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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中 8월 신축주택 가격, 67도시 하락 중국국가통계국이 14일 발표한 전국 70개 도시의 올 8월 신축주택(중저소득자를 위한 주택인 ‘보장성 주택’을 제외한 판매용 주택) 가격에 따르면, 67개 도시의 신축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했다. 7월 보다 1개 도시가 늘었다. 부동산 거래 촉진책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상승한 곳은 2개 도시에 불과하며, 1개 도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가격이 상승한 도시는 상하이시(0.6%)와 장쑤성 난징시(0.3%). 하락폭이 가장 큰 도시는 윈난성 2024-09-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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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싱가포르 재활용 쓰레기 구분, AI 챗봇이 확인 사진=싱가포르국가환경청 홈페이지 싱가포르국가환경청(NEA)은 인공지능(AI)을 사용한 자동대화 시스템 ‘챗봇’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폐기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파란색의 재활용 박스를 캐릭터화한 마스코트 ‘블루빈(Bloobin)’이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와츠앱’, ‘텔레그램’에 구축된 AI 챗봇을 통해 폐기물의 특징을 설명하거나 해당 사진을 첨부하면 재활용 가능 여부를 답변하는 방식이 2024-09-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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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필리핀 메랄코, 통신탑 합작사 설립 필리핀 송전기업 마닐라전력(메랄코)은 통신탑 제조사 필타워 컨소시엄과의 공동출자회사 설립이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공용 통신탑의 개발・운영을 주로 담당한다. 통신사 등을 고객으로 상정하고 있다. 설계・조달・건설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 MIESCOR와 미국 인프라 투자회사 스톤피크와의 합작사 MIESCOR 인프라 디벨로프먼트(MIDC)를 통해 필타워와 공동출자회사를 설립했다. 호주의 투자회사 맥쿼리 캐피탈, 브루나이의 글로벌 네트워크도 투자에 참여한다. 메랄코는 새롭게 설립되는 회사에 대해 통신 인프라 강화 2024-09-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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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印 딕슨, 대만 아수스와 노트북 생산 협력 사진=딕슨 테크놀로지 홈페이지 인도의 전자기기 수탁생산(EMS) 기업 딕슨 테크놀로지는 자회사인 파짓 일렉트로닉스가 대만의 PC 제조사 아수스(華碩電脳)의 인도법인인 아수스 인디아와 노트북 생산에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딕슨은 최근 파짓이 미국의 휴렛팩커드(HP) 인도법인과 제품생산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파짓은 IT 하드웨어 제조업 진흥정책 ‘생산연동형장려제도(PLI)’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있다. 2024-09-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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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中 허중신능원車, 印尼 NETA X 라인 오프 중국 자동차 제조사 허중신능원자동차(合衆新能源汽車)의 전기차(EV) 브랜드 ‘NETA’의 인도네시아 법인 NETA 오토 인도네시아는 중형 SUV ‘NETA X’의 라인 오프 기념식을 서자바주 브카시에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은 인도네시아가 처음이다. 파트너 기업인 인도네시아의 한달 인도네시아 모터의 공장에서 부품을 수입해 조립하는 완전녹다운(CKD) 방식으로 생산된다. 국산화율(TKDN)은 44%. 현지 조립생산은 소형 SUV ’NETA V-II’에 이어 이번이 두 2024-09-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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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홍콩 신투자이민제도, 신청건수 500건 이상 홍콩정부투자촉진서(인베스트 홍콩)는 3월부터 시행된 새로운 투자이민제도 ‘신자본투자자입경계획(新資本投資者入境計画)’과 관련해 신청건수가 이달 13일까지 500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자 순자산에 관한 심사를 통해 448건을 인가했다. 요건인 최저 3000만 HK달러(약 5억 4000만 엔)의 투자를 완료한 건수는 47건. 제도에 관한 문의는 5000건을 돌파했다. 신제도는 투자요건을 충족한 가운데 신청이 승인되면 배우자와 18세 미만 미혼 부양가족도 동반할 수 있다. 거주할 수 있는 기간은 최장 2년이나, 2024-09-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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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7월 대만인 출경 27.3% 증가한 157만명 대만 교통부 관광서는 올 7월 대만인 출경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7.3% 증가한 157만 2801명이라고 밝혔다. 32개월 연속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0.4% 증가했다. 