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NA] 말레이시아 지난해 월급 중앙치, 7.1%↑ 2602링깃
    [NNA] 말레이시아 지난해 월급 중앙치, 7.1%↑ 2602링깃
    말레이시아 통계국이 10일 발표한 2023년 급여・임금통계에서 월액 급여・임금의 중앙치는 전년 대비 7.1% 증가한 2602링깃(약 8만 9200엔)으로 나타났다. 평균치는 6.9% 증가한 3441링깃. 급여・임금을 받으며 하루 6시간 또는 월 20일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 수는 1.1% 증가한 1010만 5400명. 임금의 중앙치는 도시지역이 5.4% 증가한 2676링깃, 지방이 2.3% 증가한 1590링깃. 평균치는 도시지역이 6.7% 증가한 3580링깃, 지방이 9.9% 증가한 2608링깃. 도시지역과 지방 간 차액은 중앙치 기준 1086링깃, 평균치 기준 972링깃. 중앙
    • 2024-12-16
    • 14:32:00
  • [NNA] 미얀마 민주활동가 반중 시위… 내정간섭 중단
    [NNA] 미얀마 민주활동가 반중 시위… '내정간섭 중단'
    미국과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미얀마 민주활동가들은 지난 주말 중국이 미얀마 군사정권을 옹호하는 등의 “내정간섭을 중지하라”고 주장하는 반중 시위를 벌였다. 미얀마에서는 중국의 압력으로 미얀마군에 공세적이었던 일부 소수민족 무장세력이 ‘대화’로 노선을 변경하는 등의 상황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를 군사정권 연명의 요인으로 본 사람들의 반중감정이 고조되고 있다. 반중시위는 미국과 호주의 중국 재외공관 앞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참가자는 중국이 ◇소수민족 무장세력에 대해 미얀마군과 정전
    • 2024-12-16
    • 13:21:00
  • [NNA] 이토추종합연구소 타케다 사장, 경기침체 이어질 전망
    [NNA] 이토추종합연구소 타케다 사장, 경기침체 이어질 전망
    <전문가의 시각> 이토추종합연구소(伊藤忠総研) 사장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 타케다 아츠시(武田淳) 경기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됐던 수출의 부진으로 한국경제는 불투명성이 강화되고 있다. 앞으로 트럼프 미국 차기 대통령의 강경한 외교정책이 수출의 우려요소가 되기 때문에 개인소비와 설비투자와 같은 내수회복에 더 비중이 실린다. 내수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금리인하를 실시해야 하는데, 정치 혼란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원화가치 하락이 금리인하에 장애요소가 되고 있어 신중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 2024-12-16
    • 11:54:00
  • [NNA] 캄보디아에 1년간 추가투자 의향, 65%
    [NNA] 캄보디아에 1년간 추가투자 의향, 65%
    주캄보디아 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9일 발표한 ‘2024년 체감경기 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간 캄보디아에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 전체의 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는 AMCHAM 회원기업 110개사 등 542개사가 참여했다. 조사결과는 전반적으로 낙관적인 성장전망을 시사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향후 1년간 고용을 늘릴 것’, ‘2024년은 전년에 비해 순이익이 증가할 것’ 등의 응답이 73%로 나타났다. 이러한 배경에는 최근
    • 2024-12-16
    • 10:52:59
  • [NNA] 타타車와 기아, 印 차량가격 1월부터 인상
    [NNA] 타타車와 기아, 印 차량가격 1월부터 인상
    인도 타타 모터스와 기아의 인도법인 기아 인디아는 인도시장 차량 판매가격을 1월부터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타타는 전기차(EV) 등 승용차 가격을 최대 3% 인상한다. 가격인상을 통해 비용, 물가 상승의 영향을 완화한다. 상승폭은 차종 및 그레이드에 따라 다르다. 기아도 전 차종 가격을 2% 올린다. 원자재비 상승 및 공급망 관련 비용 증가, 환율변동 등에 따라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스즈키의 자회사 마루티 스즈키와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현대 모터 인디아(HMIL)도 1월부터 가격을 인상한다고 이미 발표했다.
