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사회의 트렌드를 결정하는 것은 언제나 청년이었다. 여러분의 참여가 새로운 정치 트렌드를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많은 청년들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거대 양당 체제 아래에서 청년들의 편에 서서 청년을 대변하는 정당이 없다고 느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전적으로 기성 정치권의 부족 때문이다. 겸허하게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나름대로 청년과 미래 세대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고민과 노력을 해왔지만 청년들이 체감할 만한 파격적인 정책 개발, 청년들의 정치권 소통 창구 마련, 청년들의 정치 참여 기회 제공에 부족했다는 지적을 가슴 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질문에 북한이라고 답하지 못하고 '내란 세력 아니에요'라며 답변을 은근슬쩍 회피하는 태도가 청년들의 비웃음을 사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최근 포천 예비군 현장에서 무더위 땡볕 훈련 중 안타깝게 사망한 청년의 죽음에 늑구만도 못한 무관심을 보여주는 이재명 대통령과 집권 여당의, 정부의 철저한 침묵에 저 또한 분노할 수밖에 없다"며 "겉으로는 여성 인권을 외치면서 뒤에서는 박원순, 오거돈, 안희정, 장경태 등등 끊임없이 권력형 성추행을 저지르는 위선과 '오빠해봐, 뽀뽀해봐'라는 성희롱적 발언을 일삼는 뻔뻔함에 저 또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가 노란봉투법을 만들어 귀족 노조, 황제 노조 만들어 금지옥엽 챙기는 사이 오늘도 청년 취업은 점점 힘들어지고 쉬었음 청년은 급증하고 있다"며 "정부, 여당 인사들은 강남이나 분당에 갭투자로 집 한 채씩 사뒀으면서 사다리 걷어차기식 부동산 정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게 만들고, 아예 월세살이도 못하게 만들어 서울 외곽, 경기도로 쫓아내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재명 정부 들어 기성 노조와 좌파 기득권 세력에 밀려 청년의 삶은 팍팍해져만 가는데 국민의힘은 청년들의 이익을 지킬 힘이 부족했다는 점을 솔직히 인정한다"면서도 "청년과 미래 세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민하는 정책적 방향성만큼은 확고하게 지켜왔고, 앞으로도 확고하게 지켜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했다.
이와 함께 "비록 청년의 뜻을 충분히 대변하기에는 아직까지 부족함이 있겠지만 청년들의 편에 좀 더 가까이 서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빨간 당도, 파란 당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투표를 기권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도 있다. 충분히 이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권리를 쉽게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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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2026-06-02 12:06:20얘 얼굴 보면 급 피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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