학교 1학년인 12세는 2029년에 올해(6만 8300명)보다 20.5% 감소해 5만 4300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별로 감소폭이 가장 큰 곳은 유젠왕(油尖旺)구. 2029년에 6세는 70.0% 감소한 600명, 12세는 40.0% 감소한 1800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구별로 해당 연령의 인 2024-04-16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