    • 2024-12-14
    • 15:22:09
  • [NNA] 스텔란티스와 CATL, 스페인에 배터리 공장
    [NNA] 스텔란티스와 CATL, 스페인에 배터리 공장
    다국적 자동차 제조사 스텔란티스는 차량전지 제조사인 CATL(寧徳時代新能源科技)과 함께 스페인에 동력전지 공장을 건설한다고 10일 밝혔다. 투자액은 41억 유로(약 6538억 엔)이며, 연산능력은 50GWh. 2026년 말 공장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50%씩 출자한 합작회사를 설립해 스페인 사라고사에 공장을 설립한다. 인산철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 B・C 세그먼트 차종에 공급한다. CATL과 스텔란티스는 인산철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를 지난해 11월 체결한 바 있다. 스페인 공장은 CATL의 유럽 세 번째 공장
    • 2024-12-14
    • 14:47:32
  • [NNA]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대수, 3Q 7%↑
    [NNA]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대수, 3Q 7%↑
    대만의 시장조사회사 트렌드포스(集邦科技)가 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생산대수는 전 분기 대비 7% 증가한 약 3억 1000대였다. 전년 동기와 생산대수가 같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으며, 트렌드포스는 “글로벌 소비가 기세를 되찾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제조사별 생산대수는 삼성전자가 전 분기 대비 9% 증가한 5900만대로 시장 점유율은 19%. 2위 애플은 15% 증가한 5100만대(17%), 3위 샤오미(小米科技)는 2% 증가한 4300만대(14%). 4~6위는 ◇오포(OPPO
    • 2024-12-13
    • 18:14:00
  • [NNA] 혼다, EV 39대 국립대에 렌탈
    [NNA] 혼다, EV 39대 국립대에 렌탈
    혼다의 태국법인 혼다오토모빌(태국)은 태국의 끄룽타이 카 렌트 앤드 리스(K카)를 통해 전기자동차(EV) ‘e:N1’ 39대를 국립 쭐랄롱꼰대학에 대여했다고 발표했다. 쭐랄롱꼰대학은 ‘e:N1’을 대학 내에서 공용으로 각종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도 삭감될 전망이다. 탄세타킷 최신호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1년. 혼다는 지난해 말 동부 쁘라찐부리주 공장에서 일본 자동차 제조사 중 처음으로 EV의 현지생산에 나섰다. ‘e:N1’을 420대 생산했으나 현재는 생산이 중단된 상태.
    • 2024-12-13
    • 17:40:00
  • [NNA] 마닐라 공항 제3터미널에 배차 시설
    [NNA] 마닐라 공항 제3터미널에 배차 시설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을 운영하는 뉴 NAIA 인프라 코프(NNIC)는 니노이 아키노 공항 제3터미널에 배차 서비스와 택시 등 사업자 전용시설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차량 승강장 혼잡완화와 교통흐름의 개선, 이용객들의 편의 향상을 도모한다. 제3터미널 입체 주차장 내에 설치했다. 구획면적은 6000㎡. 주차공간 401대분 및 승강장 18곳을 비롯해 전용레인이 설치됐다. 배차사업자인 조이라이드가 운영한다. 싱가포르계 배차서비스 그랩 필리핀이 5일부터 동 시설 이용을 개시했다. 조이라이드도 10
    • 2024-12-13
    • 16:58:29
  • [NNA] 미얀마 민주파, 가상통화로 1200만 달러 조달
    [NNA] 미얀마 민주파, 가상통화로 1200만 달러 조달
    미얀마 민주파로 구성된 국민통합정부(NUG)가 설립한 독자 금융기관 스프링 디벨로프먼트 뱅크(SDB)는 신규 암호자산(가상통화) 공개(ICO)를 실시해 8일까지 1200만 달러(약 18억 엔)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동 기관의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11월 15일부터 ICO를 실시하고 있으며, 4만 2000계좌 이상의 응모가 있었다. 조달액은 직전 ICO의 1185만 달러를 웃돌았다. SDB는 2023년에 설립됐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높은 보안성이 특징. 개인이나 법인의 보유자산이 군사정권에 유입되는 것을 저지하는 동시에 안전하
    • 2024-12-13
    • 16:22:48
  • [NNA] 시엠레아프 공항, 1~11월 이용자 130만명
    [NNA] 시엠레아프 공항, 1~11월 이용자 130만명
