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NA] 말레이시아 국민 평등, 지역별로 엇갈려
    [NNA] 말레이시아 '국민 평등', 지역별로 엇갈려
    말레이시아의 조사기구 메르데카 센터가 국내 젊은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말레이계 젊은층의 절반이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반해, 말레이계 인구가 90% 이상인 말레이반도 동해안 지역에서는 75%가 이를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동 조사는 올 4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18~30세 16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의 80%가 중등교육 이상을 받았다. 말레이계 또는 무슬림 부미푸트라(말레이시아 원주민)를 대상으로 ‘국
    • 2024-09-13
    • 13:43:00
  • [NNA] 미얀마군, 징병 5진 훈련 개시
    [NNA] 미얀마군, 징병 5진 훈련 개시
    5번째로 징병돼 훈련학교에 도착한 신병들 (사진=미얀마군 총사령관실 발표) 미얀마군은 새로운 징병제를 통해 5번째로 징집한 신병들에 대한 훈련을 5일 개시했다. 미얀마군 총사령관실은 양곤 지역의 훈련학교에 도착한 훈련생들의 모습을 5일 전했다. 구체적인 훈련생 숫자는 공표되지 않았다. 버마 뉴스 인터내셔널(BNI)에 따르면, 동부 몬주의 총리는 3일 몬주의 주요 도시인 몰라먀잉의 훈련소를 방문해 신병들을 격려했다. 현지의 독립조사조직에 따르면, 몬주에서는 4번째 징집까지 1000명 이상 징병됐다. 1, 2번째로
    • 2024-09-13
    • 12:15:00
  • [NNA] AMRO, 캄보디아 24년 GDP 5.6% 전망
    [NNA] AMRO, 캄보디아 24년 GDP 5.6% 전망
    국제조사기구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캄보디아의 2024년, 2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각각 5.6%, 5.9%로 전망했다. 두 수치 모두 5월의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수요 확대에 따른 의류 제조업의 호조 및 관광산업의 회복 등이 캄보디아 경제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의류 이외의 제조업도 외국직접투자(FDI) 유입을 배경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24년의 산업별 GDP 성장률은 농업 1.1%, 제조업 7.2%, 서비스업 6.4%로 예측했다. 25년의 성장률은 각각 1.1%, 7.6%, 6.2%. 캄보디
    • 2024-09-13
    • 11:24:00
  • [NNA] 프랑스 발레오, 印 푸네 전력변환장치 공장 완공
    [NNA] 프랑스 발레오, 印 푸네 전력변환장치 공장 완공
    프랑스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 발레오는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공장을 증강해 전기차(EV)용 전력변환장치 신공장을 완공했다고 6일 밝혔다. 면적은 약 7000㎡ 이상. 차량용 충전기(OBC)와 DC/DC 컨버터, 전원을 배전판 등에 연결하는 배전 유닛(PDU)을 일체화한 제품을 생산한다. 인도의 EV 수요확대에 따라 기능성이 높으면서 저렴한 제품을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 신공장에는 설비용량 700kW의 옥상설치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동 부지 내 총 설비용량은 총 1600kW.
