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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마지막 합동연설회서도 "尹 절연" vs "내부 총질" 공방 국민의힘은 8·22 전당대회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개최했다. 당초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집중 호우로 장소를 변경했다. 당 대표에 출마한 후보들은 이날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극단 세력을 두고 공방을 주고받았다. 첫 순서로 단상에 오른 안철수 후보는 이재명 정권과 극단세력을 적으로 규정했다. 그는 "우리는 두 개의 전선에 서 있다. 한쪽은 이재명 정권, 다른 한쪽은 극단세력"이라며 당원들을 2025-08-14 17: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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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재생에너지 획기적으로 늘려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李 "재생에너지 획기적으로 늘려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2025-08-14 17: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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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언론특위 출범…"가짜 뉴스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언론개혁 특별위원회를 출범 시키고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추석 전까지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되, 반드시 책임이 따르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악의성을 가지고 고의적으로 반복해 가짜 뉴스를 생산한 경우에만 징벌적 손해배상이 되고, 이에 대한 판결은 판사의 판결로 하자는 취지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언론개혁 특위 첫 회의에서 "3대 개혁의 마지막 기수, 언론 개혁의 열차가 출발한다"며 "방송을 국민들에 2025-08-14 1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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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하려면 전기요금 인상해야" 李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하려면 전기요금 인상해야" 2025-08-14 17: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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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李 광복절 경축사, 대북·통일 정책 방향에 중점" 대통령실 "李 광복절 경축사, 대북·통일 정책 방향에 중점" 2025-08-14 17: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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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李, 핵 없는 한반도 위한 국제협력 필요성 밝힐 것" 대통령실 "李, 핵 없는 한반도 위한 국제협력 필요성 밝힐 것" 2025-08-14 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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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미 의회 굳건한 지지, 한미동맹의 든든한 토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리차드 맥코믹, 베스 반 듀인 등 미국 하원의원단과 면담을 갖고, 한미동맹 발전방안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의회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왔다”며,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굳건한 지지는 동맹의 안정적인 미래를 떠받치는 든든한 토대”임을 강조했다. 또한, 안 장관은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 유지와 대한민국에 2025-08-14 16: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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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15일 주한외교단과 만찬…"정부 외교 본궤도에 복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한외교단과 만찬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설명하고, 10월 말 개최되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유정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에서 “만찬에는 우리나라에 상주 중인 117개국 상주공관 대사 및 30개 국제기구 대표 등 주한외교단 전체가 초청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이 대통령이 취임 뒤 각국에 파견한 대통령 특 2025-08-14 16: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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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2차 내수 활성화 필요…소비회복 멈추지 않아야" 李 "2차 내수 활성화 필요…소비회복 멈추지 않아야" 2025-08-14 15: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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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계엄 당일 尹 통화 후 의총 장소 국회로 변경…與 거짓 프레임"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 계엄 당시 국회의 계엄 해제 방해 의혹에 대해 "지난해 계엄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 차례 통화했다"며 이후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프레임이 거짓임을 입증하는 핵심 증거"라며 "거짓된 언론 플레이를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계엄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계엄 선포 직후 홍철호 전 정무수석, 한 2025-08-14 15: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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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블랙이글스, 광복 80주년 엠블럼과 함께 하늘 난다 공군은 국민과 함께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의 T-50B 항공기에 기념 엠블럼을 부착했다고 14일 전했다. 블랙이글스는 대한민국 공군을 대표하는 특수비행팀으로, 영국 와딩턴·리아트 에어쇼, 호주 아발론 에어쇼 등의 국내·외 에어쇼에 참가해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을 선보이며 국산 항공기의 우수한 성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을 운영하는 공군 제53특수비행전대는 지난 7월 28일부 2025-08-14 15: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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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리 없는 국힘, '윤어게인'과 함께 '김건희어게인'도 외쳐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의리 없는 정당으로 평했다. 정 대표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의힘은 참 의리 없다. 왜 '윤어게인'만 외치나? 듣는 김건희씨는 기분 나쁘지 않겠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보기엔 김씨가 더 중요하고 실세 같은데, 기왕이면 '김건희어게인'도 함께 외쳐주시라. 편중된 의리는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민의힘 윤리위가 지난 8일 열린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2025-08-14 1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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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방해' 전한길에 경고 조치 국민의힘은 14일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방해한 전한길씨에 대해 가장 낮은 징계 수위인 '경고' 조치했다. 여상원 당 윤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리위원들 간 의견이 갈려 다수결로 결정한 결과 일단 경고 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 윤리위원장은 "윤리위원들 의견이 '징계 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주의 조치를 하자'와 '징계 중에서 가장 낮은 경고 조치를 하자'로 나뉘었다"며 "민주적 정당에서 민 2025-08-14 14: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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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조승래 "이르면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르면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4일 SBS 라디오에서 조승래 사무총장은 "비용 문제 등을 생각하면 전국 동시선거와 함께 개헌안 국민투표를 진행하는 게 필요하다. 그래서 이르면 내년 지방선거로 저희가 약속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공약도 이르면 내년 지방선거에 개헌안 국민투표를 부치고, 늦어도 다음 번 총선 때까지는 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사무총장은 "국민 의사가 개헌안을 발의하고 추 2025-08-14 14: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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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독립운동하면 3대 망한다는 말 더 이상 통용될 수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라는 이런 말은 앞으로 더이상 통용될 수 없도록 국가를 위한 희생에는 예우도 높게, 지원은 두텁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 독립유공자 및 보훈 가족 80여 명을 초청해 함께 오찬을 가지면서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님들이 남은 여생을 불편함 없이 보내실 수 있도록 각별히 챙겨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독립투쟁의 역사와 정신을 우리 미래 세대들이 계승하고, 또 기억할 2025-08-14 14: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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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확성기 철거한 적 없어' 北 주장에 "1대는 여전히 철거상태" 군 당국은 대남 확성기를 철거한 적이 없다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대남 확성기 중 일부를 철거했다는 합참 발표를 김 부부장이 부인한 것에 대해 "(북한의) 의도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북한은 (과거에도) 사실이 아닌 내용을 주장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지난 9일 오후 "북한군이 오늘 오전부터 전방 일 2025-08-14 13: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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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힘 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경쟁 정당에서 정한 특검…정치적 악용 소지 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특검의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 전 대표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금 특검이 하는 광범위하고, 무차별적인 강제수사 대신 당원들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합리적으로 진실을 규명할 수 있는 방법들이 얼마든지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대한민국에서 정당의 당원 정보는 당에서조차 공개하면 형사처벌 받을 정도로 강력히 법적으로 보호되고 있다. 그 이유는 어떤 국민이 당원인지 아닌지가 공개되는 선 2025-08-14 13: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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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윤리위, '배신자 소동' 전한길에 '경고' 조치 국민의힘 윤리위, '배신자 소동' 전한길에 '경고' 조치 2025-08-14 13:3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