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이재명 "방탄유리 쓰지만 죽고사는 건 하늘에 달려…두려움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일 방탄유리를 설치하고 유세하는 것과 관련해 "사실 죽고 사는 건 하늘의 뜻 아니겠나"라며 "이젠 두려움도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K-이니셔TV 달려라이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날 제거하려고 하면 어디에서든지 못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해 1월 부산에서 피습을 당해 죽을 뻔한 위기를 겪은 것을 언급하며 "저번에 목을 찔려서 아슬아슬하게 살았지 않았나. 1㎜ 차이로 2025-05-21 11:29:13
  • [속보] 김문수 "尹 탈당, 지지율에 긍정적 영향 미칠 것" 김문수 "尹 탈당, 지지율에 긍정적 영향 미칠 것" 2025-05-21 11:15:53
  • 개혁신당, 安 방문 예고에 "이준석·김문수 단일화 없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일체 응하고 있지 않다"며 "단일화는 없다"고 밝혔다. 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21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판세 분석을 해보면 이른바 '동탄 모델'인 3자 구도 모델로 가는 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 이준석 후보의 가천대학교 학식 행사에 찾아오겠다고 했다"며 "얼마나 긴밀 2025-05-21 11:08:50
  • 이재명 "중대재해법 같이 합의해 놓고 악법이라니"…김문수 작심 비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지난 20일 중대재해처벌법을 '악법'이라고 비판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목해 “같이 합의해서 사인해 놓고 악법이라고 주장하면 되겠나”라고 비판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2021년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서 산업안전보건법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추진해, 같은 해 1월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의정부시 유세에서 “지금 중대재해법을 갖고 폐지하라느니 악법이라느니 2025-05-21 11:07:11
  • 이재명 vs 김문수, 2030·TK 민심이 변수?...지지율 응답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48.9%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9%, 국민의힘 36.7%다. 21일 한길리서치는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대선 후보’를 물은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결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48.9%, 김문수 후보는 39.1%로 나타났다. 이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6.9%,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3%, 기타 후보는 0.9%로 집계됐다. ‘지지 후보 없음’은 1 2025-05-21 11:05:12
  • 尹, 대선 13일 전 '부정 선거 의혹' 영화 관람…전한길 동행 12·3 비상계엄 선포로 파면된 후 국민의힘을 탈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의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하는 서울 동대문의 한 영화관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인 강사 전한길씨도 동석했다. 윤 전 대통령의 공개 행보는 지난달 4일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을 인용한 이후 재판 일정 외에 처음이다. 해당 영화는 부정 2025-05-21 10:41:02
  • 국민의힘, 李 '호텔경제학' 논란에 "국민 속이는 언어 돼선 안돼" 국민의힘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말한 '호텔경제학', '커피 원가 120원' 논란에 대해 "정치지도자의 언어라든지 대통령 후보의 언어가 국민을 속이는 언어가 돼선 안 된다"고 질타했다. 신동욱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중앙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호텔을) 예약하고 가지 않아도 우리 경제에 돈이 돌기만 하면 경제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과거 사회주의 국가들이 내세웠던 유토피아"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재 2025-05-21 10:20:09
  • 한동훈 "국민의힘 윤어게인·부정선거 음모론자와 손잡으면 자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국민의힘은 윤어게인, 자통당, 우공당, 부정선거음모론자들과 손잡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이 말하며 “국민의힘이 자멸하는 지름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가 언급한 ‘윤어게인(YOON AGAIN)’은 지난 12·3 계엄과 탄핵, 파면 정국에서 등장한 정치 구호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계엄의 정당함과 탄핵의 부당함을 담아 대통령 재출마를 촉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lsquo 2025-05-21 10:12:11
