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배경훈 부총리 만나 "AI 3대 강국 위해 국회와 협력해야"

  • 국회서 "AI 3대 강국 위한 기틀 마련해 달라" 후속 절차 주문

  • 배경훈 "선제적 투자 필요…국회서 검토해 줬으면" 협조 요청

조정식 국회의장이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6월 임시국회 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정식 국회의장이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6월 임시국회 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정식 국회의장은 23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만나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회와 정부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모두의 AI를 통한 전 국민 AI 교육 역량 강화를 하자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배 부총리에게 이재명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AI 3대 강국을 위한 후속 절차를 주문했다.

조 의장은 "이재명 정부에서 과학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상향한 건 굉장히 잘한 일"이라며 "무엇보다 기초과학에 대한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는 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출발점이 된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도 관련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 제도적 개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AI 3대 강국 구축의 기틀을 부총리께서 잘 마련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배 부총리는 조 의장이 요청한 AI 3대 강국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한 국회의 대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배 부총리는 "AI와 과학기술 역량이 중요해졌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며 "국회에서 (투자를 위한 예산 편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했다.

특히 조 의장과 배 부총리는 AI 활용에 있어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 의장은 "국민을 위한 AI 교육안을 잘 마련해 달라"며 "소외되지 않도록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제시했다.

그러자 배 부총리는 "모두의 AI를 통해 전 국민의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말까지 200만명정도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AI를 활용하기 어려운) 그런 분들까지도 포용해서 진행하려 한다. AI 기본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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