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채권금리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채권시장은 경기 둔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월 국내 경상수지는 26억달러 적자를 기록해 11년 만에 최대 적자폭을 나타냈다.
전날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기부양 의지를 피력하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채권시장 강세를 이끌었다.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3bp 떨어진 5.03%로 마감됐다. 국고채 5년물은 3bp 내린 5.14%로 장을 마쳤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도 2bp씩 하락한 5.28%와 5.31%로 고시됐다.
또 3년만기 회사채 AA- 금리는 전일보다 5bp 빠진 6.20%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 BBB- 금리는 전일대비 3bp 낮은 8.50%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보다 1bp 하락한 연 4.97%, 통안증권 2년물은 3bp 내린 5.04%로 마감됐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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