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실용적인 여행서비스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W 트레블(Travel)'을 출시했다.
현대카드W 트레블의 가장 큰 특징은 카드 사용액이 1200만원이 되면 'W 트레블 티켓'을 1장씩 제공한다는 것이다.
W 트레블 티켓 1장은 국내선 왕복항공권이나 한화리조트 1박(비수기 2박) 또는 제주 해비치 리조트 1박 무료 숙박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2장을 지닌 회원은 제주 해비치 호텔이나 하얏트 리젠시 제주 무료 1박 숙박권으로 바꿀 수 있다.
W 트레블 티켓 3장 이상을 가진 고객에게는 해외항공권이 주어진다. 3장은 중국이나 일본, 4장은 동남아, 7장은 유럽 및 북미 왕복항공권과 교환할 수 있다.
이 티켓은 시기와 항공사에 상관없이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를 통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W 트레블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현대카드 프리미엄 서비스와 마스터카드의 플래티늄 서비스도 제공된다.
우선 현대카드 클럽고메 가맹점으로 동록된 전국 450여개 고급 레스토랑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클럽뷰티(스파 요가 피트니스) 가맹점에서는 최고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마스터카드의 플래티늄 서비스는 AK, 호텔신라, 워커힐, 동화 면세점에서 5~15% 저렴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유명 호텔과 콘도, 팬션 등에서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현대카드W 트레블은 국내외 겸용(Master)으로만 발급되며, 연회비는 2만 원이다. 가족카드에는 연회비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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