    • 2024-09-13
    • 10:56:00
  • [NNA] 印尼 반둥고속철도, 누적 승객 500만명
    [NNA] 印尼 반둥고속철도, 누적 승객 500만명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서자바주 반둥을 연결하는 반둥고속철도 ‘우쉬(Whoosh)’를 운행하는 인도네시아중국고속철도사(KCIC)는 지난해 10월 상업운전 개시 후 승객 수가 이달 4일까지 누적 500만명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KCIC가 NNA에 밝힌 바에 따르면, 7월 승객 수는 62만명, 8월은 55만 4000명. 이에 앞서 KCIC는 상업개시 후 7월 말까지 우쉬에 탑승한 외국인 여객 수가 20만명 이상이며, 국적별로는 154개국・지역이라고 밝혔다. KCIC는 승객 서비스 향상책의 일환으로 ◇10회분의 승차를 고정운임으
    • 2024-09-13
    • 10:33:00
  • [NNA] 베트남 상공부, 69건 규제 완화 정부에 제안
    [NNA] 베트남 상공부, 69건 규제 완화 정부에 제안
    베트남 상공부는 사업활동에 관련된 규제 69건을 내년 철폐・간소화 하는 방안을 3일 정부에 제안했다. 수출입 기업의 비지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다. 시행되면 기업의 사업요건이 완화돼 행정절차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베트남뉴스(VNS)가 4일 보도했다. 대상 69건은 상공부가 관할하는 규제. 수출입 기업의 행정절차 삭감이 19건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많은 것은 술・담배 관련 기업의 17건으로 내역은 행정절차 삭감이 12건, 사업요건 완화가 5건. 그 외에는 전력 관련 기업의 요건 완화가 10건, 자동차 관련 기업의
    • 2024-09-13
    • 09:44:00
  • [NNA] 中 외자 네거티브 리스트 발표… 제조업 규제 철폐
    [NNA] 中 외자 네거티브 리스트 발표… 제조업 규제 철폐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는 외자규제 분야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24년 ‘외상투자참입특별관리조치(外商投資参入特別管理措置, 외자 네거티브 리스트)’를 8일 발표했다. 제조업 분야의 규제를 완전히 철폐했다.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 리스트는 29개 항목으로 직전에 발표된 21년도보다 2개 항목이 축소됐다. ‘출판물 인쇄’와 ‘한약 정제기술의 응용, 한약 비전처방제품의 생산’에 대한 외자투자 규제를 철폐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지난해 10월에 개최된 거대 경제
    • 2024-09-13
    • 09:07:00
  • [NNA] 태국 10월 1일에 최저임금 인상… 업종 제한 전망
    [NNA] 태국 10월 1일에 최저임금 인상… 업종 제한 전망
    사진=게티이미지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은 세타 전 정권의 계획대로 10월 1일에 최저임금을 인상한다는 방침을 4일 밝혔다. 직전 4월과 마찬가지로 일부 업종 및 사업규모에 한정되나, 전국적으로 하루 400바트(약 1700엔)로 인상될 전망이다. 피팟 장관은 최저임금에 대해서는 전 정권의 방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노동부, 경제단체,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국가임금위원회가 이달 2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어 최종안을 결정한다. 일부의 업종, 기업의 규모에 따라 전국적으로 400바트로 인상된다고 설명했다. 직
    • 2024-09-12
    • 18:53:00
  • [NNA] 필리핀 투자위, 바탕가스주와 투자유치 협력
    [NNA] 필리핀 투자위, 바탕가스주와 투자유치 협력
    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투자위원회(BOI)는 메트로 마닐라 근교 바탕가스주 정부와 투자유치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세페리노 로돌포 위원장(통상산업부 차관)과 만다나스 바탕가스 주지사가 지난달 12일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로돌포 위원장은 “전력, 항만, 입지, 인재 등이 잘 정비되어 있는 바탕가스주는 기업 투자처로 매우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투자위원회는 바탕가스주에 대한 투자 우수성을 기업 등에 적극 알려 나가는 동시에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해 주정부를
    • 2024-09-12
    • 18:31:00
  • [NNA] 프로톤車, 말레이시아 페낭주에서 EV 전시회 개최
    [NNA] 프로톤車, 말레이시아 페낭주에서 EV 전시회 개최
    말레이시아 국민차 제조사 프로톤 홀딩스의 전기차(EV) 판매 자회사 프로톤 뉴 에너지 테크놀로지는 지난 8일까지 페낭주에서 ‘스마트’ 브랜드의 EV 전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동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스마트 해시태그 원(#1)’, 올해 7월에 출시한 쿠페 SUV ‘스마트 해시태그 쓰리(#3)’를 전시, 판매했다. 스마트 #1의 최상급 모델 ‘브라부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대 3만 링깃(약 99만 엔) 상당의 특전도 부여한다.
