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전시 해상 부상자 탐색구조·의무지원 훈련 실시
    해군, 전시 해상 부상자 탐색구조·의무지원 훈련 실시
    해군항공사령부는 12일 포항 동쪽 해상 등에서 전시 해상 전상자 탐색 구조와 합동의무 지원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일환으로 열린 이번 훈련에는 해상초계기 P-3 1대, 해상기동헬기 UH-60 2대, 대공표적 예인기 '카라반'(CARV-Ⅱ) 2대 등과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대전병원 전방전개외과팀(FST)이 투입됐다. 훈련은 해상에서 대규모 전상자가 발생했을 때 해군 항공 전력이 최단 시간 내 현장으로 전개해 전상자를 탐색·구
    • 2025-03-12
    • 09:57:39
  • 북·러 연결 두만강 다리 건설 기초 작업 착수 정황 포착
    "북·러 연결 두만강 다리 건설 기초 작업 착수 정황 포착"
    북한이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에서 두만강 자동차 교량 건설 사업에 합의한 가운데 최근 기초 작업에 착수한 정황이 포착됐다. 12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한국 위성사진업체 SI 애널리틱스가 지난 3일 촬영해 공개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결빙된 두만강 위에서 다리 건설을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이 확인됐다. 위성 사진에는 얼어붙은 두만강 위에 다리 기둥이 놓일 것으로 추정되는 노란색 구조물이 보이는 등 러시아 국경에서 약 300m 떨어진 곳까지 다리 공사가 진행 중인 모습이 식별됐
    • 2025-03-12
    • 09:49:47
  • 카이투스, 국내 최초 항재밍 드론조종기 개발…최적 주파수 자동 선택
    카이투스, 국내 최초 항재밍 드론조종기 개발…"최적 주파수 자동 선택"
    인공지능(AI) 방산솔루션 업체 카이투스테크놀로지(이하 카이투스)와 무선통신업체 모음테크가 공동으로 항재밍(Anti-Jamming) 기능을 갖춘 차세대 드론 조종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카이투스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롭게 개발되는 조종기는 드론 전용 주파수를 활용해 신호 간섭을 최소화하고, 고성능 웨이브폼(Waveform) 방식을 적용해 장거리 통신을 지원한다"며 "또 주파수 호핑(Frequency Hopping) 기술을 적용해 초고속으로 주파수를 임의로 변경함으로써 재밍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한다
    • 2025-03-12
    • 09:47:05
  • 김영호 北 청년, 전쟁 도구로 희생…주민들도 최소 권리 보장 못 받아
    김영호 "北 청년, 전쟁 도구로 희생…주민들도 최소 권리 보장 못 받아"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우크라이나에서는 북한의 젊은 청년들이 이유도 모른 채 끌려와 전쟁의 도구로 희생되는 반인권적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300차 화요집회' 영상축사에서 "북한 주민들은 인권 개념조차 알지 못한 채 소한의 기본적 권리도 보장받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는 우리가 무관심과 무지의 영역으로 남겨둘 수 있는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북한 인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 2025-03-11
    • 17:34:03
  • 방사청, 2028년 목표 대전청사 신축…K-방산 도약 계기
    방사청, 2028년 목표 대전청사 신축…"K-방산 도약 계기"
    방위사업청은 11일 정부대전청사 서북녹지에서 신축 청사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축 청사는 지하 2층, 지상 21층, 연면적 5만9742.85㎡ 규모로 지어지며, 총사업비 2424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8년 6월 완공이 목표다. 지난 2022년 8월 국토교통부가 현재 경기 과천시에 있는 방사청을 대전광역시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고시하면서 이전이 확정됐고, 2023년 7월 지휘부 등 일부가 1차로 이전해 대전에서 근무 중이다. 청사 완공 후에는 약 1600명의 직원이 대전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석종건 방
    • 2025-03-11
    • 16:19:17
  • 한·미 연합훈련에 北 강력 반발…美 완전 비핵화 전념
    한·미 연합훈련에 北 강력 반발…美 "완전 비핵화 전념"
    북한은 한·미 군 당국이 이달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을 실시하자 근거리탄도미사일(CRBM) 여러 발을 발사하는 등 강력히 반발했다. 이에 미국은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완전한 비핵화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미국과 한국 군부 깡패들 대규모 합동군사연습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한·미 군 당국의 FS 연습이 진행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만 10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관해서는 보도하지
    • 2025-03-11
    • 15:59:41
  • 공군 포천 전투기 오폭 부대 전대장·대대장 보직해임
    공군 "포천 전투기 오폭 부대 전대장·대대장 보직해임"
