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이재명, 민주·혁신당에 '3대 특검법'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과 관련해 국회에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을 의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대통령실은 어제 우원식 국회의장으로부터 3대 특검법안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 요청을 받았다"며 "같은 날 이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를 임명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각각 후보자 추천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일 이 대통령이 주재한 제25 2025-06-12 11:47:13
-
[속보] 대통령실 "어제 민주·조국혁신에 3특검 후보추천 의뢰" 대통령실 "어제 민주·조국혁신에 3특검 후보추천 의뢰" 2025-06-12 11:07:05
-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경찰 2차 소환에도 불응 윤석열 전 대통령, 경찰 2차 소환에도 불응 2025-06-12 10:08:06
-
[속보] 경찰, 이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 모의 글 작성자 검거 경찰, 이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 모의 글 작성자 검거 2025-06-12 10:05:55
-
민주, '조국 사면론' 두고..."필요하다" vs "바람직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사면·복권하는 것을 두고 엇갈린 의견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내에서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은 1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조 전 대표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나 그의 아들딸이 받았던 형벌을 보면 (사면과 복권이) 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형벌의 균형성 측면에서 어쨌든 그런 게 필요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교섭단체 완화' 관련해 "여야가 협 2025-06-12 10:01:02
-
"독방서 성찰 중"…조국, 옥중 편지 내용 보니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신의 사면·복권 문제와 관련,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고 전했다. 12일 뉴스1은 조 전 대표는 지난 10일 자필로 빼곡히 적은 8장 편지를 보내왔다. 조 전 대표는 "이재명 정부는 취임 선서에서 민생·경제·안보 전반의 복합위기를 진단했고 그 인식은 정확하다. 이제는 내란 세력 척결과 동시에 경제위기 극복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또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는 "무도함, 무능력함, 무책임함에 대해서는 첨 2025-06-12 09:58:52
-
우상호, 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대표 예방…"지속 소통할 것"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을 방문해 국정 운영 협력을 당부한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우 수석은 이날 오후 4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를, 오후 4시 30분 한창민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를 각각 만날 예정이다. 우 수석은 "국정을 함께 책임지는 정치 주체로서 모든 정당과 손을 맞잡아야 한다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라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 일정으로 우 수석은 각 정당 지도부 예방을 마무리한다. 앞 2025-06-12 09:49:20
-
서영교 "원내대표 되면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먼저 처리"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되면 '전 국민 민생회복 지원금'을 먼저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민생회복지원금을 두고 "선별 지급이 아닌 전 국민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서 의원은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코로나 때 제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전 국민 재난 지원금 만드는 일을 했다"며 "(보편 지급으로 경기가) 살아났고, 세계에서 (경기 회복) 1위가 대한민국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2025-06-12 09:32:12
-
합참 "오늘 北대남 소음방송 없어…어제 늦은 밤이 마지막" 북한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에 호응해 대남 소음 방송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늘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된 지역은 없다"며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 군은 전날 오후 2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은 지역별로 방송 내용과 운용 시간대가 달랐다"면서 "서부전선에서 어제 늦은 밤에 마지막으로 대남방송이 청취되었고, 이후로는 없었다" 2025-06-12 09:04:57
-
과로로 대통령실 직원 쓰러져…李 "무거운 책임감 느껴"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진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 40대 직원 A씨는 오후 9시경 보고서 작업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근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의식을 되찾았으며,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했다. 맡은 일은 걱정 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해 줬으면 한다”며 "국민 2025-06-12 08:47:25
-
김병기, G7정상회의 앞두고 "국익을 되찾는 절박한 첫 걸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오는 15일 G7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큰 기대로 응원하고, 온 마음으로 성원한다"며 "이번 순방은 국익을 되찾는 절박한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3년, 내란수괴 윤석열은 외교도 완전히 망가뜨렸다. 주변국은 물론 동맹국들로부터 '예측 불가능한 나라',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 악평이 쏟아졌다"며 "참담한 현실, 무너진 외교를 복구하는 이 대통령의 어깨가 무겁다"고 2025-06-12 08:42:26
-
정부, 아세안 관련 고위관리회의 참석…협력 현황 점검 정부가 아세안 관련 고위관리회의(SOM) 참석해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11일 "정병원 차관보가 10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개최된 아세안+3(APT),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SOM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 차관보는 이번 SOM에서 "신정부 하에서도 한국의 아세안 중시 정책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며 "5월 26일 제46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채택 2025-06-12 08:27:47
-
통일부, '미래행복통장 가입 감소' 지적에 "코로나19 영향" 정부가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지원 금융 상품인 '미래행복통장' 제도 가입자 수가 줄었다는 지적에 코로나19 기간 국내 입국 탈북자 수가 감소했다고 해명했다. 통일부는 11일 "코로나19 기간 이후 북한이탈주민 입국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미래행복통장 신규 가입자 수도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미래행복통장은 탈북민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이 함께 적립돼 최대 4800만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하는 자산 형성 제도다. 지난 2014년 폐지된 북한이탈주민 고용지원금 제도 2025-06-12 08:22:55
-
"무거운 책임감 느껴"…이 대통령, 직원 과로로 쓰러지자 한 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대통령실 직원의 과로로 인한 건강 이상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움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 공복으로서 사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스스로를 먼저 돌보아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혼자서는 결코 성과를 낼 수 없다"며 "공직자 여러분의 협력과 헌신이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힘&q 2025-06-12 08:21:42
-
김정은, 러 국경일 맞아 푸틴에 축전…"진정한 전우·동맹관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국경일인 '러시아의 날'(6월 12일)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며 북·러 밀착을 더욱 공고히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로씨야연방(러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셨다"며 전문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전날 푸틴 대통령에게 전한 축전에서 "형제적인 로씨야정부와 인민에게 뜨거운 축하와 동지적 인사를 보낸다"고 적었다. 특히 "오늘 전통적인 조로(북·러) 2025-06-12 08:20:03
-
김동연, 李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환영..."남북 신뢰 회복의 첫걸음 될 것" 이재명 대통령이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지시를 내리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11일 김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북 확성기 방송이 마침내 멈췄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며 "그동안 접경지역 주민들은 오물 풍선과 대북 전단, 확성기 소음으로 큰 불안과 고통을 겪으셨다. 저도 작년 두 차례, 대성동마을 주민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방음창 설치를 지원하는 등 경기도 차원의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본적으로는 군사적 대치를 멈추는 대책이 절실 2025-06-11 21:48:30
-
국민의힘 '후보 강제 교체 시도' 당무감사 착수...김용태 "내일 출석" 국민의힘이 21대 대통령 선거 당내 경선 후보 교체 시도와 관련해 당무감사에 들어갔다.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문수 후보를 한덕수 전 총리로 교체하려다 전 당원 투표 부결로 무산됐다. 국민의힘은 6·3 대선을 패배했고, 당 지도부는 개혁 과제로 당무감사를 통한 대선후보 교체 진상 규명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여전히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과 친한(친한동훈)계 의원 간 갈등이 격화되면서 '내전' 양상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11일 오전 당사에서 회의를 2025-06-11 21:15:53
-
美 북한전문매체 "김정은에 보낼 트럼프 친서 北 외교관들 수령 거부"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미국에서 활동 중인 북한 외교관들이 북미 대화채널 복구를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친서의 수령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고위급 소식통이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 재개를 목표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낼 친서의 초안을 작성했다"고 보도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북미정상회담을 재개하고자 친서를 보내려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 측이 친서를 전달 2025-06-11 20:5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