  • 나경원 "이재명, 암살·테러 위협…경찰 접수 한 건도 없어"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암살·테러 위협 주장과 달리, 실제 경찰에 접수된 관련 사건은 단 한 건도 없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 후보가 방탄국회, 방탄조끼에 이어 방탄유리벽까지 세워 국민을 현혹하며 자신의 범죄와 부도덕성, 부적격함을 가리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러시아제 암살 제보 및 저격용 소총 반입 제보, 이재명 후보의 암살·테러 위협 주장과 달리 실제 경찰에 접수된 2025-05-21 10:11:58
  • 윤여준, 국민의힘·개혁신당 단일화 비관…"빈 텐트 넘어 찢어진 텐트"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개혁신당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빅텐트를 추구하지만, 빈 텐트를 넘어 찢어진 텐트"라고 비난했다. 윤 위원장은 21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지금 내란 세력과 극우 세력이 총결집하고 있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에게 연일 덕담을 건네며 단일화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모두 '반명(반이재명) 빅텐 2025-05-21 10:10:13
  • 이준석 "소상공인 보호 위해 별점 테러 대응 '리뷰중재위' 의무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블랙컨슈머의 별점 테러를 방지하고, 가맹본부의 불공정 계약으로부터 가맹점주를 보호하기 위한 '가맹·플랫폼 공동책임제'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개혁신당은 21일 "배달 플랫폼의 무책임한 방관과 가맹본부의 일방적인 수익 구조에 대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악성 리뷰·별점 테러에 대응하는 '리뷰중재위원회' 설치 의무화 △플랫폼 내 '소상공인 권 2025-05-21 10:00:00
  • 민주 "무너진 골목상권 살려야"…지역화폐 사용 적극 호소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권 3년간 무너진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의 적극적인 사용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윤여준 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1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전 "오랫동안 대기업 수출과 수도권 중심으로 경제 성장이 운영됐다. 대책을 준비하지 못한 채 대기업과 고소득층이 잘되면 된다는 낙수효과를 신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를 거치며 재난 지원금을 경험했고, 그제야 서민들이 낙수효과가 아닌 직접 주머 2025-05-21 09:45:32
  • [속보] 尹, '부정선거 다큐' 상영 영화관 도착…지지자들 '환호' 尹, '부정선거 다큐' 상영 영화관 도착…지지자들 '환호' 2025-05-21 09:44:41
  • 이재명 "동물 학대자 '사육 금지'…생애주기적 관점서 제도 수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동물 학대 가해자의 경우 일정 기간 동물 사육을 금지하는 '동물 사육금지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물복지기본법'을 제정해 생애주기적 관점에서 동물 관련 제도를 만들 방침이다. 이 후보는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려 인구 1500만 시대, 이제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반려동물과 살고 있다"며 "반려동물이 행복할 때 반려가족이 행복할 수 있고, 비반려인이 행복할 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2025-05-21 09:40:30
  • 민주 "국민의힘·개혁신당의 '커피 원가 120원' 공세, 전형적인 시비 정치" 비난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호텔 경제론' 발언에 대해 공세 수위를 높이자 "전형적인 시비 정치"라고 비난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안 자체가 본질적인 내용에 대한 논리적 공방보다는 현상 혹은 단어 하나를 가지고 말꼬리를 잡고 시비를 거는 논쟁이 되고 있다"며 "전형적인 시비 정치"라고 지적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돈의 흐름에 따 2025-05-21 09:31:30
  • [속보] 尹 파면 후 첫 외부 공개 행보…'부정선거' 다큐 곧 관람 尹 파면 후 첫 외부 공개 행보…'부정선거' 다큐 곧 관람 2025-05-21 09:27:36
  • 국민의힘, 반려동물 정책 발표…"동물병원 비용 온라인 게시 의무화" 국민의힘이 동물병원 의료 서비스 비용 온라인 게시 의무화와 유기 동물 입양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했다. 당 정책총괄본부는 21일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람도 행복해지는 반려동물 정책'을 소개했다. 먼저 반려동물 치료비 부담 완화 차원에서 동물병원에서 제공하는 모든 의료 서비스 항목을 비교할 수 있는 표준 형태로 작성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가격을 온라인에 게시하 2025-05-21 08:55:04
  • 민주 "이재명, 인천서 하나 된 대한민국 호소하고 'K-경제' 주역 비전 제시"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인천 지역 유세를 앞두고 "이 후보는 하나 된 대한민국의 꿈을 호소하고, 인천을 'K-경제'의 주역으로 도약시킬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선거운동 열흘째를 맞이하는 오늘, 포용과 통합의 역사를 만들어 온 인천에서 분열과 대립의 시대를 넘어 하나 된 대한민국의 꿈을 호소하고, 인천을 'K-경제'의 주역으로 도약시킬 비전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quo 2025-05-21 08: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