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우상호 정무수석, 국회의장 예방…"李, 국회 존중 원칙 잘 지키겠다 강조"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해 "대통령님께 국회를 찾아뵙는다고 하니 '국민주권 정부는 국회를 존중하고 국회와의 소통을 통해서 국정을 잘 이끌어가는 그런 기본 원칙을 꼭 지키겠다'고 전달해달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우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을 찾아 우 의장을 예방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번 만남은 정부와 국회의 상견례 차원에서 이뤄졌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우 신임 정무수석이 우 의장을 비 2025-06-10 15:04:32
  • [속보]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연기…'추후 지정'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연기…'추후 지정' 2025-06-10 14:50:39
  • 김민석 "제2의 IMF 위기…국정 제자리 잡도록 모든걸 걸고 뛰겠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IMF(국제통화기금)보다 더한 제2의 IMF 위기"라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모든 국정이 제자리를 잡도록 제 모든 걸 걸고 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0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진국 안착이냐, 탈락이냐가 향후 6개월에서 1년 내에 국가의 방향과 진로가 결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김 후보자의 총리 지명 이후 열리는 첫 공식 행사다. 이어 "현재 정부의 장·차 2025-06-10 14:48:55
  •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윤, 12일 경찰 출석 안 할 것"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윤, 12일 경찰 출석 안 할 것" 2025-06-10 14:47:44
  • [속보] 李대통령, 시진핑과 통화…11월 APEC 정상회의 초청 李대통령, 시진핑과 통화…11월 APEC 정상회의 초청 2025-06-10 14:45:13
  • [속보] '채상병 사건 수사' 공수처,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채상병 사건 수사' 공수처,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2025-06-10 14:38:52
  • [속보] 한중 정상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위해 노력" 한중 정상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위해 노력" 2025-06-10 14:21:56
  • 외교부, 'LA 시위'에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필요 조치 강구할 것" 정부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수일째 진행되고 있는 시위와 관련,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재외동포청 및 현지 공관과 합동 상황점검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됐다. 윤 국장은 안전공지 등을 통해 관련 동향을 지속 공유하고, 외교부·재외동포청·공관이 긴밀한 협조 체제하에 재외국민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동포 사회와도 지속 소통할 것"이라며 "우 2025-06-10 14:17:41
  • [속보] '이재명 정부 1호 법안' 내란·김건희·채상병 3 특검 의결 '이재명 정부 1호 법안' 내란·김건희·채상병 3 특검 의결 2025-06-10 14:17:12
  • 방사청,  '절충교역'으로 중소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방위사업청은 국내 방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를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절충교역은 해외로부터 무기나 장비를 구입할 때 그 반대급부로 국내 중소기업 등이 만든 부품을 수출하거나 관련 기술을 이전받는 방식의 교역 형태다. 방사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방산 중소기업이 절충교역 제도를 활용해 글로벌 방산기업과 1대1 수출 협의를 진행한다.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는 2025-06-10 14:03:38
  • '진관사 태극기' 고발한 구주와…우원식 "그냥 웃는다" 자유통일당 대선후보였던 구주와 변호사가 이재명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국기모독죄 혐의로 고발한 가운데 우 의장이 "그냥 웃는다"라고 밝혔다. 10일 우 의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가 가슴에 자랑스럽게 붙이고 있는 3·1운동 때 사용된 소중한 보물 '진관사 태극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님께 나라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일이 중요한 때라는 의미로 붙여드린 태극기"라며 "손상된 태극기를 붙였다고 국기 모독죄로 고발했 2025-06-10 13:48:42
  • [속보] 李대통령, 시진핑 中주석과 통화... 美·日 이어 세번째 李대통령, 시진핑 中주석과 통화... 美·日 이어 세번째 2025-06-10 13:33:40
  • 6·10 민주항쟁 38주년…與 "내란완전 종식" 野 "민주 정권 폭주 막을 것" 6·10 민주항쟁 38주년을 맞아 여야가 각각 입장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해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겠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막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조승날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6.10 항쟁은 박종철, 이한열 열사를 비롯한 수많은 분들의 희생과 열망에 빚졌다.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6·10 항쟁으로 대 2025-06-10 11:44:22
  • 국민의힘, 3대 특검법 공포 예정에 "정쟁에 함몰되는 대통령 성공하기 어려워" 국민의힘은 10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포할 예정인 3대 특검법(내란특검·김건희특검·채상병특검법)에 대해 "정쟁에 함몰되는 대통령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기본원칙적 교훈과 경고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을 통해 다 수사할 수 있고, 내란 특검의 경우 이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도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직접 검찰을 지휘 2025-06-10 11:36:54
  • 북한 해킹시도 증가...방사청,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 실시 방위사업청은 방위 산업 관련 임직원의 기술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북한의 해킹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술 유출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예방 방법을 교육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방문교육 신청 건수를 반영해 방문교육 횟수를 40회에서 50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전국 어디든 방위 산업 기술 보호 교육에 관심이 있는 업체를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는 사이 2025-06-10 11:36:38
  • 권익위 "택시·공유차량 탑승 시에도 장애인 주차구역 이용 가능"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 방식이 차량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된다. 보행상 장애인의 전용주차구역 이용이 수월해져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 범위와 방식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현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는 보행상 장애인 본인 또는 함께 사는 민법상의 가족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자동차 1대에만 발급되고 있다. 이로 인해 보행상 장 2025-06-10 11:32:29
  • 코이카-UN, '기후행동 AI 국제공모전' 개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AI 기술 국제공모전 ‘AI for Climate Action Awards(이하 AICA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AICA 어워즈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솔루션을 발굴하는 국제 공모전으로 최빈개도국(LDCs)과 군소도서국(SIDS)의 기후위기 적응 및 완화를 위한 오픈소스 기반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이카가 공동 주최 기관으로 공식 2025-06-10 11:29:04
  • 감사원, '대통령 관저 의혹' 尹 뇌물 혐의 檢 수사 요청 감사원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내 미등기 신축 건물 공사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수사해 달라고 검찰에 요청했다. 감사원은 지난 1월 조은석 감사원장 직무대행 지시로 윤 전 대통령과 당시 대통령경호처장이었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뇌물죄 혐의로 검찰에 수사참고 자료를 송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감사원은 스크린 골프장 설치 의혹을 받는 미등기 신축 건물 공사비 대납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관저에 1억3000만원 규모의 정체 2025-06-10 11: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