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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렉서스컵대회 생애 첫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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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0-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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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 챔피언 박인비(20.SK텔레콤)가 생애 처음으로 렉서스컵대회에 출전한다.

네 번째를 맞이하는 렉서스컵대회는 인터내셔널팀과 아시아팀 대항전 형식으로 치러지는데 올해는 11월28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 최고(最古)의 골프장 중 하나인 '싱가포르 아일랜드CC'에서 열린다.

대회조직위원회는 LPGA 투어 상금랭킹에 따라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시즌 2승을 차지한 7위 이선화(22.CJ)와 12위 장정(28.기업은행)을 아시아팀에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첫 렉서스컵 출전을 앞둔 박인비는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박세리 주장이 이끄는 아시아 팀의 선수로 뛰는 것은 2008년을 마무리하는 매우 좋은 기회"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선화와 장정은 세 번째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이에 앞서 맥도널드챔피언십 우승자 청야니(대만)가 아시아팀 멤버로 확정됐으며 주장 박세리(31)가 선정하는 멤버는 11월초 발표된다.
렉서스컵은 ADT상금순위로 각 팀 4명, 세계 랭킹(Rolex Women’s World Golf Rankings)으로 각 팀 4명의 선수를 선발한 뒤 스폰서와 각 팀 주장이 각각 2명씩 선발한다.

인터내셔널팀은 주장 애니카 소렌스탐(38, 스웨덴)과 안젤라 스탠포드(31, 미국)가 이미 확정됐다. happyyh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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