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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비건 前대북대표 면담…"올가을 한반도 결정적 국면 기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스티븐 비건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및 대화 재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 북미 협상이 결렬된 이후 7년 동안 북한의 핵능력이 한층 고도화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미 간 싱가포르 합의가 역행하는, 퇴행하는 시간이자 남북은 적대와 단결로 단절된, 패배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가을에는 7년간 단절과 상실의 시간을 딛고 다시 2026-09-21 19:44:40 -
국민의힘, '원서접수 먹통' 정부 책임 정조준…"플랜B 있었어야" 국민의힘이 21일 2027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 사태와 관련해 교육부의 관리·감독 책임과 입시 공정성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교육부에도 책임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장동혁 대표와 임이자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먹통사태, 대입 공정성과 수험생 보호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장 대표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앞서 "먼저 접수한 수험생은 사실 불이익이라고 할 것이 없을 것 같다"고 발언한 것을 2026-09-21 19:24:30 -
野, 추석 전 對與 '융단폭격'…인사·선거제도·민생까지 전선 확대 국민의힘이 추석을 앞두고 대여 전선을 확대하며 융단폭격에 나서고 있다. 2기 개각 인사 6명 중 2명이 낙마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 인사·민정 라인을 문책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동시에 사전투표 폐지를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장동혁 대표는 수시 원서접수 먹통 사태, 플랫폼 노동자 안전망 구축 등 민생 현안에 집중하며 야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 집중했다. 개각 인사·선거제도 등 정치 현안 맹공…"한성숙 사퇴해야" 국민의힘은 21일 강훈식 청와대 2026-09-21 18:43:30 -
사의 밝힌 강훈식 "거취 관계없이 대오 흐트러져선 안 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표명한 뒤 청와대 구성원들에게 “제 거취와 관계없이 우리의 대오가 흐트러져서는 안 된다”며 흔들림 없이 업무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 구성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시지에서 “갑작스러운 발표에 혼란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되실 것 같아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실장은 “청와대가 해야 할 일,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국민의 삶을 챙기고 대통령님의 국정 운 2026-09-21 18:28:45 -
李, 산적한 국내 현안 뒤로한 채 뉴욕행…'실용외교' 드라이브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7일까지 미국 뉴욕과 멕시코를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 개혁과 한반도 평화 공존 구상을 밝히고, 16년 만의 멕시코 국빈 방문을 통해 교역·투자와 첨단산업·문화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21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잇단 장관 후보자 낙마와 SNS 논란 등으로 국정 지지율이 정체된 가운데 다자외교와 경제외교 성과를 통해 국정운영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순방길에 올랐다. 2026-09-21 18:00:00 -
김용범 이어 강훈식까지 사의…李정부 '3실장 체제' 사실상 붕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김용범 전 정책실장이 이달 1일 물러난 지 20일 만에 강 실장까지 사의를 밝히면서 이재명 정부 출범 초기 국정 운영을 떠받쳤던 ‘3실장 체제’는 사실상 붕괴하게 됐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 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사실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국정 상황을 자신의 부족함으로 돌린 점을 언급하며 강 실장도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 2026-09-21 18:00:00 -
李대통령, 지뢰폭발 부상 장병에 "치료·회복 지원 다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비무장지대(DMZ) 수색로 개척 과정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추정 사고로 부상한 장병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DMZ 수색로 개척 과정에서 지뢰 폭발로 우리 장병 세 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부상 장병들의 빠른 회복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가족분들께서 얼마나 놀라고 걱정이 크실지 마음이 무겁다”며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정부는 장 2026-09-21 17:48:46 -
李대통령, 순방 출국 전 고향 선산 찾아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과 멕시코 국빈 방문을 위한 출국에 앞서 고향 선산과 폐교된 모교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유엔총회와 멕시코 방문을 위해 이제 출국한다”며 “추석을 해외에서 보내야 하므로 어제 미리 고향 선산을 다녀왔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살았던 집의 사진을 공개하며 “제가 태어난 집은 없어졌지만, 저와 가족들이 잠시 거주했던 이 집은 아직 남아 있다&rdquo 2026-09-21 17:46:17 -
李, 유엔총회·멕시코 국빈 방문 위해 출국…사의 표명한 강훈식도 환송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7일까지 5박 7일간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고 멕시코를 국빈 방문한다. 환송에는 이날 오전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해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오후(현지시간) 유엔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 개혁 방향과 한국의 기여 방안 2026-09-21 17:37:28 -
