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인 "민주당 '플랜 B' 李 판단에 달려…후보자 선택도 마찬가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심 판결이 유죄로 나올 시 민주당의 '플랜 B' 가동 여부는 이 대표 판단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대안을 강구한다면 차기 후보자 역시 이 대표의 선택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봤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와 관련해 "무죄가 아니고 유죄가 났을 경우 이 대표 스스로도 심사숙고할 수밖에 없지 않나 본다"고 밝혔다
    • 2025-03-26
    • 10:15:12
  • 韓 대행, 산불 방지 대국민담화…"불법 소각 단속 강화하고 위반자 엄정 조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우려하며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26일 오전 산불 방지 대국민담화를 통해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논두렁, 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아주시고,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 달라"며 "입산 시 라이터, 버너 등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화
    • 2025-03-26
    • 10:09:34
  • [속보] 韓 대행 "불법소각 단속 강화…법령 따라 위반자 엄정 조치"
    韓 대행 "불법소각 단속 강화…법령 따라 위반자 엄정 조치"
    • 2025-03-26
    • 09:52:16
  • [속보] 韓 대행 "역대 최악의 산불…상황 심상치 않아" 대국민 담화
    韓 대행 "역대 최악의 산불…상황 심상치 않아" 대국민 담화
    • 2025-03-26
    • 09:46:23
  • 이준석 "민주, 尹 선고 지연에 줄탄핵 후회하고 있을 것"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의 연이은 탄핵소추를 꼽으면서 "본인들이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6일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절차를 빨리 진행 안 하면 탄핵한다는 식으로 간 건데, 헌법재판소가 아무리 가장 중차대한 윤 대통령 건을 먼저 진행한다 해도 일 자체가 많이 쌓여 있고, 선입선출이라는 원칙이 적용되면 오히려 본건인 윤 대통령의 탄핵을 늦추는 상황이 될 수 있다"
    • 2025-03-26
    • 09:43:43
  • 北, 日 통합작전사 출범 비난…"전쟁국가 준비 마감 단계"
    북한은 일본이 육상·해상·항공자위대를 지휘하는 통합작전사령부를 정식 발족시킨 데 대해 "전범국 일본이 재침의 포문을 열기 위한 전투 서열 편성에 본격 진입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논평에서 육·해·공 자위대를 언급하며 "현실은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해외 침략이 더는 가상이나 억측이 아니라 기정사실화된 현실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그 첫 공격 목표가 우리 공화국이라는 것은 불 보듯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
    • 2025-03-26
    • 09:30:04
  • 韓 대행 "예상 뛰어넘어 산불 전개…최악 상황 가정해 대응하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전국적 산불 발생에 대해 "기존의 예측 방법과 예상을 뛰어넘는 양상으로 산불이 전개되고 있는 만큼 전 기관에서 보다 심각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5차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안동·청송·영양·영덕까지 예상보다 빠르
    • 2025-03-26
    • 09:27:11
  • [속보] 한덕수 대행 "유례 없는 산불 피해…최악 상황 가정하고 대응해야"
    한덕수 대행 "유례 없는 산불 피해…최악 상황 가정하고 대응해야"
    • 2025-03-26
    • 09:24:24
  • 軍, 군사시설 보호구역 1602만㎡ 해제·완화…여의도 5.5배
    국방부는 26일부로 여의도 면적 5.5배에 해당하는 1602만㎡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완화한다고 밝혔다. 대상 구역은 제한보호구역이 해제되는 세종·거제의 316만㎡,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되는 철원·화천·김제의 1286만㎡다. 세종시의 경우 부대 이전이 10년 전 이미 이뤄졌으나, 보호구역으로 일부 남아 있던 43만㎡가 해제됐다. 경남 거제의 273만㎡는 군 작전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보고 해제했다. 강원 철원과 화천에서는 1243만㎡를 완화해 주민 재산권
    • 2025-03-26
    • 08:57:06
  • 민주 "헌재, 존재 이유 망각했나…오늘 중 尹선고일 지정하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의 신속 선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 불의"라며 "오늘 중에 선고기일을 지정함으로써 국민의 질문에 화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원내대표는 "헌재가 변론을 종결한 지 30일째"라며 "존재의 이유를 망각한 것 같은 헌재의 침묵은 극
    • 2025-03-26
    • 08:54:09
  •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모식' 개최…"韓 과거·현재·미래 밝히는 횃불"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26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안 의사의 추모식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추모식은 강정애 보훈부 장관,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숭모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전 봉독, '최후의 유언' 낭독, 추모 식사 및 추모사, 안중근동양평화상 시상, 감사패 증정, 추모 공연, 헌화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5회
    • 2025-03-26
    • 08:53:24
  • [비핵화 릴레이 인터뷰⑤]"트럼프 2기서 핵무장론 용인 가능성 높아…방산협력이 핵심"
