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박지원 "이재명 60% 득표 예상…호남서 DJ·盧만큼 자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9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60% 득표를 예상한다”며 “호남에서 김대중과 노무현 전 대통령 만큼 이 후보가 득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60%, 김문수 후보 30%, 이준석 후보 10% 득표를 예상한다”고 했다. 아울러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할 때 (호남에서) 95% 선이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90% 이상 2025-05-19 10:14:54
  • 윤여준 "김문수, 개헌 얘기 전 윤석열 앞세워 내란 사죄하라"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12·3 비상계엄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모독하지 말라"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19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 후보의 발언을 보며 이번 선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면서 "윤 전 대통령은 탈당할 때 대국민 사과 한마디도 하지 않으며 자유민주주의를 언급했다" 2025-05-19 10:09:28
  • 국민의힘, 대선후보 첫 TV토론에 "이재명, 무지·무책임 전형" 국민의힘은 19일 전날 있었던 제21대 대선 후보 첫 TV 토론을 평가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 "무지와 무책임, 준비가 안 된 토론회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신동욱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중앙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본인이 불리한 주제는 '그때 가서 판단하겠다', '상황에 맞게 잘하면 된다', '점진적으로 하겠다' 이런 표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가 언급한) 챗GPT 전 국민 무료화는 한국에 2025-05-19 10:04:23
  • 토론 중 얼굴 벌개진 이준석?..."유세하느라" 18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는 얼굴이 빨개진 것과 관련해 "염증약을 많이 처방받아서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토론회가 끝난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님, 김문수 후보님, 권영국 후보님 모두 고생하셨다"면서 "얼굴이 빨개서 걱정해주신 분들이 있는데 사실 유세하느라 목이 안 좋아서 염증약을 많이 처방받아서 먹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첫 TV 토론회를 마친 이 후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25-05-19 09:50:23
  • 방사청, AESA레이더용 반도체칩 등 국방반도체 과제 5건 선정 방위사업청은 국방반도체 핵심기술개발 과제 5건을 처음으로 선정했다고 19일 전했다. 선정 과제는 △소형위성용 위성통신 우주반도체 △초소형 전술급 자이로 센서 △저시정 장애물 탐지·경고 시스템 센서 △무인항공기 합성개구레이더(SAR)용 반도체칩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용 반도체칩 등이다. 방사청은 무기체계 활용성과 기술 발전 추세 등을 고려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반도체는 무기체계나 전력지원체계 등 군사 장비에 사용되는 반도체로, 첨단 군사기술의 핵심이다. 현재 2025-05-19 09:22:35
  • 이재명 "국가가 미래의 발명가 성장할 든든한 토대 마련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발명의 날'을 맞아 "국가가 적극 나서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키우고 미래의 발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발명의 날'인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사를 돌아보면, 발명은 늘 새 시대를 여는 열쇠였다"며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시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창의력이 모여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꾸고 거대한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앞 2025-05-19 09:22:24
  • [리얼미터] 이재명 50.2% 김문수 35.6% 이준석 8.7%  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50.2%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발표됐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 포인트)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50.2%의 지지율로 과반을 넘어섰다. 그다음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로 35.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7%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바로 전 조사보다 1.9%포인트 하락했다. 김 후보 2025-05-19 09:08:47
  • 민주 "모두가 잘 사는 세상 위해 대한노인회서 시작, 홍대서 유세 종료"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는 남녀노소 모두가 잘 사는, 대동세상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19일 대한노인회와 젊음의 거리인 홍대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는 오늘 세대공감을 주제로 서울 중서부권을 방문한다"며 "대한노인회에서 시작해 홍대에서 종료되는,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이 후보의 포부가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는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2025-05-19 08:56:14
  • 김문수 vs 이재명, 북핵 해법 충돌 "보복 타격 vs 비핵화 현실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8일 북핵 문제를 둘러싸고 극명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1차 토론회에서 강력한 보복 타격을 통한 억지력 확보를 주장한 반면, 이 후보는 한반도 비핵화를 목표로 한 현실적인 접근을 강조했다. 김문수 후보는 "미국과 협력해 주한미군, 핵잠수함, 전략폭격기, 괌 및 주일 미군 등 모든 자산을 연계해 북핵에 대응할 수 있는 이중삼중의 방어망을 구축해야 한다" 2025-05-18 23:11:38
