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연계대학 80곳 585억 지원…전형개선大, 정시 40% 제한 완화
    대학 입시와 고교 교육 연계성을 확대해 수험생에게 대입 준비 부담을 낮춰준 80개 대학에 정부가 585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전형 개선에 나선 수도권 대학들은 40% 이상 선발해야 하는 정시 비중을 30%로 낮출 수 있다. 교육부는 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안'을 확정·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입 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간 연계성, 대입 공정성·책무성을 높인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주기 사업으로 신규로 80개 내외 대학을 선정해 2
    • 2025-03-05
    • 14:13:30
  • 울산고속도로서 25t 덤프트럭 전도해 석탄 '우르르'…인명피해는 없어
    울산고속도로서 25t 덤프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5일 낮 12시 43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울산고속도로 사연대교 부근에서 언양 방면으로 이동하던 25t 덤프트럭이 뒤집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는 큰 부상을 피했다. 하지만 트럭에 실려 있던 다량의 석탄이 편도 2차선 도로에 쏟아지며 약 3㎞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일어났다. 이에 경찰은 언양 방면으로 가는 차량 통행을 차단하고, 우회하라고 안내했다. 한편, 경찰은 트럭에 가득 실린 석탄이 한 방
    • 2025-03-05
    • 14:07:20
  • 내란 가담 혐의 받는 경찰 간부들, 尹과 같은 재판부 배당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 봉쇄와 체포조 운영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경찰 간부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재판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은 5일 윤승영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수사기획조정관(치안감)과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총경)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을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해당 재판부는 윤 대통령과 조 청장을 비롯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김용군 전 제3야전사령부 헌병
    • 2025-03-05
    • 13:59:57
  • <오늘의 부고>
    ▲정인식씨 별세, 기수씨(부산 북구의회 의장) 부친상=4일,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식장 402호실, 발인 6일 오전 5시. ☎ 051-305-400 ▲임태환씨 별세, 강춘업씨 배우자상, 임남규(효명피씨 대표이사)·용수(신한카드 광주고객센터장)·승현씨(배승 총무부장) 부친상, 김은정(나라기획 대표이사)·주선진씨(문산중학교 교사) 시부상=5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7일 오전 8시, 장지 광주 영락공원. ☎ 062-527-1000
    • 2025-03-05
    • 13:43:54
  • <오늘의 인사>
    ◇위키리크스한국 △부국장 승진 ▷편집국 금융증권부 최낙형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 ▷정책기획과장 박정원 ◇해양환경공단 △보임 ▷안전경영본부 인재경영처장 하창욱 ▷해양환경조사연구원 해양생태처장 임성오 ◇고려대 △교원 보직 ▷교무부총장 겸 인재양성사업본부장 겸 차세대정보화추진단장 정순영 ▷연구부총장 윤성택 ▷문과대학장 이희경 ▷미디어대학장 겸 미디어대학원장 박지훈 ▷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 겸 창업경영대학원장 겸 경상대학장 서리 겸 경영정보대학원장 서리 정규
    • 2025-03-05
    • 13:42:30
  • 울산고속도로 언양 방면 전 차로 교통 통제…덤프트럭 전복
    울산고속도로 언양 방면이 전 차로 교통 통제 중이다. 울산광역시는 5일 "금일 낮 12시 45분께 울산고속도로 언양 방면 덤프트럭 전복 사고에 따라 전 차로 교통 통제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해 우회도로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25-03-05
    • 13:31:51
  • 공수처, '김성훈 영장 반려' 검찰총장·대검차장 고발 사건 수사 착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경찰이 신청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한 처분과 관련해 심우정 검찰총장 등이 고발된 사건을 배당하며 수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공수처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심 총장과 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직권남용 권래행사 방해 및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4부(부장검사 차정현)에 배당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사세행은 지난달 27일 "심 총장과 이 차장이 검찰의 '12·3 비상계엄' 사
    • 2025-03-05
    • 13:31:45
  • 건보료 안내는 피부양자 감소…무임승차 방지 강화 영향
    건강보험 당국이 피부양자 요건을 강화하면서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는 피부양자가 대폭 줄어들었다. 5일 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연도별 피부양자 현황에 따르면 2017년 2006만9000명에서 2018년 1951만명으로 2000만명 선이 무너졌다. 2019년 1910만4000명, 2020년 1860만7000명, 2021년 1809만명, 2022년 1703만9000명, 2023년 1653만명, 2024년 1588만7000명 등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피부양자가 해마다 줄면서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 중에서 피부양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매년 떨어지고 있다. 피부양
    • 2025-03-05
    • 13:21:42
  •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 추진…2058억원 투입
    행정안전부 국가정보관리원은 올해 약 2058억원 규모의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1577억원 규모의 1차 통합사업을 발주한다고 5일 밝혔다. 통합사업은 정부에서 사용할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정보자원을 국가정보관리원에서 일괄 구매해 통합 구축하는 사업이다. 부처별로 개별 구매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중복투자 문제를 해소하고 자원의 공동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통합사업은 정보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이고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강하는
    • 2025-03-05
    • 13:20:09
  • [SNS 샷] "모든 음식에도 어울린다"…해외서 유명한 'K-푸드' 뭐길래?
    "한국의 편의점을 우리 집 앞으로 데려오고 싶어요" 최근 한국에서는 생소한 한국 퓨전 요리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에서 주목받는 'K-푸드'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거나 동서양의 독특한 조합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것은 '고추장버터'(gochujang butter)'다. 고추장버터는 고추장의 매콤함과 버터가 만나 파스타, 빵 등 다양하게 활용되며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 2025-03-05
    • 10:48:09
  • [로펌라운지] 지평, '통상임금 판례 분석과 중대재해 예방' 설명회 개최
    법무법인(유) 지평(이하 지평)은 오는 13일 양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통상임금 전원합의체 판례 분석과 중대재해의 예방'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주요 쟁점,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실무상 유의 사항 등을 소개할 예정인 이번 설명회는 13일 오후 2시부터 경남 양산시 양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 김용문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는 ‘전원합의체 판결 분석 및 주요 쟁점’을 주제로 발표하고,
    • 2025-03-05
    • 10:23:47
  • [로펌라운지] 태평양, '국제통상 권위자' 최병일 이화여대 명예교수 영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 이하 태평양)은 5일 우리나라 국제통상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최병일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 고문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지난 1997년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출범과 함께 교수로 임용, 한국협상학회장, 한국국제통상학회장, 한국국제경제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UN 한국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국내에서 네번째이자 경제학자로는 최초로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의 국제 회원으
    • 2025-03-05
    • 10:19:22
  • [인사]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 ▷정책기획과장 박정원
    • 2025-03-05
    • 09:56:24
  • 35년 만에 무죄 확정…'인노회' 재심 명예 회복  
    1980년대 말 노동운동단체인 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인노회) 활동을 이유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두 명이 30여 년 만에 재심을 통해 무죄를 확정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및 노동쟁의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13일 확정했다. 두 사람은 1988년 ‘이적단체’로 규정됐던 인노회에 가입해 이적표현물을 소지·배포한 혐의로 다음 해 체포돼 재판을 받았다. 특히 A씨는 장기 파업 중이던 회사의
    • 2025-03-05
    • 09:45:58
  • 새벽 자유로서 고급 스포츠카, 갓길에 정차된 트럭 추돌…운전자 사망
    5일 오전 3시 1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자유로에서 파주 방면으로 달리던 고급 스포츠카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25t 트럭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포츠카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트럭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2025-03-05
    • 0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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