    • 2024-09-12
    • 18:06:00
  • [NNA] 미얀마 총사령관 로이코 방문… 재건 지시
    [NNA] 미얀마 총사령관 로이코 방문… 재건 지시
    로이코 시장 재건현장을 시찰하는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앞줄 왼쪽). =4일, 미얀마 카야주 (사진=미얀마군 홈페이지) 미얀마 군사정부 수반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동부 카야주 주도인 로이코를 4일 방문, 도시 재건을 지시했다. 저항세력과 시가전이 발생했으나 미얀마군이 방어에 성공한 로이코를 직접 방문해 미얀마군의 건재함을 대내외에 과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최근 분쟁지역을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저항세력과의 전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로이코를 방문한 민 아웅
    • 2024-09-12
    • 17:35:00
  • [NNA] 캄보디아 2025년도 외국인 고용 접수 개시
    [NNA] 캄보디아 2025년도 외국인 고용 접수 개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는 기업의 2025년도분 외국인 고용 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마감은 11월 말까지. 크메르 타임즈 온라인이 5일 보도했다. 캄보디아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비율을 각 기업 총 근로자의 10%까지만 허용하고 있다. 각 기업의 구체적인 외국인 고용 상한은 외국인 노동자의 직종에 따라 결정되며, 숙련 노동자의 상한 비율은 6%, 사무직은 3%, 비숙련 노동자는 1%까지. 외국인 고용을 신청한 기업은 고용 가능한 인원수를 당국으로부터 정식으로 할당받은 후, ‘외국인 노동자 중앙 관리 시스템(FWCMS)&rsqu
    • 2024-09-12
    • 17:14:00
  • [NNA] 에어 인디아, 벵갈루루에 MRO 시설 착공
    [NNA] 에어 인디아, 벵갈루루에 MRO 시설 착공
    사진=에어 인디아 홈페이지 인도의 재벌기업 타타그룹 산하 항공사인 에어 인디아는 남부 벵갈루루의 켐페고우다 국제공항에 대규모 정비・수리・분해점검(MRO) 시설을 건설한다고 4일 밝혔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공항 내 35에이커(약 14헥타르) 용지에 와이드 보디 항공기와 네로우 보디 항공기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격납고 등을 설치한다. 완공 후 엔지니어 1200명 이상의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에어 인디아가 기체 현대화 및 국제선 확충을 추진하는 가운데, 동 공항은 에어 인디아 그룹의 각 항공사의 중요
    • 2024-09-12
    • 16:49:00
  • [NNA] 印尼 석유가스국, 증산 위해 中 시노펙과 협력
    [NNA] 印尼 석유가스국, 증산 위해 中 시노펙과 협력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생산감독국은 중국의 시노펙과 인도네시아 내 석유・가스 증산을 위해 전략적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석유가스생산감독국 제공)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생산감독국(SKKMigas)은 중국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中国石油化工集団)과 인도네시아 내 석유, 가스 증산을 위해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은 인도네시아와 중국 정부 관계자 입회 하에 발리섬에서 이뤄졌다. 양측은 ◇탐사・생산광구 취득 기회 ◇석유・가스정 및 석유・가스전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 ◇
    • 2024-09-12
    • 16:15:00
  • [NNA] 베트남 뱀부투자 산하 건설부문 사명 변경
    [NNA] 베트남 뱀부투자 산하 건설부문 사명 변경
    베트남의 투자회사 뱀부캐피탈그룹(BCG) 산하 건설부문인 운수교통투자개발공사(트라코디)는 사명을 ‘트라코디 건설그룹’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다우투 온라인이 4일 보도했다. 신사명은 34년 역사를 자랑하는 트라코디 브랜드 강점을 살려 핵심사업에 주력하는 기업 모델과 일치된다고 한다. 뱀부는 2015년 트라코디를 인수해 사업재편을 실시, 2017년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에 상장했다. 2017~24년 기간 베트남 내에서 가장 성장률이 높은 기업 리스트에 연속해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트라코디 건설그룹은 에너
    • 2024-09-12
    •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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