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원상의 팩트체크] 엇갈리는 집회 인원 추산…축소하는 경찰과 확대하는 주최 측? 원인은 '이것'
    "23만명 vs 110만명" 지난달 27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집회에서 나온 수치다. 경찰은 23만명, 주최 측은 110만명이 모였다고 밝혔다. 실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집회와 비슷하게 경찰이 집계한 인원수와 주최 측이 추산한 인원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경우가 다수다. 약 3~4배는 기본이고, 1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은 경찰이 일부러 축소하거나, 주최 측이 부풀린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다. 이처럼 집회가 끝난 뒤 대규모 집회에 얼마나 많은 인원이 참여
    • 2024-11-11
    • 17:58:07
  • [속보] 검찰,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에 구속 영장 청구
    검찰,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에 구속 영장 청구
    • 2024-11-11
    • 17:02:11
  • [아주돋보기] 타이어부터 삽까지...'도로 위 시한폭탄' 낙하물 사고 일어난다면?
    지난 2월 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를 향해 타이어 하나가 날아들었다. 화물트럭의 바퀴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차선을 달리던 관광버스를 덮친 것. 이 바퀴는 그대로 고속버스 앞유리를 뚫고 들어갔고, 운전 중이던 기사와 그 뒷자리에 앉아 있던 승객 1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최근에도 고속도로에 떨어진 낙하물을 피하려다가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5명이 다쳤고, 중부고속도로에서는 달리던 화물차에서 팔레트가 도로로 떨어져 6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심지어 지난 3월에는 삽이 차에 날아들기도 했으며, 도로
    • 2024-11-11
    • 16:31:05
  • [아주돋보기] 올겨울 영하 18도라는데…난방비 절약 꿀팁은?
    올겨울 극심한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 절약 꿀팁을 알아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 족집게 기상학자 "올겨울 영하 18도" 지난여름 폭염을 정확히 예측했던 김해동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가 이번 겨울에는 강력한 한파를 예고했다. 김 교수는 지난 9월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기후 패턴 변화와 대기 순환을 분석한 결과 올겨울 최저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김 교수는 기후 변화로 인한 극단적 날씨가
    • 2024-11-11
    • 16:28:28
  • [아주건강정보] 한국인 사망원인 3위 '폐렴'…주요 증상은?
    최근 폐렴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폐렴은 초기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기 쉬우나 생명에 치명적인 무서운 질환으로 가족 중에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면역저하자가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통계원인 자료를 살펴보면, 2022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폐렴 사망률은 52.1명으로 집계되어 암과 심장질환에 이어 3위에 올랐다. 20년 전인 2002년에는 10만명당 사망률이 5.7명에 불과해 사망원인 14위에 머물렀으나 2022년 52.1명(3위)까지 뛰었다. ◇
    • 2024-11-11
    • 16:25:23
  • 대법 "재소자, 징벌보고서 손도장 거부는 헌법상 기본권...징벌 할 수 없어"
    대법원이 교도소 수용자가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이 적힌 징벌 보고서에 손도장 찍기(무인)를 거부한 것은 헌법상 기본권이어서 징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지난달 25일 수감자 A씨가 대구교도소장을 상대로 낸 징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A씨에게 "보고서에 무인을 함으로써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을 인정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헌법상 진술거부권 침해"라고 판단했다. 대법원 판단은 헌법 12조 2항에
    • 2024-11-11
    • 16:21:15
  • 檢,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관련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호경)는 11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명씨와 김 전 의원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명씨는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창원의창 지역구에 당선된 김 전 의원 측으로부터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세비 9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대선 당시 미래한국연구소가 실시한 81차례의 여론조사 비용 중 일부를
    • 2024-11-11
    • 16:18:00
