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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찾은 이재명, '내란 세력 척결' 선거 강조..."尹 복귀 막아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6월 3일 선거는 빛의 혁명이자 대한민국의 역사적 분수령"이라며 "(이번) 선거는 반역사적이고, 반국민적이고, 반민주적인 내란 세력들이 복귀할 수 있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6일 오후 수원 팔달구 팔달문 영동시장 앞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의 선택에 따라서 내란 세력 수괴가 실질적으로 함께 하는 '내란의 당', 내란의 우두머리를 부정하지 못하는 내란 비호하는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으로 돌아오고 윤석열이 실질적인 지배 2025-05-26 13: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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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지사 때, 청렴도 1등..일자리 많이 만들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6일 경기도 안성에서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청렴도 16등 꼴찌의 경기도를 가장 깨끗한 경기도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안성중앙시장에서 유세를 펼치며 "공무원이 더럽고 부패하면 국민이 고달프다. 그게 탐관오리 아니냐"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군기지 등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방 기지가 평택에 있어 평택지원특별법을 만들었는데, 안성은 수도권 규제에 묶여있어 가장 낙후한 지역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G 2025-05-26 13: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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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단일화 안 하면 '정치권서 매장' 협박 들어…집단 린치 구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대선 완주 의지를 재확인하며, 보수 단일화를 둘러싼 정치권의 압박을 비판했다. 이 후보는 26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공개 토론과 검증의 자리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며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는 말처럼 토론을 거절하는 후보가 있다면 그가 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오전 당원들에게 이번 대선을 끝까지 완주해 당선되겠다는 내용을 전달했다"며 "개혁신당의 의지는 2025-05-26 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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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 낙선이 법치 수호…단일화 목매는 것 부적절"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유능하고 청렴한 김문수와 무능하고 거짓말 잘하는 이재명의 대결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은 8일 동안 정말 해볼 수 있는 것은 다 해 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만에 하나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입법부 행정부에 이어 사법부까지 3권 장악이 현실이 될 것이다. 이재명 후보의 낙선이야말로 민생과 법치 2025-05-26 11: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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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논란 끝에 '대법관 증원·비법조인 허용' 법안 철회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을 늘리고 비법조인도 대법관에 임명할 수 있도록 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철회하기로 했다. '사법부 압박이 지나치다' 등의 부정적 여론이 나오자 이를 불식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선대위는 박범계 의원이 제출한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법안, 장경태 의원이 제출한 대법관 100명 확대 법안을 철회하기로 결정하고 해당 의원들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 의원은 대법관 수를 현행 2025-05-26 1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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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거대 양당 부쩍 호들갑…분골쇄신으로 끝까지 갈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당원 약 11만명에게 문자메시지와 별도의 이메일 메시지를 통해 대선 완주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26일 오전 이메일 등을 통해 '반드시 완주하고 승리로 응답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당원들에게 전송했다. 그는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오늘 새벽에 일어나 재작년 12월 상계동 숯불갈비집에서 했던 기자회견문을 다시 읽어봤다. 우리가 개혁신당을 만든 초심이 담긴 선언문"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우리가 만드는 신당 2025-05-26 11: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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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출신 허은아·김용남, 민주당 입당…"확실한 승리 위해 노력" 개혁신당 허은아 전 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던 김용남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허 전 대표와 김 전 의원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 참석해 꽃다발과 민주당 선거운동복을 받았다. 앞서 이들은 이준석 후보와의 갈등 끝에 개혁신당을 탈당한 뒤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당 선거운동복을 입은 허 전 대표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당원으로서 열심히 뛰고, 의미 있는 성적을 내는 민주당의 이름을 건 허은아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2025-05-26 11: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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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선' 확신 줄어든다?... 턱밑까지 쫓아온 'OOO', 대선판 흔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3~24일 양일간 전국 남녀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7.3%, 김문수 후보는 39.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9.6%로 집계됐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지난주 기준 1.9%포인트(P) 하락, 김문수 후보는 3.2%P 올라 두 후보 간 격차가 12.8%에서 7.7%로 줄어들었다. 