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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전력계획, 공청회 후 재차 변경 가능신숙프라서트 프라서트 태국 에너지부 차관은 공청회에서 공개되고 있는 2024~37년의 ‘전력개발계획(PDP 2024)’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의견을 듣고 수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기간 중 전기요금이 1유닛(kWh)당 3.80바트로 고정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12일부터 시작된 공청회는 23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지금까지 정부기관과 민간 에너지 사업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일반시민들의 의견 청취 후 최종안을 국가에너지정책위원회(NEPC)에 제출한다. 신 PDP는 저탄소화를 추진한다는
- 2024-06-21
- 16: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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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경제지 포춘, 동남아 기업 순위 발표미국 경제지 포춘이 동남아시아 기업 순위 ‘포춘 동남아시아 500’을 발표했다. 1위는 싱가포르의 자원상사 트라피구라 그룹이 차지했다. 싱가포르 기업 5사가 상위 10위 내에 진입했다. 포춘은 지난해 연말까지 발표된 역내기업 연간 결산에 기반, 총 매출액을 달러로 환산해 순위를 매겼다. 동남아시아 기업만 따로 순위가 집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라피구라 그룹의 총 매출액은 2443억 달러(약 38조 6230억 엔). 매출액이 1000억 달러를 초과한 기업은 트라피구라가 유일했다. 2위는 태국의 국영석유기업 PT
- 2024-06-21
- 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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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정부, 인프라 인허가 신속화 시행규칙 공표필리핀 국가경제개발청(NEDA)은 대규모 인프라 정비계획의 우선사업 인허가 절차를 원활하게 하는 시행규칙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절차를 진행, 불필요한 지연을 배제하고 신속한 사업완료가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경제개발청과 대통령실 직속 반관료주의방지국(Anti-Red Tape Authority)이 주도해 시행규칙을 만들었다. 정부기관과 국영기업, 지자체 등이 적용 대상이다. 온라인 전자서명 및 디지털 서명을 가능하게 했으며, 서명자 수를 부서 간부 등 최대 3명으로 제한했다. 복수신청 시 동시에 처리되며
- 2024-06-21
- 15: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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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의료지출 증가폭 동남아 최고글로벌 신용평가회사 피치 그룹 산하 BMI는 말레이시아의 의료산업이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보다 빠른 추세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의료지출의 급증이 시장확대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의사, 간호사 부족 등을 향후 과제로 꼽았다. BMI는 말레이시아의 의료지출 급증에 대해, 중기적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3~28년 연 평균 성장률(CAGR)이 8.3%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정부의 예산배분 및 민간기업의 투자 확대가 의료지출 증가를 촉진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의료산업 성
- 2024-06-21
- 14: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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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포스코, 남미에서 리튬 추가확보 나서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의 추가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전기차(EV) 시장 침체로 광물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낮은 가격으로 리튬 염호 및 광산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포스코홀딩스의 정기섭 사장은 최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루이스 카푸토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을 만나 2차 전지용 리튬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아르헨티나는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기업에 세금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 사장은 포스코그룹의
- 2024-06-21
- 1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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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정부, 올 성장률 예측치 6%캄보디아 정부는 올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0%를 기록, 지난해 5.0%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의 경제정책 등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13일 보도했다. 12일 개최된 아시아개발은행(ADB)의 프놈펜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아운 폰모니로트 부총리 겸 경제재정부 장관이 GDP 성장률을 이 같이 예측했다.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으로는 훈 마넷 정권의 경제 비전인 ‘오각형 전략’ 1단계(2023~28년)와 경제・사회 디지털화, 세계경제의 회복 등을 꼽았다. 캄보디아 정부의
- 2024-06-21
- 11: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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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철강 진달, 동종 크로메니 지분 100% 획득인도의 철강 기업 진달스테인리스(JSL)는 5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동종업체 크로메니 스틸의 나머지 주식 46%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취득액은 27억 7900만 루피(약 52억 5000만 엔). 이번 주식 취득으로 크로메니는 14일부터 진달스테인리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에 앞서 진달스테인리스는 134억 루피를 투입해 크로메니의 주식 54%를 취득했다. 크로메니의 완전 인수에 약 161억 8000만 루피를 투입한 셈이다. 크로메니는 서부 구자라트주 문드라에 연산능력 60만 톤의 냉간압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 2024-06-20