출경자 수를 목적지별로 살펴보면, 최다인 일본은 전년 동월 대비 32.9% 증가한 56만 6497명. 이하 중국(17.3% 증가한 24만 1358명), 한국(36.0% 증가한 13만 6317명), 베트남(31.6% 증가한 11만 3024명), 홍콩(48.6% 증가한 10만 7403명)의 순. 아시아 전체로는 29.4% 증가한 146만 736명. 미주는 5.5% 증가한 6만 2295명, 유럽은 0.1% 감소한 2만 9124명, 오세아 2024-09-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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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로손 108, 방콕에 새로운 컨셉 매장 오픈 태국에서 편의점 ‘로손 108’을 전개하고 있는 사하 로손은 태국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11주년을 맞아 새로운 컨셉의 매장을 수도 방콕 중심부 상업시설 ‘유나이티드 센터 실롬’에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본의 모던 스타일과 네오퓨처 스타일을 합친 새로운 컨셉의 플래그십 스토어라고 한다. 일본 로손과 같은 레시피로 만든 프라이드 치킨을 태국에 처음 출시하며, 홋카이도 우유와 말차맛 젤라또, 로손 카페 특제 원두를 사용한 커피 등 플래그십 스토어에만 판매되는 상품을 제공한다. 어묵, 도시락 2024-09-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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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필리핀항공, 세부-오사카 노선 12월 재개 필리핀항공(PAL)은 필리핀 중부 세부주와 일본 오사카(大阪)를 연결하는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12월 22일부터 월, 목, 일요일 주 3왕복으로 운항된다. 내년 2월 26일부터는 수요일도 추가된다. 에어버스의 소형 항공기 ‘A321 네오’가 투입된다. 막탄 세부 국제공항(MCIA)을 오전 11시 45분 출발해 간사이(関西)국제공항에 오후 5시 도착하며, 간사이공항을 오후 6시 출발해 막탄 세부 공항에 오후 9시 40분 도착하는 스케줄. 스탠리 응 필리핀항공 사장 겸 최고집행책임자(COO)는 노선이 재개되면 중 2024-09-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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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존 리 행정장관, 경제무역대표부 폐쇄법안 "뻔뻔하고 추악" 홍콩정부 행정수반 존 리(李家超) 행정장관은 취임 후 세 번째가 되는 올해 시정보고(시정연설)를 10월 16일에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정보고를 앞두고 실시되는 의견공모 절차는 7월부터 이미 진행중이다. 리 장관은 14일 “커뮤니티의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주룽(九龍)지구 웡타이신(黄大仙)을 시찰, 시민들과의 교류 속에서 습득한 의견을 정책의 우선순위 및 자원배분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찰 후 현지 언론과 회견을 가진 리 장관은 미국의 홍콩 경제무역대표부 폐쇄 법안이 미 하 2024-09-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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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대만 경제부장, "미국의 대만에 대한 정책, 불변" 궈즈후이(郭智輝) 대만 경제부장은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결과에 상관없이 미국의 대만에 대한 통상・경제정책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궈 부장은 11일, 미국 ‘R&D 매거진’이 최근 1년간 세계 각지에서 실용화된 우수한 제품・기술 100건을 선정해 표창하는 ‘R&D 100 어워드’ 행사장에서 이 같이 밝혔다. 궈 부장은 “미국 선거에 대해 논평할 수는 없다”라고 전제한 가운데, 민주당 후보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대만에 2024-09-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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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혼다, 말레이시아에 시티 등 특별모델 출시 혼다의 말레이시아 법인 혼다 말레이시아는 소형차 ‘시티’의 그레이드 ‘V’와 소형 SUV ‘WR-V’의 그레이드 ‘RS’ 등 특별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각각 99대 한정 판매된다. 특별 모델은 내외장이 모두 변경됐다. 외장에는 특별 엠블럼이 새겨졌다. 시티의 차체 색상은 플래티넘 화이트 펄. 세금 및 차량등록증 취득 수수료 등이 포함된 가격(OTR, 보험료 제외)은 9만 5200링깃(약 312만 엔). WR-V의 차체 색상은 스텔라 다이아몬드 펄이며, 차량 가격은 10만 7900링깃. 