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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캐릭터 '홍이와 먹이' 굿즈 판매 시작 경기 안산문화재단 자체 개발 캐릭터 ‘홍이와 먹이’ 굿즈가 오는 15∼16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2025 물축제&여르미오페스티벌’에서 최초로 판매를 시도한다. 7일 재단에 따르면, ‘홍이와 먹이’는 2019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스토리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김홍도미술관이 개발한 캐릭터다. 이번 굿즈 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문화재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인 2025-08-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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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중요부위 자르고 결박…'가족 범행' 구속 송치 외도를 의심해 남편의 특정 신체부위를 흉기로 자른 50대 여성과 범행에 가담한 사위가 검찰에 넘겨졌다. 7일 인천 강화경찰서는 A씨를 살인미수 혐의, A씨의 사위 30대 B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쯤 인천시 강화군 한 카페에서 흉기로 50대 남편 C씨의 얼굴과 팔 등을 여러 차례 찌르고 중요 신체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C씨를 끈과 테이프로 결박하는 등 A씨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C씨는 술을 마신 채 잠이 들 2025-08-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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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주민 1명 한강 중립수역 통해 귀순…10시간 만에 구조 北주민 1명 한강 중립수역 통해 귀순…10시간 만에 구조 2025-08-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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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이상 여성단독세대' 혜택 폐지?…건보료 경감제도 수술대 오르나 연간 1조1000억원에 달하는 건강보험료 경감 제도가 대대적으로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연구원은 최근 '건강보험료 경감제도의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언했다. 연구원은 '55세 이상 여성 단독세대'에 대한 보험료 경감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농어촌 경감'에는 소득·재산 기준을 도입하는 등 소득 중심의 공정한 부과 원칙에 맞춰 제도 전반을 개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행 보험료 경감 제도는 과거 소득 파악이 어려 2025-08-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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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남도 보양식으로 활력 충전하세요 전라남도는 무더위에 지친 체력을 보강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갯장어요리 △흑염소요리 △민물매운탕 △해신탕 △회춘탕 △토종닭요리 등 6가지를 추천했다. 제철 맞은 전남의 청정 농수산물이 활용되는 만큼, 더위에 지쳐 전남을 찾은 관광객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갯장어(하모)는 고흥, 여수, 완도 등에서 주로 잡힌다. 양식이 불가능해 모두 자연산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제철이다. 살아있는 갯장어를 바로 손질해 다양한 약재를 넣어 우려낸 육수에 살짝 데쳐 샤브 2025-08-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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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샷] "해열제 소용없다"…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주의보 30대 A씨는 "요즘 수족구가 유행이라서 신경을 정말 많이 쓰고 조심했는데도 아이가 수족구 확진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열이 오르더니 입안에 궤양이랑 손발에 물집도 올라왔고 손바닥에 붉은 반점 같은 게 보였다"며 "수족구 유행시기에는 방심이 금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4살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B씨는 "수족구 완치 후 바로 어린이집 보냈다가 2주 뒤에 또 수족구 걸렸다"며 "수족구는 완치 판정 받아도 곧바로 또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수 2025-08-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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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여름밤, 벌써부터 '흥행 예감' 강진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3회 강진하맥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지난해 제2회 강진하맥축제는 99개 테이블 전석 매진과 6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그 열기를 더욱 이어가며 개최 전부터 대박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사전예약자석 135개 테이블은 접수 시작 단 반나절 만에 전석 매진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테이블당 가격이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진까지 3일이 걸린 것에 2025-08-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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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간 몸 흔들다 돌변… 복지사 폭행한 장애인 '무죄' 이유는 법원이 지능지수 45 이하의 중증 자폐성 장애인이 사회복지사를 폭행해 뇌진탕을 입힌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은 당시 인식능력과 행위 통제력이 없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마성영 부장판사)은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당시 인식능력과 행위 통제력이 없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4월 서울 은평구의 한 장애인 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이던 사회복지사 B씨를 손바닥으로 때려 쓰러뜨려 뇌진탕과 어깨·무릎 타박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 2025-08-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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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비브리오 '주의보'...당뇨환자 감염되면 쇼크 가능성 광주광역시가 7일 비브리오 주의보를 내렸다. 병원성 비브리오균에 감염되면 열이 나고 춥고 설사와 복통, 구토 등 장염 증상이 나타난다. 상처에 감염될 경우 부종과 발적, 물집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와 당뇨 환자는 패혈증이나 쇼크 등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 유통 수산물과 지역 도매시장 수족관 물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 검출률이 높아지자 시민들이 수산물을 섭취하거나 취급할 때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시기 2025-08-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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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두 번째 北귀순… 이번엔 서해 바다 건넜다 북한 주민 1명이 지난달 말 해상을 통해 귀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우리 군은 지난 7월 31일 새벽 한강 중립수역 일대에서 북한 인원의 신원을 확보해 관계기관에 인계했다"며 "군은 한강 중립수역 내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 후 추적, 감시해 신병을 확보했다.