    정성장 세종연구소 센터장은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가 한국의 핵무장을 용인할 가능성은 60% 이상"이라며 "중요한 건 우리가 그 방향으로 갈 준비가 돼 있는가"라고 전했다. 정 센터장은 지난 18일 세종연구소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우리 국가 지도자가 국가 생존을 위해서 그게 필요하다고 보는지가 중요하다. 2023년에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빠르면 1년 내에 핵무장 할 수 있다고 얘기를 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mid
    • 2025-03-26
    • 05:00:00
  • [비핵화 릴레이 인터뷰⑤] "김정은-트럼프 새 스몰딜 이뤄질 수도…우리도 '딜' 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핵보유국)'로 지칭한 가운데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은 이들의 새로운 '스몰딜' 성사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특히 이를 부정적으로 보기보다는 자체 핵무장의 '협상 카드'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 센터장은 지난 18일 세종연구소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김정은과 트럼프 간에 새로운 스몰딜이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그 이유를 트럼프 대통령의
    • 2025-03-26
    • 05:00:00
  •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 UPR' 최종 채택…北억류 선교사 석방 등 촉구
    유엔 인권이사회가 북한 제4주기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의 결과를 최종 채택했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 대표인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회의에 참석해 북한이 회원국이 제시한 권고의 약 절반 정도를 거부한 점에 유감을 표하고, 회원국의 권고를 유념하고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또 정부는 북한의 극단적 군사회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에 우려를 표하고, 북한에 억류된 선교사 3인(김정욱·김국기·최춘길)의 즉각적인 석방과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와 이
    • 2025-03-25
    • 20:15:57
  • 산불 확산에…韓 대행 "주민 안전한 장소 이동 위해 모든 행정력 동원해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5일 경북 안동시와 청송군으로 산불이 확산하면서 인명 피해 우려가 커지자 긴급 지시를 내렸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진 지역의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들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산림청에는 "지자체, 소방청, 국방부 등과 협조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함으로써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또 "진화 인력의 안전에 유의
    • 2025-03-25
    • 19:11:04
  • 트럼프 정부, 韓대행 복귀 후 첫 입장… "한국과 협력에 전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권한대행 체제 출범 후 한국 정국과 관련해 첫 입장을 표명했다. 25일 총리실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이날 오후(한국시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업무 복귀에 대해 "미국은 한덕수 대행, 한국 정부와 협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악관은 "미국은 한국과 한국 국민의 민주적 회복력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2025-03-25
    • 18:22:19
  • 與 연금특위 위원장에 4선 윤영석…위원 5명 중 3명 '3040'
    국민의힘이 여당 몫 국회특별위원회 인선 명단을 발표했다.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엔 4선 윤영석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금특위, 기후특별위원회, APEC정상회의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참여 의원을 발표했다. 연금특위 위원장은 윤 의원이 임명됐다. 간사는 김미애 의원이 맡았으며, 박수민·김재섭·우재준·김용태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위원장으로 지명된 윤 의원에 대해 "4선 의원으로
    • 2025-03-25
    • 17:48:21
  • 정부, '日왜곡 교과서'에 "깊은 유감"…日대사관 총괄공사 초치
    정부는 일본 정부가 자국 중심의 역사관에 따라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시정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25일 오후 대변인 성명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
    • 2025-03-25
    • 17:31:55
  • 정부, 퀀텀개발그룹 회의서 기술 안보 논의…"생태계 미래 위해 협력"
    정부가 퀀텀개발그룹 참여국들과 첨단 퀀텀기술 안보 환경에 대해 논의하고, 생태계 미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25일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이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양일 간 호주 캔버라·브리즈번에서 개최된 퀀텀(양자)개발그룹(QDG) 제3차 회의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헬렌 윌슨 호주 산업과학자원부 차관보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을 포함해 총 12개국이 참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 2025-03-25
    • 16: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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