    경기 포천시 민가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과 대대장(중령)이 보직에서 해임됐다. 공군은 11일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중대한 직무 유기, 지휘 관리·감독 미흡 등 법령 준수 의무 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 대대장을 오늘부로 선(先) 보직해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차주 공중근무자 자격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군이 앞서 발표한 중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오폭 사고는 조종사가
    • 2025-03-11
    • 15:22:07
  • [속보] 공군 포천 전투기 오폭 부대 전대장·대대장 보직해임
  • 한·미연합 공중강습 훈련…양국 군 수행 노하우 공유로 전투력 강화
    한·미연합 공중강습 훈련…"양국 군 수행 노하우 공유로 전투력 강화"
    육군은 제1보병사단과 주한미군 2사단·한미연합사단이 11일 경기 파주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연합 공중강습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일환으로 열린 이번 훈련에서는 한국군 대대장이 미군 중대를 작전 통제해 한국군 주도의 연합 공중강습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에는 1사단 무적칼여단의 1개 대대와 연합사단 스트라이커여단의 1개 중대 등 장병 400여명이 참가했다. 한·미 장병들의 연합 소부대 전투기술
    • 2025-03-11
    • 14:47:26
  • 해군, 대량살상무기 차단 훈련 실시…자유의 방패 일환
    해군, 대량살상무기 차단 훈련 실시…'자유의 방패' 일환
    해군은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를 기해 해상 훈련에 나섰다. 11일 해군에 따르면 제3함대사령부는 이날 서해 가거도 서북방 해상에서 대량살상무기(WMD) 해양 확산 차단 훈련에 임했다. 2500t급 호위함 전북함과 광주함, 230t급 고속정 등 해군 함정 3척과 해상기동헬기 UH-60 1대, 특수임무대 장병들이 참가했으며, 해경의 3000t급 함정 1척도 투입돼 합동작전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은 첩보를 통해 WMD 확산물질 적재 의심 선박을 전북함이 레이더로 식별하는 것에서
    • 2025-03-11
    • 09:43:23
  • 北, 연일 한미연합훈련 비난…미사일 발사는 미보도
    北, 연일 한미연합훈련 비난…미사일 발사는 미보도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 이틀째인 11일에도 비난을 이어갔다. 전날 발사한 근거리탄도미사일(CRBM)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한국 괴뢰 군부 깡패들이 10일 남쪽 국경선 너머에서 침략적이고 대결적인 전쟁 시연인 대규모 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실드 2025'를 끝끝내 벌려 놓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호전광들은 이번 연습 기간에 지난해 조작 발표된 '
    • 2025-03-11
    • 08:54:40
  • 北, 근거리탄도미사일 발사…한미연합훈련 첫날 도발(종합)
    北, 근거리탄도미사일 발사…한미연합훈련 첫날 도발(종합)
    북한이 10일 오후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하며 약 두 달 만에 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오늘 오후 1시 50분경 북한 황해도 내륙에서 서해 방향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북한 미사일은 황해북도 황주 인근에서 발사됐다”며 “근거리탄도미사일(CRBM)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근거리탄도미사일임에도 한미 연합연습 첫날이라는 점을 감안해 미사일 발사 공지를 했다는 게 합참 측 설명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 2025-03-10
    • 15:37:17
  • [속보] 합참 북한, 근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했을 가능성 있어
    [속보] 합참 "북한, 근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했을 가능성 있어"
    합참 "북한, 근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했을 가능성 있어"
    • 2025-03-10
    • 15:22:49
  • 北, 탄도미사일 발사...한미연합훈련 첫날 도발
    北, 탄도미사일 발사...한미연합훈련 첫날 도발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오후 1시 50분께 북한 황해도 내륙에서 서해 방향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국방부 기자단에 발송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 군 당국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을 실시한다. 이 기간 한반도 전면전 상황을 가정한 지휘소훈련(CPX)
    • 2025-03-10
    • 14:54:00
  • 합참 北, 미상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
    합참 "北, 미상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오후 1시 50분경 북한 황해도 내륙에서 서해 방향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 2025-03-10
    • 14: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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