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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당원게시판 논란에 "韓, 당무감사 부담되면 정식 수사 의뢰하라"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2일 당원게시판 논란에 말을 아끼는 한동훈 대표를 향해 “당무감사를 하기 부담스러우면 당에서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라”고 압박했다.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당무감사가 진행되더라도 의혹 제기하는 사람은 똑같이 있을 것”이라면서 “법률적으로 해결하려면 빨리 그렇게 해서 매듭짓고 끝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당원게시판 논란은 한 대
- 2024-11-22
- 14: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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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대법원, 파기환송 결정 기대...할 일은 할 것"조국혁신당이 22일 조국 대표의 '입시 비리 의혹' 대법원 선고기일이 정해진 것과 관련해 "대법원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에 근거해 파기환송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혁신당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조 대표는 그동안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국법 질서를 존중하지 않을 도리가 없으며 재판에 담담하게 임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며 "혁신당은 대법원 판결 결과와 무관하게 흔들림 없이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법조계에
- 2024-11-22
- 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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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文정부 사드 기밀 유출...수사받아야"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드 관련 정보 유출에 대해 "검찰청 소환보다는 서면 조사 혹은 검사가 양산에 방문해 조사하는 방식 등 어떤 형태라도 진술을 받으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문 전 대통령이) 군사 기밀에 해당하는 사안을 중국 측에 전달했다"며 "다만, 검찰 소환 조사까지는 무리"라고 설명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문재인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 2024-11-22
- 13: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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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9주기 추모식…여야 지도부 "YS 정신 계승"여야 지도부가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 9주기를 맞은 22일 "김영삼 정신과 의지를 잇겠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고 김 전 대통령 9주기 추모식이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추모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주호영 부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우원식 의장은 이날 추모식에서 "김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 2024-11-22
- 13: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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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교사 1심 앞둔 이재명 "민주주의·인권 지켜온 사법부 믿는다"오는 25일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가 예정돼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헌법에 따라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켜온 사법부를 믿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때 잘못된 길을 가더라도 제 길을 찾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조봉암 판결, 인민혁명당 사건,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판결처럼 (잘못 판결한) 흑역사가 없지는 않았지만, 민주주의 체제 수립 이후 사법부의 재심 판결들이 있었다"며 "사법부의 독립성과 양심,
- 2024-11-22
- 1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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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한동훈 향해 "가상자산 투자소득세 유예 주장 무책임해"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1일 가상자산 투자소득세를 유예하자고 주장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특별한 이유도 없이 다시 유예하자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진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경제 회복력 강화를 위해 세입을 확충하라고 하는 권고를 새겨들으십시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 대표를 향해 "'800만 투자자들과 싸우려는 것'이라는 거짓말까지 하는
- 2024-11-21
- 18: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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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직선거법 개정안 잇단 발의..."자의적 해석 영역 많기 때문"더불어민주당이 공직선거법에서 허위사실공표죄를 없애고 당선무효형 형량 기준을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2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박희승 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 허위사실공표죄와 후보자비방죄를 삭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미국은 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비방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으로 해결하고 형사처벌하는 사례는 없다는 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또 박 의원은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당선무효형 기준이 되는 형을 벌금 1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공
- 2024-11-21
- 17: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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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동연, 호떡 나눠 먹고 "尹정부 경제 정책 역주행"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안팎에서 '플랜B' 대선 주자로 언급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났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 이후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하며 '비명계(비이재명계)' 유력 인사들의 행보가 두드러지는 등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진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와 김 지사는 21일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경기 수원시에 있는 한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 반영 의지를 밝혔다. 지역화폐는 이 대표의 대표 정책 브랜드 중
- 2024-11-21
- 16: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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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장겸 '나무위키 투명화법' 발의…"법적 책임 회피 막아야"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일정 규모 이상 해외 기업의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 강화를 골자로 한 이른바 '나무위키 투명화법'(정보통신망 이용법 개정안)을 21일 대표발의했다. 앞서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간 약 100억원대 광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참여형 지식사이트 나무위키가 해외에 본사를 둔 채 개인정보 침해 등의 국내 법적 책임은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개정안에는 현행 이용자 수·매출액 등으로 한정된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 사업자 기준에 트래픽을 추가하
- 2024-11-21
- 16: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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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돈 누수 없이 잘 쓰기 위해 재정준칙 필요…제도 개혁 시급"국민의힘과 정부가 재정준칙 도입 필요성에 대해 전체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법 제정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야권 내 불안 요소로 작용하는 가운데 민생을 겨냥한 정책 추진으로 정국 주도권을 얻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동훈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준칙 도입을 위한 긴급 정책간담회'에서 "사실 선진국 중 재정준칙이 없는 나라가 거의 없다"며 "복지 국가를 지향하는 나라에서 재정준칙 법제화는 늘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나
- 2024-11-21
- 1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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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민주당 상법 개정안, 글로벌 투기자본 먹튀 조장법안"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 발의한 '전체 주주 보호' 상법 개정안에 대해 "한국 기업들을 글로벌 투기자본의 먹잇감으로 전락시킬 수 있는 기업 먹튀 조장법안이자 자해적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업 주주에는 대주주는 물론이고, 기관투자자, 외국인, 일반투자자, 소액투자자, 심지어 글로벌 헤지펀드들까지 이해관계가 각각 다른 주주들이 섞여 있는데 어떻게 모두 일괄적으로 충실하게 보호할 수 있겠는가&quo
- 2024-11-21
- 15: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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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민주당 공직선거법 개정...이재명 위한 꼼수법안"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직선거법 개정 움직임을 겨냥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위한 꼼수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입장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최선이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반성적 고려에서 처벌 규정에 대한 개정 논의만 있어도 법원에서는 이를 유리한 양형 사유로 참작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 '선거운동 자유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토론회' 서면 축사에
- 2024-11-21
- 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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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현 '파우치 논란' 박장범 "공영방송 사장으로 가당키나 하나"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박장범 한국방송(KBS) 사장 후보를 향해 "KBS를 더 이상 망신시키지 말고 스스로 물러나라"며 "그렇지 않으면 내려올 수 있도록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압박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 대다수가 박장범 앵커가 사장으로 가면 안된다는 게 여론"이라며 "KBS에서 기자 생활을 하는 구성원들도 반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에서 야당 간사를 맡고 있다. 그
- 2024-11-21
-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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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韓 겨냥 "당원게시판 논란 李 위증교사 선고 전까지 털자"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이 수차례 올라왔다는 의혹과 관련해 "적어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선고 때까지는 이 문제를 일단락해 주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김 최고위원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쇄신과 변화를 말하고, 쇄신과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그런데 그 과정에서 당 운영도 객관적이고 공
- 2024-11-21
- 11: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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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 2년 유예 관철시킬 것"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당정의 가상자산 투자 소득 과세 유예 방침에 반대하는 것을 두고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2년 유예를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지만, 그 과세는 공정하고 준비된 상태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한 대표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가상자산 투자 소득 과세에 대한 2년 유예론을
- 2024-11-21
- 1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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