혼다 2024-09-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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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미얀마인들 출국에 '뇌물제공' 빈번 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의 젊은이들이 출국하는 과정에서 공항 출국심사 관계자들에게 뇌물을 제공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출국 목적과 일치하지 않는 여권 때문에 심사관에게 뇌물을 줄 수 밖에 구조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얀마는 출국 목적에 따라 여권 종류를 구분하고 있으나, 현 군사정부는 여권 전환을 제한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에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한 학생은 “중개업자로부터 뇌물을 준비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독립계 미디어 미지마가 11일 보도했다. 2024-09-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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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印 정부, '세미콘 2.0' 4개월 내 도입 인도 정부가 2단계 반도체 생산유치 정책 ‘세미콘 2.0’을 3~4개월 내에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 인디아 2024’가 개막한 11일 아쉬위니 바이쉬나우 전자정보기술부 장관이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바이쉬나우 장관은 “1단계 정책은 실질적으로 완료됐다. 현재 대폭 확장된 2단계 정책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반도체 생태계 구축 파트너 모색과 장치 제조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특 2024-09-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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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호치민시, 2030년까지 물류센터 8곳 신설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2020년 12월에 승인된 ‘2025년까지의 물류발전 계획안 및 2030년까지의 방침’에 따라 2030년까지 시내 8곳의 물류센터 건설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중 시 직속 투득시내에는 ◇깟라이물류센터 ◇린쭝물류센터 ◇롱빈물류센터 ◇하이테크 파크 물류센터・내륙보세창고장 등 4곳을 계획하고 있다. 이 중 깟라이물류센터는 1단계 기준으로 연간 최대 350만 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나머지 4곳은 ◇빈짜인의 떤끼엔물류센터 ◇나베의 히엡푸옥물류센 2024-09-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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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갓덴스시, 홍콩 1호점 오픈 일본의 외식기업 알디씨는 홍콩섬 쿼리베이(鰂魚涌)에 회전초밥 체인 ‘갓덴스시’ 홍콩 1호점을 12일 오픈했다. 갓덴스시는 중국 본토, 한국, 대만, 베트남에 이어 홍콩에 진출했다. 좌석 수는 카운터석 12석 포함 76석.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알디씨는 갓덴스시를 비롯해 초밥전문점, 일식당, 돈가스, 뷔페 레스토랑 등 35개 브랜드 외식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중국 본토, 한국, 대만, 필리핀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9-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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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대만 반도체 평균 월급, 올해 5.9만 대만달러 대만 구인구직 사이트 ’104인력은행’은 올해 반도체 산업 전체의 평균 월급이 전년 대비 4.6% 증가한 5만 8832대만달러(약 26만 엔)라고 10일 밝혔다. 임금이 높은 5개 산업과 비교할 경우, ‘PC, 컨슈머 일렉트로닉스 제조업’(6만 447대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반도체 산업을 3개 업종으로 구분하면 ‘설계’는 ‘아날로그 집적회로(IC) 설계 엔지니어’가 10만 3672대만달러로 가장 많은 금액을 받았다. ‘제조’는 ‘아날로그 IC 설계 엔지니어’가 9만 2024-09-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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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필리핀 투자위, ACEN 태양광 사업에 '우선 제도' 적용 필리핀 통상산업부 산하 투자위원회(BOI)는 재벌기업 아얄라 코퍼레이션 산하 발전회사 ACEN이 북부 루손섬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 사업에 인허가 절차를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그린 레인’ 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ACEN은 신재생 에너지 자회사 산타크루즈 솔라 에너지를 통해 메트로 마닐라 북서부 잠발레스주 산마르셀리노에 태양광 발전설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풀 가동 시 설비용량은 58만 7000kWp. 건설은 3단계로 추진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1단계와 2단계는 이달 중 상업운전을 2024-09-18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