    캄보디아 북서부 시엠레아프주의 시엠레아프 앙코르 국제공항의 올 1~11월 이용자 수는 130만명이며, 올해 연간 이용자 수는 14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보도했다. 중국 윈난성투자그룹의 계열사로 시엠레아프 앙코르 국제공항을 소유, 개발한 앙코르 인터내셔널 에어포트 인베스트먼트(AIAI)의 루웨이(陸偉) 회장이 하엠 완디 산업과학기술혁신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루웨이 회장은 내년 한 해 이용자 수는 더욱 확대돼 200만명으로 예상했다. 시엠레아프 앙코르 국제공항은 지난
    • 2024-12-13
    • 12:12:31
  • [NNA] 현대車 印 전역에 고속충전소 600개 설치
    [NNA] 현대車 印 전역에 고속충전소 600개 설치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현대 모터 인디아(HMIL)는 향후 7년간 인도 전역에 600개의 전기자동차(EV) 고속충전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미 설치가 진행중에 있으며, 연내에 50개 설치가 완료될 전망이다. HMIL의 충전소는 인도에서 제조된 모든 사륜차가 이용할 수 있다. 카페, 레스토랑,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배치한다는 계획. 각 충전소에는 직류(DC)형 출력 150kW, 60kW, 30kW의 설비가 배치된다. HMIL은 이미 타밀나두에 100개의 충전소를 설치하기로 주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중 10개는 연내에 가동될 예정이며, 첸
    • 2024-12-13
    • 10:34:43
  • [NNA] 印尼 11월 소비자 신뢰지수 3개월 만에 상승
    [NNA] 印尼 11월 소비자 신뢰지수 3개월 만에 상승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11월 소비자 신뢰지수의 종합지수(IKK)가 전월보다 4.8포인트 상승해 125.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개월 만에 상승해 38개월 연속 낙관권(지수 100 이상)을 유지했다. 현황지수(IKE)는 전월보다 3.6포인트 상승해 113.5, 6개월 후 경제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지수(IEK)는 5.9포인트 상승해 138.3. 종합지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내 18도시, 지역 중 15도시, 지역이 전월보다 상승했다.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서수마트라주 파당으로 16.3포인트 상승해 119.3을 기록했다. 수도 자카르타는 4.2포인트 상승
    • 2024-12-12
    • 19:27:00
  • [NNA] 홍콩, 복수 치엔주 재개 후 본토객 30% 증가
    [NNA] 홍콩, 복수 치엔주 재개 후 본토객 30% 증가
    중국 중앙정부가 광둥성 선전시 주민을 대상으로 홍콩을 1년간 복수로 방문할 수 있는 치엔주(簽注, 지역 간 왕래 가능 비자) 발급을 재개한 이후 첫 토요일인 7일, 중국 본토에서 홍콩을 방문한 사람은 11월 주말 평균보다 2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잔나 로(羅淑佩) 홍콩정부 문화체육관광국장이 8일 밝혔다. 홍콩을 방문한 본토 여행객은 7일 14만 5034명, 8일 11만 6634명. 로 국장은 “복수방문이 가능한 치엔주 재개가 가져다 준 새로운 기회”라고 강조했다. 관광 뿐만 아니라 외식, 교통, 오락 등의 업
    • 2024-12-12
    • 18:46:00
  • [NNA] 올해 대만 방문 관광객, 700만명 돌파
    [NNA] 올해 대만 방문 관광객, 700만명 돌파
    대만 교통부 관광서는 올 1월부터 이달 3일까지 대만을 방문한 관광객이 연인원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까지 649만명 넘는 관광객이 대만을 방문했다. 관광서는 12월 여행자 수는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올해 대만 방문 관광객을 국가,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이 약 118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홍콩・마카오(약 116만명). 한국은 약 90만명, 미국은 약 60만명. 미국 시장은 항공편 신노선 취항과 증편 등을 배경으로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을 상회했다
    • 2024-12-12
    •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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