  • 수도권 규제부터 에너지 전환까지...대선 주자들, 미래 과제 놓고 토론 (종합)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주자들이 수도권 규제 완화, 지방 균형 발전, 에너지 전환 정책, 인권 입법 등 주요 국정 과제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1차 토론회에서 "무조건적인 규제 완화보다는 합리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수도권 규제가 과도하게 풀릴 경우 지방 소멸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수도권 규제 완화 덕 2025-05-18 22:53:18
  • 김문수·이준석, 이재명에 '친중' 협공…李 "단편적인 생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중국 외교관을 겨냥해 공세를 퍼부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너무 단편적인 생각"이라고 맞받아쳤다. 이준석 후보는 18일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1차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최근 중국·대만에 관여 말고 '셰셰'하면 된다고 해 비난받았다. 너무 친중국적 입장이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너무 단편적 생 2025-05-18 22:44:15
  • 이재명 "재생에너지 중심 전환" vs 김문수 "원전은 값싸고 안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원자력 발전 정책을 두고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이재명 후보는 18일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1차 토론회에서 "원전도 필요하고 재생에너지도 필요하다"며 에너지 믹스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원전을 완전히 중단하자는 게 아니라 과하지 않게 쓰되, 점차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전환하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전은 사고 시 피해가 크고 폐기물 처리 2025-05-18 22:16:20
  • 한미통상협상에 김문수 "신뢰 바탕" 이재명 "국익 중심"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이 전 세계를 덮친 가운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각종 대응책을 내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중요한 원칙은 국익 중심"이라고 말했으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가장 중요한 게 신뢰"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18일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1차 토론회에서 "이 협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국익 중심"이라며 "미국도 요구하는 게 많지만 반드시 100%를 관철한다는 것은 아닐 것" 2025-05-18 22:12:44
  •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첨단기술·산업 경쟁력 놓고 치열한 공약 대결 국·내외 경제 전반의 지표가 부진한 상황에서 첨단기술 주도권과 산업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대선 후보가 치열한 공약 경쟁을 펼쳤다. 이재명 후보는 18일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1차 토론회에서 "세계 경제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유독 대한민국만 더 어렵다"며 "내수 시장이 무너졌고, 세금 감면으로 재정이 약화됐고 국제적 변수에 대한 대응도 부실했다&q 2025-05-18 21:46:49
  • 김문수-이재명, '불법 대북 송금' 두고 공방…"재판 중" "억지기소"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8일 이 후보의 대북 송금 사건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1차 토론회에서 "이 후보께서는 불법 대북 송금으로 재판받고 있지 않느냐"고 운을 뗐다. 이에 이 후보가 "억지 기소"라고 선을 긋자 김 후보는 "바로 밑에 계셨던 이화영 부지사가 징역 7년 8개월을 받았다"며 "지사가 모르는 부지사의 징역형이라는 것이 가능한 이야기냐" 2025-05-18 21:38:59
  • 이재명 "추경으로 내수진작"…김문수 "규제 판갈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두고 각종 처방을 내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조속한 시일 내에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서민·내수 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규제 혁신을 우선순위로 내세웠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최저임금 자율 조정 제도를,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부자 증세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재명 후보는 18일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1차 토론회에서 "지금 마이너스 2025-05-18 21:17:08
  • 김문수, 이재명에 "노란봉투법 또 밀어붙일 계획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노란봉투법을 대통령이 되면 또 밀어붙일 생각이냐"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1차 토론회에서 "이 노란봉투법은 사실 헌법에도 안 맞고, 민법에도 안 맞고, 법에도 안 맞는, 계약 자체로 성립이 되지 않은 부분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 이렇게 계속 무리하게 밀어붙이면 우리나라에서 기업을 할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물었다. 아울러 "기업 하 2025-05-18 20:59:34
  • 권영국 "차별 없는 나라, 불평등한 세상 갈아엎겠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18일 불평등한 세상을 갈아엎고 차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1차 토론회에서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싸워온 수많은 목소리를 담아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오늘 이 자리에 혼자 온 것이 아니다"라며 "노동자·농민·자영업자·여성·성소수자·장애인·이주민 등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싸워온 수많은 2025-05-18 20: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