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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피치, 올해 필리핀 가계지출 6%↑ 신용평가사 피치 솔루션스는 필리핀의 올해 가계 지출이 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 안정, 고용개선과 함께 개인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비지니스 미러가 5일 이같이 전했다. 지난해 1~3분기 가계지출을 압박한 물가상승이 최근 안정적인 추세를 보여, 실업률 저하 및 최저임금 상승 등 고용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에 나간 필리핀 노동자(OFW)들의 송금액 증가도 개인소비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될 것으로 지적했다. 필리핀 중앙은행에 의하면, 5월에 해외에서 송금된 금액 2019-08-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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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뎅기열 감염자 수 증가...절반 이상이 슬랑오르 주 올해 들어 말레이시아의 뎅기열 감염자 수는 7월 27일 현재, 7만 5913명에 이르렀으며, 그 중 111명이 사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감염자 수는 88%, 사망자 수는 68% 증가했다. 5일자 스타가 이같이 전했다. 특히 슬랑오르 주에서는 감염자 수가 4만 2700명에 달해, 전국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36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수는 전년 동기의 18명에서 2배 증가했다. 슬랑오르 주 중 심각한 지역은 프탈링자야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감염자 수가 전년 동기보다 약 2.8배인 4349명까지 늘었다. 이외에도 감염자 2019-08-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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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8일에 민주화 운동 기념행사...첫 옥외에서 1988년 8월의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이달 8일, 최대 도시 양곤의 마하반두라 공원에서 개최된다. 관련 행사가 옥외에서 거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얀마 타임즈(인터넷 판)가 5일 이같이 전했다. 행사 조직위원회는 "공공 장소에서 행사가 이루어 2019-08-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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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 햄버거 해빗, 내년에 캄보디아 진출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본사를 둔 햄버거 체인 해빗 레스토랑츠가 캄보디아에 진출한다.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돌입해, 캄보디아 25곳에 '해빗 버거 그릴'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이같이 전했다. 해빗은 캄보디아의 연료수입업체 캄푸치아 테라의 자회사, 아모리 F&B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내년부터 25곳에 점포개설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제1호점은 수도 프놈펜에 설치할 계획이다. 캄푸치아 테라의 춘 온 최고경영책임자(CEO)는 "해빗의 탁 2019-08-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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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태양광 KSL, 中 기업과 전동이륜차 합작사 설립 인도의 태양광 발전 사업자 KSL 클린테크는 중국의 전동 이륜, 삼륜차 제조사 호와이하이 홀딩스 그룹(淮海控股集団)과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합작사 호와이하이 KSL을 설립하고, 자본금 20억 루피(약 30억 엔)를 투입해 전동 이륜, 삼륜차 생산에 나선다. 향후 3년간 총 10개 모델을 출시한다. 파이낸셜 익스프레스(인터넷 판)가 5일 이같이 전했다. 전동 이륜차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에 60km 주행이 가능하다. 삼륜차는 승용과 화물운반용으로 제조되며, 승용의 주행거리는 120km, 화물 2019-08-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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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재규어, 인니에 연내 EV 'I-PACE' 출시 인도 자동차 제조사 타타 모터스 산하의 영국 자동차 제조사 재규어·랜드로버는 연내에 재규어 브랜드 최초 양산 전기차(EV)인 'I-PACE'를 인도네시아에 출시한다. 인도네시아 수입판매 대리점 와하나 오토 에카마르가의 젠트리 이사가 3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이보크'의 신모델 발표와 함께 이같이 밝혔다. 젠트리 이사는 I-PACE의 출시에 관련해, 엔지니어에 대한 교육과 수리, 점검시설 정비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하면서, "EV 관 2019-08-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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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해조류 가공업체, 베트남 진출 일본의 해조류 가공 판매 업체 카이산부츠 마츠무라(海産物松村)가 베트남에 진출한다. 