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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우즈벡과 첫사업 운영권자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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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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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가 우즈베키스탄의 석유개발사업에 참여한다.
 
10일 지식경제부는 한국석유공사가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사인 UNG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및 추스트 광구 탐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한승수 국무총리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시 확보한 자원외교 성과 사업으로 당시 탐사 참여를 확정짓는 기본합의서 계약 체결 후 양국 국영석유사간 탐사 조건에 대한 최종 협상을 진행해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우즈베키스탄 동부 육상 페르가나 분지에 위치한 광구의 기대매장량은 가스 1050만톤, 원유 6700만배럴로 예상, 탐사작업을 성공하면 생산은 2011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탐사1기 3년, 탐사2기 2년으로 한국석유공사는 민간사와 함께 한국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한국석유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자원개발사업에 운영권자로 참여하는 첫 사업으로 성공적 사업 수행이 이뤄질 경우 우즈베키스탄의 진출은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김준성 기자 fresh@

<저작권자(c)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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