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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VW 라비다, 작년 中판매 4년 연속 1위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2018년 세단 차종별 판매 순위에 의하면, SAIC-폭스바겐의 '라비다 (朗逸)'가 1위를 차지했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둥펑닛산의 '실피(軒逸)'가 2위, 이치도요타(一汽豊田汽車)의 '코롤라'가 3위를 기록하여 일본계 합작사가 탑3 중 두 자리를 차지했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부문은 창청자동차(長城汽車)의 '하발 H6(哈弗 H6)'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합작사로는 둥펑닛산의 동풍 닛산의 '엑스트레 2019-01-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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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BMW 말레이시아, 작년 1.4만대 판매...8년 연속 사상 최고 독일 고급차 제조사 BMW 말레이시아가 17일, 작년에 전년 대비 13.1% 증가한 1만 4338대의 이륜, 사륜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8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13% 증가한 1만 2008대, 소형차 MINI가 18% 증가한 1200대, 오토바이 BMW 모토라드가 7% 증가한 1130대를 판매했다. BMW 브랜드 중에는 승용차 '3 시리즈'가 3363대, 'X5 x 드라이브 40e'가 2900대, '5 시리즈'가 2761대를 판매, 성장을 주도했다. BMW 말레이시아가 작년에 판매한 승용차(MINI 2019-01-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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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인니 미쓰비시, 엑스펜더 올 11.5만대 생산목표 일본 완성차 미쓰비시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제조사인 '미쓰비시 모터스 크라마 유다 인도네시아'(MMKI)가 올해부터 소형 다목적 차량(MPV) '익스펜더'의 생산라인을 풀 가동시킬 계획이다. 연간 목표 생산 대수는 11만 5000대로,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에 의하면 작년 익스펜더의 생산 대수는 10만 7702대였다. MMKI는 2020년까지 연간 생산 능력을 22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 중 익스팬더는 39% 증가한 16만대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익스팬더의 지난해 판매 2019-01-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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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작년 산업 설비 가동률, 76.5%... 0.5%↓ 중국국가통계국이 21일, 작년 중국의 산업 설비 가동률은 76.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준이었던 2017년의 77.0%에서 0.5% 포인트 하락했다. 부문별로는 제조업이 76.9%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 0.6% 포인트 하락했으며, 채광업은 71.9%, 전력・열에너지・가스・물 생산 공급업은 73.4%로 전년 대비 각각 0.8% 포인트, 0.6% 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석유・천연가스 채굴업(88.3%)과 화학섬유 제조업(81.8%)이 80%를 넘어섰으며, 비금속 광물 제품업(69.9%) 2019-01-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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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알코올 0.5% 초과 식품 심야판매 가능 앞으로 싱가포르 공공장소에서 심야, 새벽에도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식품이 판매되는 것을 볼 수 있게 된다. 18일부터 공공장소에서 심야, 새벽 시간에 알코올 판매와 음주를 금지하는 싱가포르 '주류 규제법'의 대상에서 0.5% 초과 알코올 성분을 포함한 식품이 제외되었다. 음료에 대해서는 여전히 규제가 적용된다. 지금까지는 식품, 음료가 모두 규제대상이었다. 싱가포르 주류 규제법은 오후 10시 30 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소매점에서 주류를 판매하거나 개인이 공공장소에서 음주하는 것을 2019-01-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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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스즈키車, 인도에 제2공장 가동...2020년 인도에 EV출시 일본 완성차 제조사 스즈키의 인도 자회사 스즈키 모터 구자라트(SMG)가 18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에 제2공장을 가동해 이달부터 해치백 '스위프트'의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0년 가동을 목표로 제3공장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스즈키는 인도 내 자동차 수요 증가와 주변국 수출 확대를 염두에 두고 2014년 3월에 SMG를 설립하였으며, 2017년 2월부터 제1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부지 내 2019-01-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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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편의점 로손, 중국에 2000점포 돌파...2년만에 2배 늘려 일본 편의점 체인점 로손이 18일, 중국내 점포수가 2000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7년 2월에 1000점을 돌파한 후 2년만에 점포수가 두 배로 증가했다. 이날 상하이(上海)에 1점포, 후베이성 우한(湖北省武漢)에 2점포, 충칭(重慶)에 1점포를 오픈해 총 점포수가 2003점이 되었다. 로손은 1996년 7월 상하이 출점을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한 이래, 2010년 7월에 충칭, 11년 11월 랴오닝성 다롄(遼寧省大連), 13년 8월에 베이징(北京), 16년 5월에 우한, 18년 7월 2019-01-2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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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지난달 방일 말레이시아 관광객, 4.5%↑ 6만 7600명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6일, 지난달 6만 7600명(추정치)의 말레이시아 관광객이 일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달 관광객 증가 이유에 대해 JNTO 쿠알라룸푸르 사무소 마루야마(丸山智惠彌) 소장은 "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된 것이 증가 요인으로 보이며, 월 단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작년 한해 동안 방일 말레이시아 관광객 수는 사상 최대인 46만 8300명. 지난달 외에도 구정(춘절)연휴가 있는 2 2019-01-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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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독일 바스프, 캄보디아 지사 설립...직접 판로개척 나서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16일, 캄보디아에 자회사 BASF 캄보디아를 설립하고 영업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현지 대리점을 통해 캄보디아 사업을 전개해 왔던 바스프는 앞으로 캄보디아 지사를 통해 직접 제품 판매와 관련 서비스 제공, 판로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주로 화학약품(특히 단량체 및 중간체), 폴리우레탄 용액이나 영양・건강・농업 용제 등 기능성 재료를 취급한다. 