김 조림(のり佃煮)과 해조 스프 등을 10월부터 판매한다. 동시에 미국에도 진출해 5년 후 해외 매출액 1000만 엔 달성을 목표로 한다. 판매에 나서는 상품은 김 조림과 김을 넣은 스프. 현재는 시마네 현 선물가게 외에도 도쿄의 고급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베트남을 아세안 지역 첫 진출지로 선정한 배경에는 소매, 외식산업이 매년 10%씩 확대되는 등 베트남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 2019-08-0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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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의 유아동용품 전시회, 中본토 관람객 감소 홍콩섬 완자이(湾仔)에 위치한 홍콩 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간 유아동용품전시회 '국제 유아, 아동용품 박람회(国際嬰児・児童用品博覧)'가 열렸다. 일부 참가 기업들은 일련의 시위 등의 영향으로 중국 본토의 관람객 감소를 지적하기도 했다. 5일자 홍콩경제일보가 이같이 전했다. 동 전시회는 베이비용품 체인점을 운영하는 유진 그룹(荷花集団)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1000여개사가 참가해 10만종의 상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본토 관람객 및 구매 2019-08-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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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토요타車 中 신차 판매, 7월 8.3%↑ 13.9만대 일본 완성차 제조사 토요타 자동차의 중국 법인인 토요타 자동차(중국) 투자(豊田汽車(中国)投資有限公司)가 5일,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의 7월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한 13만 91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7월 한달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합작사별로 보면, 디이 자동차 그룹(FAW)과 합작사인 이치토요타(一汽丰田)가 2.8% 증가한 6만 2000대, 광저우자동차그룹(广州汽车集团)과 합작사인 광치토요타(广汽丰田)가 16.4% 증가한 5만 4000대를 판매했다. 두 사 모두 7월 2019-08-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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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일본 에스콘, 방콕 주택개발에 참여 일본의 에스콘이 2일, 태국 부동산 개발사 오리진 프로버티가 방콕 서부 외곽 사뭇쁘라깐 지역에 개발중인 분양주택 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첫 해외 주택개발사업이다. 개발되는 고층 분양주택의 사업규모는 13억 바트(약 45억 2300만 엔). 일본 에스콘의 자회사 에스콘 재팬(태국)을 통해 참여한다. 개발지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철도 '옐로 라인' 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으며, 지상 36층, 지하 2019-08-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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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스테이크 체인 페퍼런치, 미얀마에 1호점 오픈 일본의 저가 스테이크 레스토랑 체인 '페퍼 런치'의 미얀마 1호점이 2일, 미얀마 양곤에 오픈했다. 프랜차이즈(FC)권을 보유한 현지 기업 시저수산은 2년 내에 추가로 4개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다. 시저수산은 일본 산토리 그룹에서 해외 레스토랑 사업을 담당하는 산토리 푸드 앤드 비버리지 인터내셔널(SFBI, 본사=홍콩)의 싱가포르 지사인 SFBI 아시아 퍼시픽과 FC 계약을 맺는다. 1호점은 양곤 쇼핑몰 '정션 스퀘어'에 입점했으며 75 2019-08-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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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미중 무역 갈등에 우려... 성장률은 유지 전망 필리핀 도밍게즈 재무장관이 2일, 미중 무역 갈등 심화가 필리핀 경제에 역풍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높은 경제성장률은 유지할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마닐라 타임즈가 3일 이같이 전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9월 1일부터 대중 제재 관세를 추가한다고 표명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도밍게즈 장관은 "필리핀 경제에 역풍이 불 것"이라고 밝혔다. 8일에 개최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도 의제로 올라갈 것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도밍게즈 장관은 올해와 내년의 국내총생산(GDP) 성 2019-08-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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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6월 수출 3.1%↓, 日의 韓수출규제가 말레이시아에도 영향 가능성 말레이시아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올 6월 말레이시아의 교역액(속보치)은 전년 동월 대비 6.0% 감소한 1420억 8000만 링깃(약 3조 6260억 엔)이었다. 