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대 이슬람 조직인 나흐다툴 울라마(NU) 중앙집행부(PBNU)의 Yahya Cholil Staquf 회장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강력히 비난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해당 단체는 온건파로 알려져 있으며, 이란의 보복 행위 또한 비난했다. 그는 미국 등의 공격이 국제 질서를 훼손했다며 조속한 안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Yahya 회장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28일 이란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 것에 대해 "잔학한 행위이며 국제 질서를 다시금 혼란에 빠뜨렸다. 통제 불능의 세계적 분쟁을 촉발할 위험이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각지에서 과격한 의견이 우세해지는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공격으로 인해 사망한 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이슬람교도에게 이란이 안전하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란이 인근 국가의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보복 공격에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양측의 보복 대응으로 인해 사태가 심각해졌다고 보고 있다.
국제 사회에 대해서는 유엔이 주도하여 국제 질서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미국 주도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잠정 통치 기구인 '평화 평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해당 틀을 통해 폭력 중단과 평화적인 분쟁 해결을 강력히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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