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장관 종합평가' 를 29일 공개했다.
최하점수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었으며,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등이 뒤를 이었다.
국정감사 기간 동안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보좌관, 정책전문위원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된 이번 장관 종합평가에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2위, 이상희 국방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유은혜 민주당 부대변인은 "대통령이 민주당의 장관 종합평가 결과를 참고해 총체적인 부실내각을 점검해야 한다" 면서 "특히 낙제 장관들은 그 책임을 물어 경질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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