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교육감 선거, 진보 11곳 우세…보수 3곳·2곳 접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전국적으로 우세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 나타났다.

방송 3사(KBS·MBC·SBS)가 3일 오후 6시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교육감 선거 가운데 진보 후보가 11곳에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보수 후보는 3곳에서 우세를 보였고, 나머지 2곳은 경합 지역으로 분류됐다.

서울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의 정근식 후보가 39%를 기록하며 21.2%를 얻은 조전혁 후보를 17.8%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교육감 선거에서도 진보 진영의 우세가 두드러졌다. 안민석 후보는 58.2%를 기록해 41.8%에 그친 임태희 후보를 16.4%포인트 차로 앞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출구조사 결과는 전국 교육감 선거 판세가 전반적으로 진보 진영에 유리하게 형성됐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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