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과원, 안전보건공단과 안전한 일터 조성 위해 안전보건 캠페인 개최
    경과원, 안전보건공단과 안전한 일터 조성 위해 '안전보건 캠페인' 개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6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광교 본원 1층 로비에서 ‘안전 최우선, 산업재해 ZERO’를 주제로 합동 안전캠페인을 열어 산업재해 예방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3년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경영책임자가 중심이 되는 안전경영 의지를 확산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정부가 지난 1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경과원과 안전보건공단이 선제적으 2025-09-16 14:03
  • 학폭 당했다 12년 만 최고치…초등생 5%가 피해 경험
    "학폭 당했다" 12년 만 최고치…초등생 5%가 피해 경험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초·중·고교생 비율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16일 17개 시도교육청이 시행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전국 초4~고3 재학생 397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피해응답률’은 2.5%로, 1년 전보다 0.4% 포인트 올랐다. 이는 종전 최고치인 2013년도 기록(2.2%)을 넘어선 수치다. 학폭 피해 응답률(1차 조사 기준)은 코 2025-09-16 14:01
  • 오세훈 장애인도 아보하 누릴 수 있는 서울 만들 것
    오세훈 "장애인도 '아보하' 누릴 수 있는 서울 만들 것" "평범하고 당연한 하루가 장애인에게는 벽을 넘어서야 하는 도전의 연속이나 힘겨운 일상입니다. 장애가 있는 시민도 '아주 보통의 하루(아보하)'를 누릴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전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 회복을 위한 '2530 장애인 일상활력 프로젝트'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장애인 일상활력 프로젝트는 △든든한 일자리와 소득 △편안한 주거와 돌봄 △자유로운 이동권과 접근권 △존중받는 인권과 여가 등 4대 2025-09-16 14:00
  • 안양천 찾은 김동연 국가정원 승격 위해 적극 노력 약속
    안양천 찾은 김동연 "국가정원 승격 위해 적극 노력" 약속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하나로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예정지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성공적인 지방정원 조성과 국가정원 승격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안양천쌍개울문화광장에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대상지 현장을 돌아본 뒤 "젊었을 때 10년 넘게 안양에 살았다. 안양천 구간은 가족과 함께 많이 걸었던 저에게는 고향 같은 곳"이라며 "이곳이 지방정원으로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더 나아가 국가정원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 2025-09-16 14:00
  • 이민근 안산시장 호수공원 시민·반려견 모두 함께 즐길 복합 휴식공간으로 조성
    이민근 안산시장 "호수공원 시민·반려견 모두 함께 즐길 복합 휴식공간으로 조성" 이민근 시장이 16일 "안산 대표적 명소인 호수공원을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이 시장은 "오는 20∼21일까지 양일에 걸쳐 호수공원 가족친수놀이터 물놀이장을 시범 운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민과 아이들의 여가 활동 확장을 위해 새롭게 탈바꿈한 가족친수놀이터는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장은 22억원의 예산을 들여 물놀이장, 놀이·휴게시설 등을 갖춘 가족형 친수 공간으 2025-09-16 13:56
  • 부산교육청,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예방·회복 중심으로 대응 전환
    부산교육청,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예방·회복 중심으로 대응 전환"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1학기 학교폭력 실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1학기 학교폭력 신고 건수는 14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92건보다 11.2% 줄었다. 교육청은 예방 중심 정책과 관계회복 문화 확산의 효과가 나타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부산지역 초·중·고·특수·각종학교 633교의 학생 22만 6275명 중 20만 6412명이 참여했다. 참여율은 91.3%에 달했다. 조사 2025-09-16 13:48
  • 김동연 상전벽해의 기적과 성과 반드시 만들 것
    김동연 "상전벽해의 기적과 성과 반드시 만들 것" 경기도는 산업벨트를 연결·확장하는 거점이자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4중 역세권 AI혁신의 중심 -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16일 안양 인덕원 환승주차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착공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착공식에서 "안양은 개인적으로 제2의 고향인데, 이곳을 뽕나 2025-09-16 13:47
  • <오늘의 인사>
    <오늘의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국민소통실 소통정책과장 이영호 2025-09-16 13:38
  • <오늘의 부고>
    <오늘의 부고> ▲김원유씨 별세, 장순애씨 배우자상, 김태형(아주경제 경남취재본부 부장)·성문씨 부친상, 박민정·장명희씨 시부상=16일, 중앙U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특1호실, 발인 18일 오전 7시, 장지 부산영락공원. ☎ 051-201-0468 ▲양순화씨 별세, 안태환씨(한화솔루션 울산공장 총무지원팀 차장) 장모상=15일, 울산 중앙병원 장례식장 로얄실,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 052-260-1006 ▲황봉주씨(광주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별세, 신완엽씨 배우자상, 황태웅·유지씨 부친상=16일,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301호, 발 2025-09-16 13:37
  • [광화문 뷰] 한강버스를 보는 기자들의 촌스러운 시각
    [광화문 뷰] 한강버스를 보는 기자들의 촌스러운 시각 서울시가 9월 18일부터 출항시키는 한강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서울의 미래를 보여주는 글로벌 관광 인프라다. 한강은 이미 연간 8000만 명이 찾는 서울의 핵심 명소이자, 전 세계 도시들이 부러워하는 자산이다. 런던의 템즈강, 파리의 세느강, 뉴욕의 허드슨강이 수상교통과 관광상품으로 활용되는 것처럼, 서울도 마침내 세계적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시도를 내놓은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일부 언론은 이 혁신적 실험을 여전히 구태의연한 '교통 편의'의 잣대로만 재단하며, 반대와 회의의 색안경 2025-09-16 13:33
