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외국인ㆍ개인 매수에 29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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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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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58포인트(3.72%) 오른 295.1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미국 정부의 씨티그룹 구제 결정으로 뉴욕증시가 폭등한 영향으로 11.57포인트(4.07%) 오른 296.07로 출발하고서 장중 299선까지 올랐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팔자에 상승폭을 더는 늘리지 못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3억원, 9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는 반면 기관은 19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타제조(-0.46%)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다.

   NHN이 5.53% 오르며 10만원대를 회복했으며 SK브로드밴드와 다음, CJ인터넷도 2.21%, 3.40%, 4.00%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시장의 조선주 강세와 함께 태웅, 태광, 성광벤드 등 조선기자재주가 6% 이상 급등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차병원 계열의 바이오연구소 차바이오텍이 코스닥시장에 우회 상장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차바이오텍의 지분을 보유한 위즈정보기술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코스닥시장에서 첫 거래를 한 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를 4천210원으로 정하고서 0.83% 상승하고 있다.
모코코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무산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상한가 18개 종목을 포함해 836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해 13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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