전현희, 토지임대부 주택 확대 담은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 발의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토지임대부 주택 확대와 청년·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에서 집은 더 이상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다. 청년에게는 미래이고, 신혼부부에게는 결혼과 출산의 문제이며, 무주택 서민에게는 평생의 숙제"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발의된 개정안은 토지임대부 주택을 확대하는 게 골자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보유하고 건물은 국 2026-09-21 17:02:57 -
여야, 법사위·산자위서 충돌…국토위, 홍지선 청문보고서 채택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1일 내달 예정된 국정감사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법제사법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충돌했다. 다만 국토교통위원회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합의 채택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내달 예정된 국정감사에 조희대 대법원장을 부르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같은 증인 채택 안건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간사인 박형수 의원을 제외한 모든 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했다. 박 의원도 조 대법원장의 국감 출석은 사법부 독립을 허 2026-09-21 16:50:42 -
李대통령 "임금체불 제로 사회 속도…경제성장 체감 높여야"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 근절과 취약차주 지원 등 민생 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되더라도 국민이 성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박탈감을 느낀다면 경제·금융 구조의 근본적인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임금체불 빈발 업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현장 감독으로 올해 임금체불 규모와 피해 노동자 수가 크게 줄었지만, 여 2026-09-21 16:46:46 -
김민석·추미애, '경기도 재정' 신경전…"왜곡" vs "설명 의무 중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1일 경기도 현장 최고위원회의·예산협의회에서 충돌하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추 지사가 "경기도가 민생 예산을 삭감한다는 것은 실제 상황과 다른 왜곡된 공격"이라고 주장하자 김 대표는 "당과 경기도의 상황에 대한 이해와 설명 의무가 잘 정리되는 게 중요한 시점"이라고 맞받았다. 추 지사는 이날 경기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도의 열악한 재정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경기도를 둘러싼 2026-09-21 16:28:53 -
김민석, 기본소득당 만나 "교섭단체 완화·개헌 논의하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표와 만나 교섭단체 요건 완화·개헌 등 정치개혁 현안을 논의했다. 김 대표는 사의를 표명한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결정을 이해한다"며 양당이 연합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뤄진 오 대표와의 면담에서 기본소득당을 '정치개혁의 파트너'라고 언급하며 "다양한 정치개혁 현안들을 의논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기본소득당이 민주당과 정치 철학을 공유 2026-09-21 16:27:12 -
사퇴 압박에도 강신철 임명 관측…부동산 논란 속 '육사 불패론'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 재가가 늦어지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 절차는 마무리됐지만, 철거민 특별공급 관련 논란을 둘러싼 야권의 사퇴 압박이 이어지면서 취임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다만 정치권에서는 여당이 청문보고서 채택을 추진한 데다 역대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 전례도 드물다는 점에서 임명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21일 강 후보자는 지난 17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이후에도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받지 못했다. 이에 지난 18일로 예 2026-09-21 15:54:06 -
軍 헬기, 지난 3월 군사분계선 넘어…"산불 진화 중 실수" 21일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실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감찰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 육군 5군단 예하 15항공단 소속 수리온 헬기 1대가 진화 작업 중 비무장지대(DMZ)를 지나 군사분계선(MDL)을 월경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헬기 조종사들은 육안으로 위치를 확인하며 이동하다 임무 지역을 오인, 승인 절차 없이 인접 부대인 1군단 예하 25사단 담당 DMZ 안으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용기가 DMZ에 진입하려면 유엔군사령부의 사전 승인과 대북 통보 절차를 거쳐 2026-09-21 15:51:25 -
급부상한 '청해부대 확대' 파견…국회 동의·전투 연루가 변수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기여 방안으로 청해부대 역할 강화를 검토하면서 2020년 작전지역 확대 사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처럼 독자 지휘 아래 우리 선박을 보호하는 방식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거론되지만, 이번에는 미·이란 전쟁 중인 해역이라는 점에서 국회 동의 여부와 전투 연루 가능성을 따져야 한다는 분석이다. 이란과의 관계 악화 가능성은 물론, 기여 수준을 둘러싼 한미 간 외교적 조율도 필수로 꼽힌다. 21일 정부는 국내 상선과 원유 수송로, 국민 안전 보호를 위해 청해부대 역할을 강화하는 2026-09-21 15:42:07 -
서부전선 DMZ 수색 중 지뢰 추정 폭발…군 간부 3명 부상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작전 중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우리 군 간부 3명이 다쳤다. 군은 부상자를 후송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50분께 서부전선 DMZ 내 군사분계선(MDL) 이남과 남방한계선 사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우리 장병들은 DMZ 수색작전을 수행 중이었다. 부상 간부 2명은 응급헬기를 이용해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 중이다. 사고 이후 DMZ 안으로 응급헬기가 투입돼 부상자들을 이송했으며, 부상자 가 2026-09-21 15:3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