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는 6일 인도네시아의 채권 시장 규모가 2026년 말까지 3월 말 시점 대비 약 7% 확대되어 약 8,000억 달러(약 125조 엔)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국채 등 정부 채권 발행이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중동 정세의 악화와 자본 시장의 거버넌스를 둘러싼 우려가 자금 유출을 초래하고 있다.
피치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의 정부 채권 보유 비중은 4월 중순까지 13%를 밑돌았다. 지정학적 리스크의 고조와 미 달러 대비 루피아화 약세, 3월에 피치가 인도네시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네거티브)'으로 하향 조정한 것 등으로 인해 자금 유출이 진행되었다.
한편 인도네시아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쿠크(이슬람 채권) 시장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3월 말 시점의 채권 발행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7,550억 달러였으며, 이슬람 채권 비중은 17.5%로 0.7%포인트 상승했다. 1~3월의 신규 채권 발행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약 470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로는 42% 감소하며 축소 경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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