  • "1일 직무대리 편법 용납 못해"…'성남FC' 재판부, 검사에 퇴정 명령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재판부가 공판기일마다 '1일 직무대리' 발령을 받아 공판 직무를 수행한 타청 소속 검사에 대해 '법정 퇴정'을 명령했다. 검찰청법을 위반했다는 취지로, 재판장이 검사 직무대리를 문제 삼아 퇴정 조치를 한 것으로 처음 있는 일이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허용구 부장판사)는 11일 두산건설·네이버 전직 임직원, 전 성남시 공무원, 전 성남FC 대표 등 성남FC 의혹 관련 피고인 7명의 뇌물공여·뇌물 등 혐의 사건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
    • 2024-11-11
    • 15:37:00
  • 부친 사망 숨겨 망자 상대 판결 선고…대법 "확인할 방법 없어"
    40대 아들이 아버지 시신을 냉동고에 숨긴 채 이혼소송을 진행했는데 대법원이 당사자가 숨진 사실을 알지 못하고 판결을 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부친의 시신을 냉동고에 14개월간 숨긴 '냉동고 시신' 사건의 아들 A씨가 아버지가 숨진 사실을 숨기고 의붓어머니와 이혼소송을 이어간 사건 판결을 지난 4월 확정했다. A씨 아버지는 2021년 6월 배우자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냈다. 항소심 도중 A씨 아버지가 사망했는데 지난해 9월 A씨는 숨진 아버
    • 2024-11-11
    • 15:26:27
  • '사내 성폭력 피해' 공공기관 직원에 징계위 "망상 아니냐"
    사내 성폭력 피해를 입은 공공기관 직원이 징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2차 피해를 당한 뒤 건물 밖으로 뛰어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 소속 직원 A씨는 지난 8월 출장 중 동료 직원 B씨에게 성범죄를 당했다고 사내에 신고했다. 당시 동료들과 저녁 식사를 하던 A씨는 B씨에게 자신의 카드키를 보관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이후 식사가 끝난 뒤 카드키를 돌려받았으나 서로의 카드키가 바뀌어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방으로 가다가 B씨와 마주
    • 2024-11-11
    • 15:00:38
  • 검찰 특활·특경비 '전액 삭감' 논란..."이재명 수사 보복" 반발
    검찰의 특정업무경비(특경비)와 특수활동비(특활비) 예산을 둘러싸고 법무부·검찰과 더불어민주당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당이 주도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이를 전액 삭감하자 검찰 내부에서는 '이재명 수사 보복'이라며 반발이 들끓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국 주요 검찰청이 지난해 사용한 특경비의 일시·금액·장소 등 세부 지출 내용을 법사위에 이번 주 중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민주당이 지난 8일 법사위에서 '내역이 입증되지 않는
    • 2024-11-11
    • 14:37:16
  • 광안대교 꺼진 채 부산불꽃축제? 도대체 무슨 일이...
    올해 부산불꽃축제가 옥에 티를 남겼다. 지난 9일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불꽃축제'에서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갑자기 광안대교 경관조명이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된 종합상황실에 10대 청소년 3명이 난입했고, 직원들의 제지로 나가는 도중 광안대교 조명시스템과 연결된 통신 케이블을 건드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관계자들이 행사를 10분간 지연시키고 복구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결국 불꽃축제는 광안대교 조명이 꺼진 상태로 진행됐다.
    • 2024-11-11
    • 14:23:06
  • <오늘의 부고>
    ▲조성운씨 별세, 승조·인선·인숙·인석·현숙·현주씨 부친상, 오은향씨 시부상, 원유돈·김두일(아주경제 정치사회부 선임기자)·김경삼·박성운씨 장인상=11일, 동군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3일 오전 7시 30분. ☎ 063-441-4444 ▲문중곤씨 별세, 종욱·종윤(iM뱅크 홍보부장)·서영씨 부친상=11일, 경남 밀양시민장례식장(옛 세종병원) 제1호실(2층), 발인 13일 오전 9시 ☎ 055-354-0444
    • 2024-11-11
    • 14:14:50
  • <오늘의 인사>
    ◇아주경제 ▷산업2부장 서영백 ◇문화체육관광부 △실·국장급 전보 ▷문화예술정책실장 이정우 ▷체육국장 강수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승진 ▷부사장 차재병 ▷전무 조우래 조정일 송호철 △임원 위촉 ▷전무 최낙선 ▷상무 남연식 박재웅 심우영 정민재 신동학 서현석 김형수 ◇아시아투데이 △부국장 승진 ▷경영지원국장 우수민 △부국장대우 승진 ▷경제정책부장 김시영 ▷사회1부장 이석종 ◇비즈니스플러스 ▷콘텐츠 총괄 부국장 겸 경제산업부장 배충현 ▷금융증권부장 양성모 ◇현대경제신문 ▷금융부장 김종현 ◇
    • 2024-11-11
    • 14:12:45
  • '최저학력 미달' 초·중 학생선수도 경기대회 출전 가능해진다
    학교 성적이 최저 학력에 미치지 못한 초등·중학교 학생 선수들도 경기대회에 나갈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최저 학력에 도달하지 못한 초·중학생 선수에 대한 경기 참가 제한 규정을 명시한 ‘학교체육 진흥법’ 조항(제11조 1항) 적용을 법 개정 전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법조항은 학생 선수가 일정 학력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교육부령(시행규칙)으로 정하는 경기 대회 참가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최저 학력 기준은 해당 과목 학년 평균을
    • 2024-11-11
    • 13: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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