수출액은 3.1% 감소한 761억 7000만 링깃, 수입액은 9.2% 감소한 659억 1000만 링깃. 말레이시아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과 수입이 각각 12.0%, 12.6% 감소한 것이 교역액 감소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중 무역 갈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무역수지는 102억 6000만 링깃 흑자를 기록해 흑자폭은 전년 동월 대비 71.0% 확대했다. 6월의 2019-08-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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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코와제작소, 한국에 납품 완료 일본의 복지용구 제조업체 코와(幸和) 제작소가 2일, 한국에서 수주한 보행 보조기구 실버카 3만대를 지난달 30일까지 전량 출하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최근, 일본의 대한 수출 규제에 대한 반발로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으나, 이 회사 제품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납품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이 회사는 이번 한국의 실버카 입찰정보를 한국의 판매대리점을 통해 접했으며, 응찰한 결과 수주에 성공했다. 3만대 수주는 코와제작소의 해외수주 1건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한다. 한국에 2019-08-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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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소아병원에 심장외과센터 건립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칸타 보파(Kantha Bopha) 아동병원에 1일, 심장외과센터가 설립되었다. 프놈펜에 심장외과센터가 설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각 매체들이 이같이 전했다. 칸타 보파의 심장외과센터는 3층 건물에 병상은 200상. 스위스와 캄보디아의 칸다 보파 재단의 지원으로 개원했다. 건설비용은 450만 달러(약 4억 8200만 엔)로, 이 중 120만 달러를 시하모니 국왕과 황태후가 기부했다. 의료기기는 350만 달러 상당을 도입했다. 1일의 개설식 행사에서 시하모니 국왕은 2019-08-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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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커피데이 일본계 편의점, 하루 늦게 오픈 일본의 임팩트 홀딩스가 2일, 최대 주주로 운영에 참여하는 인도의 고급 편의점 '커피 데이 에센셜즈'의 1호점인 마다반 파크점을 이날 오픈했다고 밝혔다. 1호점은 남부 벵갈루루의 쟈야나갈에 위치해 있으며, 당초 1일 오픈 예정이었다. 현지 합작사 커피데이 그룹의 창업자 겸 회장인 VG싯다르타씨가 지난달 말 실종된 후 변사체로 발견되어 오픈이 연기되었다. 임팩트에 의하면 쟈야나갈은 벵갈루루의 고급 주택지로, 부유층과 중상류층이 주 2019-08-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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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인니 자카르타, 2025년부터 10년 지난 차량 운행불가...대기오염 개선책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특별주의 아니스 바스웨단 지사가 2일,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인 자카르타 특별주의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주지사 지시를 공포했다고 밝혔다. 차량 및 공장 배기가스 규제 등 7개 항목을 새롭게 공포되었다. 앞으로 10년이 지난 민간차량은 2025년부터 자카르타 주에서 주행할 수 없게 된다. 1일자로 주지사 지시 '19년 제66호'를 공포했다. 이 지시내용에 따라 조례 및 주지사령 등을 정비하게 된다. 앞으로 사륜 및 이륜차의 배기가스를 억제하기 위해 모든 차량이 2019-08-0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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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통신설비 J TOWER, 베트남 IBS업체 인수 일본의 정보통신 인프라 설계·구축 업체 J TOWER가 2일, 베트남의 빌딩 통신 인프라 공용화(IBS) 업체 서던 스타 텔레커뮤니케이션(Southern Star Telecommunication, SPN)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개발이 활발한 베트남에서 휴대전화 사업자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J TOWER는 2년전에 투자은행 2개사와 함께 출자한 중간 지주사 SPC의 주식 전량을 인수해, SPN을 100% 자회사화했다. 경쟁관계에 있는 복수의 휴대전화 사업자에 공동설비를 대여하는 IBS사업을 가속화하여, 베트남 통신환 2019-08-05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