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군 소식통은 해당 인원이 인천 강화군 교동도 앞 해상에서 스티로폼을 몸에 묶은 채 헤엄치다 해병대 2사단 장병들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장병들은 북한 주민이 북방한계 2025-08-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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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떼법 통하는 나라=한국"... 재조명된 유럽 사고 사례 보니 경찰이 지난달 9일 4명이 물에 빠져 숨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수난사고 담당 공무원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죄 피의자로 형사 입건한 것과 관련 유럽의 사례가 재조명됐다. 6일 유튜브 채널 YTN에는 '위험지역서 조난 당했다가 목숨 건진 등산객...돌아온 뼈 저린 대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위험', '등산로 폐쇄' 표지판을 무시하고 이탈리아 돌로미티산맥을 탐방하던 한 영국인 등산객의 조난 사례가 담겨 있다. 이 등산객은 무사히 구조됐으나 '목숨값' 2025-08-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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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위 열어...조국·조희연 등 거론 법무부가 이재명 정부 첫 특별사면을 준비하기 위한 사면심사위원회를 7일 개최한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대상자로 언급되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를 열어 8·15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심사한다. 사면심사위는 위원장인 정성호 법무부 장관, 성상헌 법무부 검찰국장, 차범준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등 법무·검찰 내부위원 3명과 4명 이상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다. 사면심사위는 논의를 통해 사면·복권 건의 대상자를 추리고, 그 결과를 정 2025-08-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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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구글 국내 날씨 서비스서 일본해 표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세계 최대 검색사이트인 구글이 국내 날씨 서비스에서 일본해 표기를 동해보다 앞세워 논란이 되고 있다"며 "이는 국가별로 이견이 있는 명칭에 대해 사용자가 접속한 국가의 표기법을 따르도록 한 구글의 자체 관례에도 어긋난 표기"라고 7일 전했다. 이날 서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지역으로 휴가를 갔던 많은 누리꾼들이 제보해줘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이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라면 해당 2025-08-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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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성규(마이데일리 산업IT 기자)씨 외조모상 ▲금병호(향년 92세)씨 별세, 오재수·재용·재명·재숙·재희씨 모친상, 신응창·이명환·박종화씨 장모상, 임원희·안은숙씨 시모상, 박성규(마이데일리 산업IT 기자)씨 외조모상=6일 오전 5시, 부산 착한전문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부산영락공원. 2025-08-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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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민 기대에 부응한 3년, 인천 발전과 위상 제고 이뤘다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 기대에 부응한 3년의 성과는 크게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국가적 현안 해결을 통한 인천의 발전을 도모한 것이 그 첫째다. 다음은 지방자치시대 인천의 위상 제고와 글로벌 톱 10도시로의 도약 발판 마련이다. 그리고 모든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는 사실이다. 시민들도 이같은 성과를 피부로 실감하며 인천 발전의 르네상스 시대라 평하고 있다. 유 시장은 그동안 시정의 키워드를 '시민 중심의 소통'과 '공정·상식·균형'으로 정하고 추진 2025-08-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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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지방분권형 개헌은 시대적 사명"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강화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다. 그리고 헌법 개정을 통해 이루어야 한다고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다.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도 지방분권형 개헌 필요성을 건의했다.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17개 시도지사를 대표해 밝힌 소신이다. 유 회장은 "재정과 인사, 조직에 대한 권한이 지방에 과감히 이양돼야 국민 삶과 직결된 일을 지방정부가 책임 있게 수행할 수 있다"며 이같이 피력했다. 유 2025-08-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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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하반기 레지던트 1년차 필기시험 923명 접수"…16일 시험 보건복지부는 오는 9월 하반기 수련을 시작하는 신규 레지던트 1년차 필기시험에 923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등에 따르면 이번 필기시험은 수련병원별로 원서를 접수하던 종전과는 달리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4~5일 양일간 레지던트 1년 차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받았다. 이번 접수는 병원별이 아닌 개인별 접수 방식으로, 응시 대상은 의사 면허를 취득한 인턴 수료자나 수료 예정자다. 이들 중 2025년 하반기 모집 이전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지원한 사실이 없거나 불합격한 경우, 지난해 2025-08-0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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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누군가의 휴식시간이 누군가에겐 가장 절박한 시간일 수 있어"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6일 최근 발생한 수해 피해와 관련, "누군가에게는 휴식의 시간일 수 있으나, 또 누군가에겐 가장 절박한 시간일 수 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이 시장은 여름휴가를 반납한 채 25개 동 통장들과 함께 기록적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시 해미읍 딸기 농가로 직행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충남 서산시 해미읍 딸기 농가는 수확을 준비하던 중요한 시기에 하우스가 침수돼 향후 재배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고 수입도 막막한 상황이다. 현장에 도착한 이 시 2025-08-06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