당선 가능성 2025-05-26 11: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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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시 "오세훈, 명태균 관련 25일 검찰 출석해 조사" 서울시 "오세훈, 명태균 관련 25일 검찰 출석해 조사" 2025-05-26 1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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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4대 대광역권 육성…행정수도 세종 조기 완성"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방 균형발전 공약을 내세우며 "지방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6일 오전 '지방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20개 공약'을 발표하며 "지방이 직면한 성장 위기, 통합 위기,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대한민국 어디에 살아도 차별 없는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공동 발전을 이뤄내고, 지역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2025-05-26 10: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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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2030 여성들 'OOO 지지 철회?'... "토론 후 실망 폭발" 반응도 오는 6·3 대선을 앞두고 커뮤니티별 2차 TV 토론 후 반응이 공개됐다. 26일 아주경제는 한 인구 집단 내에서 특정 성(姓)의 수가 상대 성의 수를 초과하는 커뮤니티로 대표되는 두 곳에 대선 관련 키워드를 검색했다. 2030 여성 위주 커뮤니티, 2차 TV 토론 후 이재명 후보 반응 '미적지근' 먼저 2030 여성 위주 커뮤니티 A에는 2차 TV 토론 후 '이재명 극혐했는데 토론보고 생각바뀜'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날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이재명의 가 2025-05-26 10: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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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단일화 꼼수 비전 없어…우린 '국민대통합' 얘기하자"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김문수·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저들이 보수 통합을 얘기할 때 우리는 국민 대통합을 얘기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위원장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저들의 명분 없는 정치공학적 이야기에 연연하지 말자. 명분 없는 단일화 꼼수는 어떤 내용도 비전도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선거 분위기가 거칠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비방 2025-05-26 10: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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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국법관대표회의 개의…88명 출석해 정족수 충족 전국법관대표회의 개의…88명 출석해 정족수 충족 2025-05-26 1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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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방송광고 역차별 해소...디지털과 동일한 기준 적용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6일 방송과 디지털 플랫폼 간 광고 규제의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방송광고에 대한 품목 전면금지 규제를 폐지하고, 표현 내용의 허위성이나 유해성을 기준으로 심의하는 '내용 중심 심사체계' 전환이 주요 골자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공약을 밝혔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과 동일한 광고 규제를 적용하는 '광고규제 일원화'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현행 방송광고 규제 대부분이 2025-05-2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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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대법관 100명 증원법' 철회 민주,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대법관 100명 증원법' 철회 2025-05-26 09: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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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이준석과 단일화 가능성 높아…김문수로 대선 승리" 김재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비서실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단일화를 놓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라며 “김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다”라고 26일 밝혔다. 김재원 비서실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단일화는 국민적인 여망이고 우리 보수 단일대오를 형성해서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라며 “대의명분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실리를 두루 살펴서 지금 가장 필요한 과제다. 실제로 가능성이 높은 상 2025-05-26 09: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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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개혁신당, 단일화 전제조건 제시해달라…2030 정책도 수용"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향해 "단일화 전제조건을 제시해 달라"고 공식 제안했다. 국민의힘은 개혁신당의 2030 청년층 정책 또한 수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으나, 개혁신당 측은 단일화에 미온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합의 가능성은 미지수다. 김 위원장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준석 후보 역시 이재명 총통의 집권을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우리는 결코 다른 편이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후 2025-05-26 09: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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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까지 D-3…민주 "김문수, 尹실정 반성 없이 쉽게 선거운동"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까지 3일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지난 3년간의 집권 기간 동안 범한 실정에 대한 반성적 성찰이 없다"고 비판했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상대 후보들, 특히 김 후보는 대체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지, 윤석열 정부 실정에 대한 반성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대한민국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하는지에 대한 비전과 철학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 2025-05-26 09: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