바스프 태국, 인도차이나 지역 담당 페트러스 운 사장은 "자사가 가진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캄보디 2019-01-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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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MRT자카르타, 26일 시험운행 돌입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을 건설중인 MRT자카르타가 17일, 2월 26일부터 시험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초 MRT자카르타는 작년 12월24일부터 시험운행에 들어간다고 공지한 바 있다. 오는 3월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분주한 MRT자카르타는 NNA의 취재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이번 시험운행에는 일정 조건을 갖춘 승객이 실제 탑승하며, 시험운행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 등에 대해서는 조만간 SNS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RT자카르 2019-01-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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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구직사이트 글래스도어, 아태지역 3개국(지역)에 진출 구직 사이트 운영사 글래스도어가 16일, 싱가포르, 홍콩, 뉴질랜드 시장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부터 이들 나라(지역)의 도메인을 가진 구직 사이트를 통해 취업정보가 제공되며, 이로 인해 글래스도어가 진출한 국가는 18개국(지역)으로 늘었다. 글래스도어는 2007년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창업, 구직 사이트 '글래스도어 닷컴'을 운영해왔다. 구직자에게 투명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업 평가, 최고경영책임자(CEO) 평가, 급여, 복리후생, 채용면접시 질문 사항 2019-01-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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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동남아 車 생산, 작년 1-11월 8%↑ 403만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자동차 연맹(AAF)은 작년 1 ~ 11월 기간 동안 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403만 3295대의 자동차가 생산되었다고 발표했다. 상위 3개국이 10% 전후의 성장을 보였으며, 역내 최대 생산국인 태국은 5년만에 연간 200만대 생산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베트남이 소폭 증가에 그치고, 필리핀은 40% 이상 감소하는 등 자동차 산업 신흥국의 정체가 두드러졌다. 국가별로는 태국이 9.1% 증가한 199만 8339대, 인도네시아가 9.9% 증가한 124만 2523대, 말레이시아가 12.6% 2019-01-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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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작년 방일 中관광객 역대 최고 기록, 800만명 돌파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6일, 작년 한해 동안 838만 100명(추정치)의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3.9%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이며, 연간 방문객 800만명을 넘긴 나라는 중국이 처음이다. 작년은 개인 관광 시장 확대 정책으로, 간사이 공항이 폐쇄된 9월을 제외하면 매월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특히 성수기인 7, 8월은 80만명을 넘었으며 특히 7월은 월간 기준으로는 과거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월 월간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59만 9100명이 일본을 2019-01-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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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가사 도우미, "다시 일본에서 일하고 싶다"는 응답자, 90%↑ 일본 파소나 그룹 산하 파소나 종합연구소가 15일, 일본에서 가사 도우미로 종사하는 필리핀 여성 90% 이상이 일본 재취업을 희망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4월 시행될 예정인 개정 출입국 관리법에 따라 신설되는 체류자격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가사 도우미로 종사하는 필리핀 여성 16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령대별로는 30세 미만이 26%, 30대가 58%, 40대가 16%이며, 일본어 능력별로는 높은 수준 순으로 N1 ~ N3 보유자가 2%, N4가 27%, N5가 2019-01-1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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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전기 이륜차 제조사 페가, 신모델 뉴테크 출시 베트남 전기 오토바이, 전기 자전거 제조사인 페가(PEGA, HK바이크)가 최근 전기 오토바이 신모델 '뉴테크'를 출시했다. 가솔린 대신 전기 오토바이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어 관련 수요를 대거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테크의 판매가격은 2500만 동(약 1080 달러, 약 11만 7000 엔)이며 발매 초기에는 프로모션 가격인 2200만 동으로 판매된다. 차체 색상은 화이트, 블랙, 레드, 다크블루 등 4가지가 공급된다. 뉴테크는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 2019-01-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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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기업, 작년 차이나리스크 파산 48건...도쿄상공리서치 조사 일본 시장조사기관인 도쿄상공리서치가 15일, 작년 한해 동안 '차이나 리스크'로 인한 일본기업의 파산이 전년 대비 11.1% 감소한 48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채 총액은 40.4% 감소한 231억 9300만엔이었다. 도쿄상공리서치가 말하는 '차이나 리스크' 파산이란 ◇인건비 또는 제조비 상승 등의 고비용 ◇불량품, 모조품, 중국생산에 대한 불신 등 품질 문제 ◇파업, 공장폐쇄 등 노사 문제 ◇채권회수 문제 ◇경기 침체 ◇불매운동 등 반일 문제 ◇가격 경쟁 등의 원인으로 파산한 것을 말한 2019-01-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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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카드사 JCB, 베트남에 QR결제 도입 일본 대형 카드사 JCB의 해외부문 자회사인 JCB 인터내셔널(JCBI)이 14일, 베트남 민간은행 사콤뱅크와 제휴를 통해 베트남에 QR코드 결제서비스를 개시했다. JCB가 베트남에 QR코드 결제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JCB는 이날부터 '플래티넘' 직불 카드의 발행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JCB는 사콤뱅크와 제휴를 통해 일 2019-01-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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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훈센 총리, "과거 잘못 되풀이말라" EU제재 견제 캄보디아 훈센 총리가 12일, 캄보디아에 대한 일반무역 특혜관세 철폐를 검토중인 유럽연합(EU)을 향해, 캄보디아에 대한 과거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훈센 총리는 수도 프놈펜을 방문한 아일랜드 엔다 케니 의원(전 총리)과의 회담에서, EU는 지금까지 캄보디아에 대해 "2번의 잘못된 정책"을 펼쳤다고 지적하면서, 무기 이외의 전품목을 수량 제한없이 무관세로 EU에 수출할 수 있는 EBA(Everything But Arms)협정의 재검토는 "3번째 잘못된 정책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 2019-01-15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