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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미 자동차 기자들이 현대차 제네시스를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 |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모델 제네시스의 글로벌 행진이 거침없다. 최근 마켓워치와 컨슈머리포트 등 주요 매체에 의해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된 바 있는 제네시스가 전세계 자동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올해의 차'로 뽑힌 것이다.
미국과 캐나다 자동차 담당 기자들이 지난해 고객들에게 판매된 자동차 모델 중 승용차 부문에서 현대차의 제네시스를 올해의 차로 선정했으며 트럭 부문에서는 포드의 F-150이 '올해의 트럭'으로 뽑혔다고 CNN머니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올해의 차 선정에는 50명의 북미 자동차 기자들이 참여했으며 승용 부문에서는 제네시스와 포드의 플렉스, 폭스바겐의 제타 TDI가 마지막까지 1위 자리를 놓고 접전을 벌였다.
트럭 부문에서는 F-150과 함께 닷지 램, 메르세데스 벤츠 ML320 블루TEC이 마지막 리스트에 올랐다.
북미 지역 자동차 담당기자들은 제네시스에 대해 엑센트와 같은 저가 모델로 친숙한 현대차의 도약을 이끌어낸 브랜드라고 극찬했다.
이들은 또 제네시스는 V6 모델의 경우 3만2000달러(약 4200만원)의 가격으로 시작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 또는 렉서스와 같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북미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제네시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6167대가 팔렸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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