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설명회는 부처 관계자들이 16개 시ㆍ도를 직접 방문해 지방 상공인과 공무원에 대한 경제정책 설명회 및 지역 언론인 간담회 형태로 6~9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3개부처 차관(6인)을 팀장으로 하고 3개부처 국ㆍ과장들을 6개 팀으로 구성해 6일 대구, 경북, 전남, 경남, 부산, 전북, 대전ㆍ충남, 울산을 시작으로 7일 경기, 광주, 제주, 인천, 충북, 강원, 8일 마지막으로 서울을 돌며 설명회를 가진다는 계획이다.
재정부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중앙정부가 직접 지역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정례적으로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개 경제부처는 설명회와 더불어 지역 SOC 건설현장 등도 함께 방문해 재정 조기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요인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hanna@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