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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APEC, 美·中 정상 참석하면 훨씬 큰 행사 될 듯" 김민석 국무총리는 29일 오는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관련, “미국과 중국 정상의 참석을 포함해 경우에 따라서는 훨씬 더 큰 국제적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경주 현지에서 개최한 APEC 정상회의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잘 끝나고 나니까, APEC이 본격적으로 가시권에 들어오는 느낌이 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한미정상회담에서 도널 2025-08-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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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김정은, 中전승절 참석 지켜보고 있어…예의주시해야" 조현 외교부 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전승절 참석 소식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28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북한도 국제사회로 나와야 하는 유인들이 있고, 무엇보다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과 대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기 때문에 북한이 언젠가는 미국과 협의에 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지금 막 발표된 김정은의 중국 전승절 참석 소식은 예의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2025-08-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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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北사이버 위협 대응…도쿄서 실무그룹회의 제4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외교당국 간 실무그룹 회의가 지난 27~28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됐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백윤정 외교부 국제안보사이버과장, 조나단 프릿츠 미국 동아태국 수석부차관보, 미야케 후미토 일본 외무성 사이버정책대사를 수석대표로 한 회의에는 한·미·일 3국 외교당국과 관계부처의 북핵 문제 및 사이버 분야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다. 3국은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및 세탁, IT 인력 활동 등 불법 사이버 활동 동향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mi 2025-08-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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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2차관, 美에너지부 부장관 만나 '한·미 원자력 파트너십' 논의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제임스 댄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과 부산에서 만나 '한·미 원자력 협력 차관 회의'를 가졌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원자력 협력 관련 논의가 있었음을 상기하고 한·미 원자력 파트너십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 간 소통을 강화하자고 했다. 김진아 차관은 "원자력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한·미동맹을 더욱 2025-08-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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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해경 "우리 수역 내 중국 불법조업 대응태세 점검" 외교부가 해양경찰청, 중국 지역 공관 관계자, 해양 전문가 등과 조업 질서 담당관 회의를 열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남진 동북·중앙아국 심의관 주재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중국 내 동향 및 우리 수역 내 불법 조업 현황을 평가하고, 가을 성어기를 앞두고 우리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불법조업 문제가 해양 권익 수호뿐 아니라 우리 어민의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quo 2025-08-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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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방미 통해 우려하던 '친중 노선' 불식시키나…한·미·일 협력 강조 이재명 정부의 첫 한·미 정상회담은 미국과 중국의 전략 경쟁이라는 글로벌 지정학 속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의중을 잘 파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미국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방미를 통해 우려하던 '친중 노선'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 강연에서 '안미경중(安美經中)' 노선과 관련해 "한국이 과거처럼 이 같은 태도를 취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됐다"고 2025-08-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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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트럼프 '주한미군기지 소유권' 언급에 "이전 관련 요청 없었다"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군 기지 부지에 대한 소유권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소유권 이전 관련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7일 "우리는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직간접 지원을 하고 있으며, 미군 기지를 위한 무상 토지 공여도 그 일환"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환경 제공 및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 2025-08-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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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무부장, 李 대통령 특사단에 "對한국 무역 적자 기쁘게 생각"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에 파견한 특사단을 만난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장관)이 25일 대(對)한국 무역적자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양국 무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특사단은 왕 부장과 만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의 조속한 협상과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원활한 공급을 당부했다. 이에 왕 부장은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 상무부 청사에서 진행된 특사단과의 면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중국은 지난해 353억 달러(약 49조원)의 대한국 무역적자를 기록 2025-08-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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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단 "한·미동맹 발전 속 한·중관계 추진…APEC 계기 시진핑 방한 요청"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중국 특사단이 오는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공식 요청했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특사단은 전날 중국 베이징에서 왕이 외교부장을 만나 면담 및 만찬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 전달과 함께 시 주석의 방한을 요청했다. 중국은 내년 APEC 의장국을 맡을 예정이다. 