-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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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임업 성장 연 5%씩… 기본계획 초안사진=게티이미지 베트남 농업지방개발부는 ‘2050년까지 내다본, 2030년까지의 국가임업 기본계획’ 초안을 수립했다. 삼림과 임업지 총 면적을 약 1585만 헥타르로 하고, 임업 생산액을 연 5~5.5%씩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계획 실행에 필요한 자금은 217조 3050억 동(약 85억 4000만 달러, 1조 3500억 엔)으로 추산하고 있다. 토이바오킨테 온라인이 16일 보도했다. 초안은 목표로 ◇2030년까지 삼림과 임업지 총 면적을 1584만 8500헥타르로 하고, 이 중 특별용도림을 15.5%, 보호림을 33%, 생산림을 51.5%로 한다
- 2024-06-20
-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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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생활비 비싼 도시, 홍콩 3년 연속 1위미국 컨설팅 회사 머서가 17일 발표한 ‘2024년 세계 생활비 조사, 도시 랭킹’에 따르면, 홍콩은 3년 연속으로 외국인 주재원에게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지난해와 같이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주택비와 교통비, 식료품비, 의류비, 일용품비, 오락비 등 200가지 이상의 항목을 두고 226개 도시를 비교했다. 상위 5위까지 순위는 지난해와 변함이 없었으며, 3~6위는 모두 스위스 도시(취리히, 제네바, 바젤, 베른)로 채워졌다. 머서는 홍콩과 싱가포르에 대해, 높은 임금이 순위를 끌어올리
- 2024-06-20
- 16: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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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노르웨이 오토스토어, 태국 생산공장 신설노르웨이의 로보틱스 기업 오토스토어는 태국 동부 라용현에 로봇 생산공장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오토스토어는 창고 내 자동보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효율적인 상품 보관과 출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태국 공장은 폴란드 공장에 이은 오토스토어의 두 번째 제조거점. 첫 해에는 약 80명을 고용하고, 2026년까지 최대 300명까지 고용을 늘릴 계획이다. 1년 반 이내에 1만 5000대의 로봇을 생산, 오토스토어의 생산능력을 두 배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태국 정부의 우대조치와 싼 인건비 등이 결정적으로 작용
- 2024-06-20
- 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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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이온뱅크, 말레이시아 각지에서 이슬람식 디지털은행 설명회일본의 이온파이낸셜서비스와 말레이시아 자회사 이온크레딧서비스(말레이시아)가 50%씩 출자한 이온뱅크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교 축제인 하리 라야 하지(희생제) 계기에 클란탄주의 자사에서 샤리아(이슬람법) 준거형 디지털은행 설명회를 14일 개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이슬람 디지털은행을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4일 주도인 코타바루에서 설명회 개막행사를 가졌다. 13~16일에는 상업시설 ‘이온몰 코타바루’에서 이벤트를 개최, 소비자들에게 이슬람식 디지털은행을 소개했다. 이온뱅크 말레
- 2024-06-20
- 14: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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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서울외환시장, 오전 2시까지 거래시간 연장한국은행은 7월 1일부터 서울외환시장 거래시간을 현재의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에서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중심지인 영국 런던 금융시장 거래시간을 포괄하는 시간대로 변경한다. 실시간 시장환율로 주식・채권 거래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절차가 간소화될 뿐만 아니라 국내투자가는 실시간 시장환율로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서울외환시장 종료 이후 미국의 증권시장이 개장되기 때문에 임시환율로 환전한 이후 다음날 시장 환율로 정산해야 했다.
- 2024-06-20
- 13: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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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일본전해, 印 힌달코와 동박 제조 협력일본의 전해 동박 제조사인 일본전해(日本電解)는 인도의 금속기업인 힌달코 인더스트리와 차량용 리튬이온 배터리의 동박 제조에 관한 기본합의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힌달코 인더스트리는 인도의 재벌기업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의 계열사. 인도에서 동박을 제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인다. 전동차 수요확대가 두드러진 인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수천 톤 규모의 연산능력을 갖춘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전해가 기술자를 파견, 공장설계 등의 기술지원과 사원교육 등 컨설팅과 제
- 2024-06-20
- 13: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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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목쩌우우유, 25일 HOSE 상장베트남 호치민증권거래소(HOSE)는 베트남 최대 유업 기업인 비나우유의 자회사 목쩌우우유가 25일에 1억 1000만주를 HOSE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종목코드는 MCM. 토이바오킨테 온라인이 16일 보도했다. 첫날 기준가는 4만 2800동(약 1.7달러, 268엔). 허용변동폭은 상하 20%로 설정됐다. 동 주식은 비상장기업거래소 ‘UPCoM’에서 거래되고 있었으며, UPCoM의 거래 최종일인 13일의 종가는 4만 8000동. HOSE 상장을 승인받은 날(5월 24일) 종가보다 23% 상승했으며, 첫날 기준가격은 13일 종가보다 11% 낮은 가격이다.
- 2024-06-20
- 12: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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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집회・시위 신청건수, 5년 전보다 60%↓크리스 탕(鄧炳強) 홍콩 보안국장은 지난해 집회와 시위행진 신청건수가 341건이었다고 밝혔다. 5년 전인 2019년에 비해 63.4% 감소했다. 입법회(의회)에서 이 같이 답변했다. 내역은 집회가 71건, 시위가 270건. 2019년 대비 집회는 83.7%, 시위는 45.5% 각각 감소했다. 집회와 시위 모두 홍콩경찰이 허가한 수치다. 홍콩에서는 공안조례에 따라 50명 이상이 참여하는 집회와 30명 이상이 참여하는 시위에 대해 홍콩경찰로부터 사전에 의무적으로 허가를 받아야 한다.
- 2024-06-20
- 11: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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