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대우는 오는 29일 글로벌 준준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 신차발표회를 제주도에서 갖는다.
26일 GM대우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세티 프리미어는 라세티 모델명에 ‘주연’이라는 뜻의 ‘프리미어’를 새롭게 덧붙인 것으로, GM의 월드카 라세티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라세티는 그동안 전세계에서 200만대 이상 판매됐고, 2007년에는 국내 차량 중 수출 1위를 차지했다.
GM대우는 또한 라세티 프리미어의 국내 출시를 기념, 내달 8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펜싱경기장에서 5000여명 이상의 고객을 초청, 가수 ‘비’의 축하 라이브 콘서트를 비롯, 국내 최대 규모의 라세티 프리미어 신차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29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라세티 프리미어의 신차발표회를 일반에게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인터넷 생중계는 29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며 라세티 프리미어에 관심있는 누구나 GM대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박재붕기자 p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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