특사단은 왕 부장을 만나 "한국의 새 정부는 한·미동맹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가운데 국익과 실용에 기반해 '한·중 전략 2025-08-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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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中대사 "韓 새정부 출범 후 한·중 관계 좋은 출발…공감대 잘 이행할 것"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한국 새 정부 출범 후, 중·한 관계는 좋은 출발을 보였다"며 "우리는 한국 측과 함께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잘 이행하여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이 대사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중·한 수교 33주년 기념일"이라며 "최근 며칠 동안 많은 한국 우호 단체와 인사들이 저희 대사관에 편지나 꽃바구니를 보내는 등 방식으로 축하를 전했다"며 이같이 2025-08-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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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비서실장도 李 미국 순방길 합류…'3실장' 모두 미국행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순방길에 강훈식 비서실장도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순방단에 합류한 위성락 안보실장·김용범 정책실장에 이어 강 실장도 합류하며 대통령실의 '3실장'이 모두 국내를 비우는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위 실장은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강 실장의 합류에 대해 미국에서 협의할 별도의 일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위 실장은 "강 실장은 일본 순방에는 동행하지 않고 미국만 가게 된다"면서 "미국에서 협의할 별도의 일정이 2025-08-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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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외교 1차관, 동아시아·중남미 협력 포럼 참석 외교부는 박윤주 1차관이 2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제10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 포럼(FEALAC)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FEALAC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이해 및 대화 증진을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된 정부 간 다자 협의체로 총 36개 회원국이 있다. 박 차관은 세계정세가 급변하고 다자주의가 약화하는 가운데 FEALAC이 설립 목적에 단단히 기반을 둬야 한다고 강조하며 두 지역 간 무역 활성화와 문화교류 증진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8-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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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日방문 안하고 조기 방미…한·미정상회담 돌발상황 가능성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회담 관련 사항을 조율한다며 갑자기 미국으로 출국했다. 외교부 장관은 통상 공식 수행원으로 대통령의 해외 방문을 함께 하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방일을 수행하지 않고 곧장 미국으로 떠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오는 23일 한·일정상회담 뒤 25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 배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를 건너뛰고 미국으로 향함에 따라 한·미 정상회 2025-08-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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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건 "악마는 '디테일'에 있어…관세 후속 조치 세심히 챙겨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5일(현지시간) 첫 정상회담을 연다. 한·미 간 안보와 통상 등 복잡다단한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양국 정상의 만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극적으로 타결된 관세 협상 이후 열린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후속 조치 논의 여부도 관심사다.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낸 김건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이번 회담 의제 중 하나로 후속 통상 협상을 지목했다. 그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이 있 2025-08-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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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외교장관 회담…"CEPA 활용해 교역, 투자 더욱 증대해야" 조현 외교장관은 방한 중인 수기오노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첫 한-인도네시아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고위급 교류, 실질 협력, 한반도 등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 장관은 이날 오전 수기오노 장관과 만나 "인도네시아는 우리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국가로서 양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포괄적 분야에서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더욱 심화, 확대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수기오노 장관은 조 장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인도네시아 역시 2025-08-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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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원자력협정 개정 추진…한·미 정상회담서 논의 전망 정부가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원자력 협정 개정과 관련한 논의에 착수했다. 논의가 진전될 경우 오는 25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릴 한·미 정상회담 테이블에도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개정된 한·미 원자력 협정은 2035년까지 유효하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이와 관련해 "자체 핵무장이라든지 잠재적 핵능력을 길러야 한다든지 이런 말은 정말 협상에 전혀 도움이 안 된 2025-08-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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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한·일 정상회담] "통상 압박 의견 교환 가능성…구체적 성과 나와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회담을 가졌던 한·일 정상이 약 두 달 만에 다시 마주 앉는다. 최근 양국 정상이 각각 우호적 메시지를 내놓은 만큼 이번 회담에서 실질적인 협력 강화 의지가 확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19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어떤 환경 속에서도 협력 기조를 유지해 나가자는 식의 양국 간 협의가 있을 것"이라며 "한·일, 한·미, 그리고 한·미·일 관계 부분도 주목을 2025-08-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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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동결-감축-폐기' 단계적 비핵화 전략 마련" 조현 외교부 장관이 '동결-감축-폐기'로 이어지는 단계적 비핵화 전략을 마련하고, 북·미, 남북 대화 재개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조현 장관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고위급에서 한·미 간 일치된 대북 정책 기조를 확인하고,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북핵 대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중·러 등 주변국의 건설적 역할 또한 견인하겠다"며 "대화 진전 시 남북 대화와 북·미 협 2025-08-18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