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한국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ESPN은 식통을 인용해 "인터 마이애미가 MLS 측에 북중미 월드컵을 치른 메시와 로드리고 데 파울의 올스타전 불참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는 매 시즌이 끝난 뒤 선수들은 최소 21일의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ESPN에 따르면 당시 FIFA는 "선수의 휴식과 회복, A매치 캘린더 체계 안에 포함된 대회에 초점을 맞춰 경기 사이에 최소 72시간의 휴식이 있어야 하고, 선수들은 매 시즌이 끝날 때 최소 21일의 휴식 또는 휴가를 가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ESPN은 "메시와 데 파울이 3주 전체 동안 결장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라며 "구단과 휴가 기간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일단 이번 주중 시카고 파이어FC전과 주말 CF몬트리올과 경기에 결장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통이 너무 크며, 이 상처가 치유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을 쏟아부어 뒤집었던 경기들,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경기들, 그리고 전 국민의 응원이 이 선수단의 노고와 노력과 더해져 우리를 다시 한 번 세계 최고 수준에 올려놓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따뜻한 인사와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다시 한 번 국가로서 하나가 되었고, 아르헨티나인이라는 엄청난 자부심을 공유하며 함께했다"고 밝혔다.
메시는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에도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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