  • [로펌라운지] 지평, DB손해보험과 사이버 사고 대응체계 구축
    [로펌라운지] 지평, DB손해보험과 사이버 사고 대응체계 구축 법무법인(유) 지평은 DB손해보험과 '사이버 사고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5일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26층 대회의실에서 해당 협약을 맺으며 국내 기업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사이버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사고 발생 시 지평의 법률서비스 제공, 규제기관 대응 및 위기관리서비스 등 지원 △공동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고객사·임직원 대상 인식 제고 활동 등 2025-09-16 13:24
  • 오세훈 오만과 야만의 시대…정권, 사법부 무력화 노린 폭주
    오세훈 "오만과 야만의 시대…정권, 사법부 무력화 노린 폭주"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한 여권의 총공세와 대통령실의 ‘사퇴 공감’ 발언 논란을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격탄을 날렸다. 오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권의 오만이 금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야당일 때는 묻지마 탄핵을 남발하더니, 여당이 되고는 법원의 무릎까지 꿇리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헌법 교과서를 고쳐 써야 하는가? 국민이 절대의석을 준 것은 그런 뜻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지지자만 보지 말고 국민을 보라"며 "오 2025-09-16 13:04
  • 국민대 수시모집 논술전형 부활에 따라 경쟁률 128:1 기록
    국민대 수시모집 논술전형 부활에 따라 경쟁률 128:1 기록 국민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23.84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3.06대 1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지난 12일 마감된 수시모집에는 2110명 모집에 총 5만305명이 지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논술전형의 경영학부 경영학전공으로, 11명 모집에 총 3538명이 지원해 321.64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부활한 논술전형은 226명 모집에 2만9034명이 지원, 경쟁률 128.47대 1을 기록했다. 계열별 최고 경쟁률을 살펴보면 인문계에서는 경영학전공 2025-09-16 12:37
  • 삼육대, 수시모집 경쟁률 19.09대 1…최고치 경신
    삼육대, 수시모집 경쟁률 19.09대 1…최고치 경신 삼육가 수시모집 경쟁률 최고 기록을 2년 만에 또다시 갈아치웠다. 삼육대는 지난 12일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25명 모집에 1만5751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19.09대 1을 기록했다. 이는 개교 이래 최고치였던 2024학년도 16.65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논술우수자전형(논술)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다. 154명 모집에 7963명이 몰려 5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380명보다 48%(2583명↑) 증가했다. 논술전형에서 간호학과는 9명 모집에 무려 1195명이 지원해 132 2025-09-16 12:32
  • 숙명여대 수시 경쟁률 15.66대 1…논술우수자는 44.21대 1
    숙명여대 수시 경쟁률 15.66대 1…논술우수자는 44.21대 1 숙명여대는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314명 모집에 총 2만583명이 지원해 평균 1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형별 경쟁률은 △숙명인재(면접형)전형 13.48대 1 △소프트웨어인재전형 6.30대 1 △기회균형전형 7.77대 1 △지역균형선발전형 7.87대 1 △논술우수자전형 44.21대 1 △예능창의인재전형 12.77대 1로 집계됐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숙명인재(면접형)전형은 391명 모집에 5,271명이 지원해 13.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생명시스템학부 34.31대 1, 약학부 24.00대 1, 화 2025-09-16 12:26
  • [강원 소식] 삼척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미래 성장 동력 확보 총력 外
    [강원 소식] 삼척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미래 성장 동력 확보 '총력' 外 삼척시는 지난 9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경제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전략들이 심도 깊게 논의된 자리였다. 이번 보고회는 삼척시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천명하는 자리가 됐다. 보고회에서는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수소 등 신성장산업 육성, 그리고 중입자 암 치료 기반 의료클러스터 구축을 중심으로 한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 실행 방안 마련에 중점이 두어졌다 2025-09-16 11:52
  • 반년 넘긴 총장 공백, 충남도립대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반년 넘긴 총장 공백, 충남도립대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충남도립대학교가 반년째 총장 없는 상태로 표류하고 있다. 취임 한 달 만에 직위해제된 총장이 여전히 복귀하지 못한 채, 직무대리 체제가 대학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직무대리의 관용차 사용, 업무추진비 집행 등으로 권한 남용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불안정한 체제의 민낯이 드러났다. 이대로라면 대학 운영은 물론 지역사회 신뢰도까지 흔들릴 수 있다. 문제의 핵심은 직위해제의 불명확한 법적 근거다. 현행법은 ‘기소된 자’에 한해 직위를 해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충남도는 ‘ 2025-09-16 11:49
  •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시정 주인공 체감 직접 목소리 전할 수 있어 뜻깊어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시정 주인공 체감 직접 목소리 전할 수 있어 뜻깊어"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5일 시민과의 즉석 만남과 관련, "시민이 시정 주인공임을 체감하고 직접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피력했다 이날 오후 박 시장은 광명사거리역 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퇴근길에 만나요!’에서 퇴근길 시민 100여 명과 소통했다. 박 시장이 직접 퇴근길 시민을 찾아 즉석으로 소통하고 민원 해결사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이번 행사는 평일 낮 진행된 기존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직장 2025-09-16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