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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4조8000억 투입 차세대 KTX 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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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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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3년까지 모두 4조7829억원이 투자돼 시속 400㎞의 차세대 고속철도(KTX)와 개인용궤도수송차량(PRT), 경량항공기, 심해 무인잠수정 등이 개발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육상, 해상, 항공을 통합한 교통기술과제 111개를 선정해 4조 7829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제2차 국가교통기술개발계획(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그린 카 4대 강국도약을 위해 신소재 초경량 자전거와 개인용 궤도수송시스템(PRT), 시속 400㎞의 차세대 고속철도. 경량항공기, 지능형공항스스템 등을 개발키로 했다. 또 고속 해상교통망 및 첨단물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심해 무인잠수정을 개발하고 대형위그선 실용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국토부는 2차 교통기술계획이 실행되면 7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함께 온실가스 10%, 교통혼잡비 15%, 물류비 10%, 교통사고율이 1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국교통연구원은 21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공청회를 열어 2차 교통기술계획안에 대해 각계 의견수렴할 예정이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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