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UFS연습 때 연기했던 야외기동훈련 22건 모두 시행"

  • 연합 전술강하·인명구조작전·장비정비지원·전투사격 훈련 등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실시한 연합 포병 훈련중 미 M777 견인포 사격을 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실시한 연합 포병 훈련에서 미 M777 견인포 사격을 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우리 군이 지난 8월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기간에 하려다 일정을 조정했던 연합 야외기동훈련(FTX) 22건을 모두 시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9일 “연중 균형된 연합방위태세 유지와 훈련여건 보장을 위해 UFS연습 간 계획된 한미 연합훈련 40여건 중 22건의 일정을 조정해 연말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요 훈련으로는 연합 전술강하 훈련, 인명구조작전 훈련, 장비정비지원 훈련, 전투사격 훈련 등이 이뤄졌다.
 
합참은 “비행장 피해복구 훈련 등 2건은 한국 측 단독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우리 군은 지난 8월 UFS 연습 당시 폭염 등을 이유로 야외기동훈련 20여건의 일정을 조정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앞으로도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전방위 태세와 압도적 능력을 갖출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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