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재판관들 전원 출석 완료...선고 결정문 낭독 11시부터
    헌법재판관들 전원 출석 완료...선고 결정문 낭독 11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의 소장 대행을 비롯한 재판관 8명이 출근을 마쳤다. 헌법재판관들은 이날 오전 마지막 평의를 열고 최종 결정문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주심 재판관인 정형식 재판관은 이날 오전 6시 55분께 가장 먼저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양복 차림의 정 재판관은 서류 가방을 든 채 차분한 모습으로 경호원의 경호를 받으면서 빠르게 입장했다. 평소와는 달리 베레모를 쓰지는 않았다. 오전 7시 33분에는 김복형 재판관이 취재진을 향해 잠깐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빠르게 2025-04-04 09:01
  • 尹 운명의 날···헌재, 11시 탄핵심판 선고
    尹 운명의 날···헌재, 11시 탄핵심판 선고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가른다. 이날 오전 11시께 헌재는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한다. 선고는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헌재는 작년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만, 지난 2월 25일 마지막 변론기일 후 38일 만에 결정을 내리게 된다. 헌재가 헌법재판관 8명 중 6인 이상이 찬성해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할 경우 윤 대통령은 파면되고, 기각하거나 각하하면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탄핵심판 선고의 효력은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 2025-04-04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