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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30번째 탄핵 발의에 "세계 최초 탄핵 전문 정당"국민의힘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 발의를 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세계 최고의 탄핵 전문성을 갖고 있는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들어 30번째 탄핵 소추안을 발의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세계 최초,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정당"이라며 "임기 3년이 안된 정부에서 30번 탄핵이 발의된 것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최초"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 2025-03-22
- 10: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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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늘 유발 하라리와 90분 간 대담…주제는 'AI'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이스라엘의 세계적 석학인 유발 하라리 히브리대 역사학과 교수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2부에 걸쳐 약 90분간 진행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국회 사랑재에서 하라리 교수와 '이재명 N 하라리: AI시대를 말하다' 대담을 진행한다. 한국의 젊은 AI 관련 기술을 전공한 서울대·카이스트 등 출신 이공계 인재 30여명도 현장에 참석, 질의 응답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대담은 유튜브를
- 2025-03-22
- 10: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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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여론조사] '尹탄핵' 찬반 큰 변화 없어…이재명 선호도 36% 3달 만에 최고치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찬반 여론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핵 선고가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각 진영의 여론이 팽팽해진 상황으로 해석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은 직전 조사와 같은 58%, 반대는 36%로 나타났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윤 대통령 탄핵 찬반 비율은 1월 중순 이후 찬성 57~60%, 반대 34~37% 범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여야가
- 2025-03-22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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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해진 민주, 결국 30번째 탄핵…내부서도 "탄핵 실익 없어"더불어민주당이 끝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 부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이 발의한 30번째 탄핵안이다. 국민의힘은 "아버지 이재명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나라도 팔아먹을 심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줄탄핵'에 대한 회의론이 나온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5당은 21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의안과에 최 대행 탄핵안을 공식 제출했다. 탄핵안에는 최 대행의 직위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명시됐다.
- 2025-03-21
- 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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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단식 13일째 김경수 찾아 "살아서 싸워야"…金 "체력 되는 한 버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단식 농성장을 찾아 "살아서 싸워야 한다"며 단식 중단을 설득했다. 김 전 지사는 "체력이 되는 한 버텨보겠다"며 단식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향해 "국민을 하나로 잘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이언주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함께 서울 경복궁 앞에 설치된 김 전 지사 단식 천막 농성장을 찾았다. 김 전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요구하며 13일째 단식 농
- 2025-03-21
- 16: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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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野도 "임시변통, 논의 이어가야"더불어민주당에서도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 개정안이 통과된 것은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국민연금의 만성적인 적자 구조는 해결되지 않고 어린 세대에 전가될 뿐"이라며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철민 민주당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연금 개정안에 반대했다. 솔직하고 명확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장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국민연금 고갈은 10여년 정도 미뤄진다"며 "임시
- 2025-03-21
- 15: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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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5당 최상목 탄핵안 발의..."27일 본회의 처리"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5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지면서, 민주당이 30번째 '탄핵 카드'를 꺼내며 최 권한대행을 향한 압박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은 가능한 빨리 국회 본회의를 열고 최 권한대행 탄핵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용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1일 국회 의안과에 최 권한대행 탄핵안을 제출하고 기자들과 만나 "헌법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심판이 인용됐을 때는 구체적인 처분
- 2025-03-21
- 14: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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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민주당, 최상목 탄핵 강행은 제 얼굴에 침 뱉기"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을 강행하는 데 대해 "제 얼굴에 침 뱉기"라고 비판했다. 주 부의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대통령 권한대행에 이어 권한대행의 대행까지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탄핵으로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탄핵 선고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 합의도 안 된 마 후보자 임명을 밀어붙이는 것이 민주당이 말하는 헌법 행위
- 2025-03-21
- 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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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 오후 최상목 대행 탄핵소추안 발의…尹정부 이후 30번째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5당이 2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다. 야5당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오후 2시 국회 의안과에 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데 따른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다. 앞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9일까지를 최 권한대행의 마 후보자 최종 임명 시한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후 다음 날인 20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회동 후 기자들에게 "최 대행의 헌법 위
- 2025-03-21
- 11: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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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해진 민주, 헌재 달려가 "尹 탄핵심판 지연은 민주주의 파괴"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헌재가 정치적 주장에 흔들리고 있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 재선의원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재는 신속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선의원 46명은 "변론이 종결된 지 3주가 지나도록 선고 기일조
- 2025-03-21
- 11: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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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박균택 고발한다..."최상목 고발, '협박용'"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균택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고발하기로 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강요하고, 임명하지 않으니 고발한 이유에서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맡은 주진우 의원은 21일 "민주당 법률위원회는 최 권한대행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며 "최 권한대행이 10년 전 미르재단 설립 범죄에 관여했다며 억지 고발을 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민주당은 최상목 부총리 임명 시 '
- 2025-03-21
- 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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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연금개혁, 칭찬받을 일…싸울 땐 싸우더라도 민생 챙기는게 정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년만에 국민연금 모수개혁을 이뤄낸 것과 관련해 "모처럼 국회와 정치권이 국민들로부터 칭찬받을 일을 해냈다"며 "정치는 결국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무현 정부 이후 18년 만에 여야 합의로 연금개혁에 합의했다"며 "작년 12월 3일 새벽에 신속하게 목숨을 걸고 불법적인 군사계엄을 해제시킨 일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양보와 타협을 통해서 큰 개혁을
- 2025-03-21
- 10: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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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최상목 공수처 고발..."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가담한 뇌물·공갈죄"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뇌물·공갈죄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최 권한대행이 10년 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때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미르재단 설립에 적극 가담했다고 주장한다. 민주당 법률위원회 소속 박희승·박균택·이성윤 의원은 21일 공수처에 최 권한대행의 고발장을 제출하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최 권한대행은 윤석열 내란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등 총 9건의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
- 2025-03-21
- 10: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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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최상목 대행 탄핵, 가장 바람직한 길인지 회의적"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는 데 대해 "불안정한 국정 운영 상황에서 꼭 그것이 가장 바람직할 길인지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 대행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 등을 포함해 탄핵감"이라면서도 "정무적인 상황에서 탄핵으로 가는 게 과연 꼭 유리할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최 대행이 여당의 대행
- 2025-03-21
- 10: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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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한덕수 먼저 선고, 이해 안돼…尹선고 왜 거북이걸음인가"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다음 주 월요일에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헌법재판소는 왜 거북이걸음인지 국민께서 묻고 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한 헌법 파괴자"라며 "윤석열 파면이 늦어질수록 나라와 국민이 입을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게 자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헌재가) 최우선 처
- 2025-03-21
- 09: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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