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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비난에도 "한반도 평화공존·공동성장의 새 시대 반드시 열 것" 우리 정부의 지속된 대화 제의에 북한이 선을 긋고 나선 가운데 정부는 지속해서 화해 손길을 뻗겠다는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통일부는 20일 "남과 북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남북이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들은 일방의 이익이나 누구를 의식한 행보가 아니라 남과 북 모두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 정부는 대북·통일 정책의 기본방향 2025-08-20 11: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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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김건희 특검에 "당원 검열은 이재명식 빅브라더 정치"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압수수색 영장 기한 만료를 앞둔 민중기 특별검사팀을 향해 "부당한 야당 탄압 정치보복 압수수색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법적인 대규모 개인정보 감찰 시도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은 민중기 특검의 부당한 야당 탄압 정치보복 압수수색 영장의 종료 기한"이라며 "다시 이곳 중앙당사 침탈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8-20 11: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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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대전환·지역균형·공정·지속...당정, 李정부 4대 성장 전략으로 당정이 이재명 정부의 경제 성장 전략으로 AI 대전환, 지역균형, 공정, 지속성장 기반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첨단 신산업 분야에서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해 재정·세제·금융·인력 패키지 지원, 지역 균형발전 특별회계 규모를 10조원 이상 확대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 관련 당정 협의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경제 성장 전략에 대해 "기술 선도 성장, 모두의 성 2025-08-20 1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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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외교장관, 광복절 축전 교환…"조선 군인 위훈 잊지 않을 것" 광복 80주년을 맞아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축전을 주고받았다.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장관은 지난 15일에 보낸 축전에서 "오늘날 선열들에 의해 마련된 친선과 호상 협조의 전통은 우크라이나 신나치스 분자들이 강점한 꾸르스크(쿠르스크)주를 해방하기 위한 작전에 조선 군인들이 참전한 것으로 하여 굳건해 지고 있다"며 "로씨야(러시아) 인민은 조선 군인들의 영웅적 위훈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최 외 2025-08-20 10: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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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李 정부 선제적 조치, 남북 안정·번영 위한 것"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의 을지연습 발언에 대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의 비판과 관련해 "정부는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뒤로 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20일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들은 일방의 이익이나 누구를 의식한 행보가 아니라 남과 북 모두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8일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모두발언을 통해 & 2025-08-20 1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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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정청래 '역사내란' 발언에 "광복절, 윤미향 사면이 진짜 '역사내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역사내란' 발언을 저격했다. 한 전 대표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 대표가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이 건국됐다고 말하면 '역사내란'이라고 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919년과 1948년의 8월 15일 모두 자랑스러워하면 된다. 저는 둘 다 가슴 뛰도록 자랑스럽다"며 "1948년은 국제법상 당당히 인정받은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도 임시정부 법통을 자랑스러워했다. 바로 그날 2025-08-20 10: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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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제가 죽어야 남편 살 길이 열리지 않을까요?" 현재 구금 중인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자인 신평 변호사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을 살리기 위해 죽음까지 각오하고 있다는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신평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여사와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날 신 변호사는 "김 여사는 접견실 의자에 앉자마자 대뜸 '선생님, 제가 죽어버려야 남편에게 살길이 열리지 않을까요?' 하였다. 요즘 이 생각에 골똘히 사로잡혀 있는 듯했다. 그러나 너무나 황망한 말에 나는 깜짝 놀랐다 2025-08-20 10: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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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특검 "김용대 변호인, 신문내용 유출…조사참여 중단 조치" 내란특검 "김용대 변호인, 신문내용 유출…조사참여 중단 조치" 2025-08-20 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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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특검 "한덕수 전 총리, 22일 오전 9시30분 추가 소환" 내란특검 "한덕수 전 총리, 22일 오전 9시30분 추가 소환" 2025-08-20 10: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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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정 "첨단 신산업 재정·세제·금융·인력 패키지 지원" 당정 "첨단 신산업 재정·세제·금융·인력 패키지 지원" 2025-08-20 09: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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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정 "기업 활력 제고…규제·과도한 경제형벌 합리화" 당정 "기업 활력 제고…규제·과도한 경제형벌 합리화" 2025-08-20 09: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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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정 "전분야서 AI 대전환…공공데이터 개방 적극 추진" 당정 "전분야서 AI 대전환…공공데이터 개방 적극 추진" 2025-08-20 09: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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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문진석 "공공기관운영법 개정안, 오는 27일 패스트트랙 지정"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20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안 개정안'을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패스스트랙)으로 지정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문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공공기관장의 임기와 대통령의 임기를 일치시켜서 공공기관 운영 자체를 국정 철학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이번 광복절 2025-08-20 09: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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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김건희 구속기간 이달 31일까지로 연장 특검, 김건희 구속기간 이달 31일까지로 연장 2025-08-20 0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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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입 좀 그만 털어라"...조국, 사면 후 첫 행보에 진보 커뮤니티 일갈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 사과 요구에 대해 한 발언과 관련 진보 성향 커뮤니티 누리꾼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19일 한 진보 성향 커뮤니티에는 조국 전 대표의 발언과 관련된 게시글이 확산했다. 특히 조 전 대표의 발언과 관련한 게시글에는 약 400개의 댓글이 달리며 관심을 모았다. 해당 게시글 누리꾼들은 "자중하고 좀 조용히 있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 보니까 교수 출신 X이 학생 뻘한테 고개 숙일 리가 없을 것 같긴 해", "하는 척이라도 해라", " 2025-08-20 08: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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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李 대통령 화해 손짓에 "망상이고 개꿈"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화해 메시지를 향해 "망상이고 개꿈"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하며 한국과 외교전에 주력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전날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 협의회를 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외 정책 구상을 전달 포치(지도)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부장은 "확실히 이재명 정권이 들어앉은 이후 조·한(남·북) 관계의 '개선'을 위해 무엇인가 달라진다는 것을 생색 2025-08-20 07: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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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한·일 정상회담] '셔틀 외교' 본격 재개…관계 진전 기대 한·일 정상회담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양국 간 '셔틀 외교' 복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양국 정상은 회담을 앞두고 관계 개선 의지를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어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일 협력은 한층 더 진전될 것으로 관측된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를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회담한다. 이번 방일은 이시바 총리의 초청에 따른 '실무' 성격 방문으로 1박 2일간 정상회담과 만찬 등의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상 2025-08-2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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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한·일 정상회담] 양국 교류 확대·안보 공조 강화 논의 전망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두 번째 정상회담에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 계기 교류 확대 등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23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이시바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정부, 기업, 민간 등 다양한 경로의 교류 활성화에 관한 양국 정상의 공감대가 재차 형성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의 방일이 한·미 2025-08-20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